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12월은 사랑의 온기가 넘치는 나눔의 시간이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기부 천사들의 나눔이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2월 10일 영양어린이집은 영양군을 방문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아나바다GO! 나눔장터’수익금 71만원을 기부했다. ‘아나바다GO! 나눔장터’는 재활용 할 수 있는 물건을 버리지 말고 다시 사용하자는 캠페인으로 아이들이 가정에서 쓰지는 않지만 교환가능한 물건을 가져와 필요한 친구와 서로 바꾸며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활동으로, 이 날의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에 교직원들의 기부금까지 더해 소중한 기부를 하게 되었다. 신상숙 원장은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나눔장터 활동을 교육하게 되었고,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누는 행복을 알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아이들과 부모님 및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기특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간부회의에서 국가 정치경제의 혼란과 어려움에 당면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과 도민의 민생, 서민경제 안정을 특별히 강조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먼저 “중앙정부가 흔들릴 때 지방정부가 더욱 중심을 잡아야 한다. 경제와 민생이 어려우면 모든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지역경제와 도민의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며 “민생 및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은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고 민원 처리, 대민 서비스 등 지방행정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흔들림 없이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사회 전반의 혼란과 불확실성 증대가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더하는 만큼, 예비비 등 예산투입과 필요한 최대의 조치를 해야 한다. 도와 시군이 위축되지 않고 여러 방안을 마련해 함께 추진하라”고 강조하며, 도와 시군이 주관하는 축제·행사 등은 애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도록 하고 지역 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소상공인, 중소기업, 청년, 관광 등 5대 분야에 특별한 대책 추진을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일, 권성태 재경울진군민회장 등 3명의 지역 출향인이 고향사랑 연간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고액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울진군민회 권성태 회장(에스티지(주) 대표)과 군민회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탑씰 이종엽 대표 및 ㈜시내엔들 전보술 대표는 멀리서도 고향 울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애향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해 왔다. 권회장은“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 실천과 울진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며, 재경울진군민회가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동참하여 더 살기좋은 울진이 되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사랑 기부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출향인들에게 자랑스러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북울진도서관에서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온 2024년‘문화가 있는 날’이 오는 12월 21일을 기점으로 마무리된다. 지역주민 간 문화적 소통 공간이 협소해지는 가운데 북울진도서관은 7월 그림책 강연을 시작으로 8월 환경에 관한 강연(제로 웨이스트), 9월 사진작가 이야기, 10월 시문학을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시행을 통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 경험을 위한 만남의 장(場)을 만들었다. 지난 11월 22일 ‘문화가 있는 날’은 박준 시인과의 만남을 가졌다. 박준 시인은 강연에서 ‘우리가 함께 시를 읽어 볼 수도 있겠습니다’를 주제로 우리 곁에서 빛을 내고 있는 일상들이 어떻게 시와 문학으로 변모되는지 등과 함께 다양한 시인들의 시를 소개하고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오는 12월 21일에는 ‘완벽한 계란후라이 주세요’의 보람 그림책 작가와 함께 초등학생들과 그림책 낭독 및 미니 그림책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창오 북울진도서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을 통해 도서관과 함께 일상 속 문화향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겨울철에 특히 발병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겨울철에 유독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발병이 높아지는 이유는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에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특히 위험해진다. 이에 울진군은 군청 홈페이지, 울진의 소리 밴드, 이장출무회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에 카드뉴스와 예방 안내문으로 주민들께 예방 내용을 적극 알리고 있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은 일상생활 중에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턱 ․ 목 ․ 등 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현기증 등이 발생하면 심근경색증을 의심해야 하고 갑작스러운 편측(한쪽)마비, 시야장애, 언어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발생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하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미리 숙지하고, 장시간 실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며, 부득이 외출시 보온에 신경쓰는 옷차림 등이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라고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이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됐다. 이번 변화는 미니말사와 토끼사의 외벽 타일을 제거하고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포함하는데 미니말사에는 다양한 장식품이 추가되어 더욱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이번 벽화 작업은 동물농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동물들과의 교감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니말 사육장에 추가된 장식품들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동물들과의 상호작용을 촉진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변화를 통해 방문객들이 동물농장에서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관리를 통해 공원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모든 이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관내 지하수 보조측정망 설치사업을 추진해 매년 5개소(개소당 35백만 원)씩 설치하고 있으며 2031년까지 49개소를 추가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수 보조측정망 설치사업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전기전도도 등을 측정하여 실시간 자동 관측해 무선통신망을 통해 측정한 자료를 국가지하수정보센터로 전송하여 지하수의 체계적인 개발·이용 및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화양읍 범곡리, 풍각면 봉기리, 각북면 남산리, 운문면 방지리, 금천면 사전리에 지하수 보조측정망 5개소(사업비 175백만 원)를 설치 완료해 군 내에 총 15개소의 지하수보조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하수 보조측정망 설치사업으로 지하수 자원고갈을 사전에 방지하고, 항구적인 관리와 보전 등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하수 보조측정망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정지역 청도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하수 보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여성대학총동창회에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2월 10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여성대학총동창회에서는“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움을 견뎌낼 수 있는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훼손 정도가 심한 건물번호판 교체를 완료했다.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내구연한(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중 훼손정도가 심한 1,802개소를 선정하여 교체를 완료했고,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내년 초 개정되는 주소정보시설규칙에 따른 표준안을 사용하여 건물번호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도로구간 및 건물번호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적용했다. 군은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5년에도 상반기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을 선정하여 2025년도 하반기에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시·군 평가에서 식품안전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식생활 환경 개선 등 총 4개 분야 14개 평가 항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송군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와 횟집 등을 대상으로 조리 종사자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조리기구의 오염도 측정(ATP)을 통해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보완책을 제시하며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송군은 다소비 가공식품과 유통 농산물에 대한 수거 검사를 강화해 위해 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으로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식품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식 소비가 증가하고, 음식 관광이 중요한 관광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군민뿐만 아니라 청송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