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이지태 한보이앤씨㈜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지난 9일 기부하면서, 경주시의 2024년도 고액 기부자 10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한보이앤씨㈜ 이지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액 기부를 이어가며 고향 경주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지태 대표는 경주시 안강읍 출신으로, 서울 강서구에서 전자제품 휴대용 케이스 및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한보이앤씨㈜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는 경주 외동읍 소재 효청보건고등학교 재단 이사장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재경경주향우회 자문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이 대표는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지태 한보이앤씨㈜ 대표는 “경주는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고향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지태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이 지난 4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의 출범식을 개최한 이래 나눔문화를 실천하려는 지역 출신의 기업가와 주민들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이 넘치고 있다. 먼저 지난 10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에이치앤티의 고기한 대표가 영덕군에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고 대표는 영덕읍 매정리 출신으로 작년 나눔 캠페인은 물론, 올해 8월 취약계층 지원 성금까지 각각 1,000만 원씩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기업가로 손꼽힌다. 이어 같은 날 ㈜금호테크닉스 임춘기 대표와 지품면 기사리 주민 일동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영덕군재가장기요양협회 이유삼 회장도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매년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성금을 모아주시는 군민과 출향민 여러분의 따뜻한 영향력에 더욱 열심히 군정에 임해야겠다는 각오가 절로 생긴다”며, “작은 희망들이 모여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 2025년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머리를 숙였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우수 대응으로 각종 표창을 휩쓸고 있다. 경북도는 정부와 국회에서 주관한 저출생 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4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경북도가 역점 추진해 온 저출생과 전쟁에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인구감소 위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저출생과 전쟁 성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기초지자체로는 상주시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적극 추진과 외국인 지역 정착 우수 지원으로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는 저출생과 전쟁에 나서 저출생 극복 사회 인식개선에 앞장섰으며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하는 100대 실행 과제 추진 등이 정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광역지자체 최초로 저출생과 전쟁본부라는 정식 조직을 꾸리고 어려운 재정 여건하에서도 추경으로 1,100억 원을 편성해 현장에 신속히 집행, 각종 민관단체와 저출생 협업 네트워크 형성 등에서 평가가 좋았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는 10일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24개 읍면동위원회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년 동안의 상주시협의회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2024년의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하여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의식행사와 활발한 활동으로 모범이 된 위원 등 27여명에 대하여 상주시장, 국회의원, 상주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 열린 어울한마당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잔치마당이 펼쳐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의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민병규 상주시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2025년에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12월 10일 상주농협 3층 회의실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경과와 지난 5년간의 운영성과를 나누고, 전시 및 발표를 통해 지역먹거리산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상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024년까지 총70억원(국비 49억원, 시비 21억원)을 투입, 상주시의 우수한 농업을 활성화하고 먹거리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5년간 주요사업으로는 한솥밥먹거리사업으로 14개단체에서 154회에 걸쳐 2,64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먹거리 교육을 진행했고, 액션그룹 지원사업으로 중소농공동체(5개단체), 푸른채소공동체(4개단체), 창업화사업(5개단체)을 통해 자생조직을 육성했으며, 각종 포럼과 워크샵, 모두의 장터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여러 가지 힘든 과정과 대처를 통해 마무리 짓게 되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농업회사법인 풍년에서는 지난 10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풍년은 외답 농공단지에 위치한 미곡종합처리장(RPC)으로, 이 시설에서 가공·생산되는 ‘풍년쌀 골드’는 경상북도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상주시 교육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총 10회,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철홍 대표는 “상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12월 9일 안동시청에서 '2024년 안동시 문화관광해설사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20여 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7명의 해설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꽃다발을 수여하고, 올해 성과와 내년도 주요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안동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51명이 7개 관광지에서 307,888명(16,563건)에게 해설을 제공했다. 전문 연구 기관의 만족도 조사 결과 전문성․알기 쉬운 해설․친절 등 10개 분야 중 9개 분야에서 4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안동시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역사와 전통에 기반한 관광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 2001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를 육성해왔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기준 최대 규모의 인원을 자랑하고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력(5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외국어 전문인력을 확대 충원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4 문경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앞장서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올 한 해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고 지도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4개 읍면동 입장식을 시작으로 새마을 활동 성과 보고 영상 상영, 우수회원 포상 수여, 대회사, 격려사,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동범 점촌5동협의회장이 국무총리상을, 권점분 점촌2동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백헌기 점촌4동협의회장이 새마을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지사 표창 6명, 문경시장 표창 16명을 포함해 총 6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장은“문경시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풍성한 한 해를 보냈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12월 10일, 문경 출신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수(30) 선수가 고향을 위해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지수 선수는 “가족과 고향 문경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문경시가 진행 중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문경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이 캠페인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박지수 선수의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라며 “고향을 잊지 않고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한 싼전 FC 소속인 박지수 선수는 2018년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국가대표로 꾸준히 활약해 오고 있다. 문경시는 박지수 선수의 기부금을 포함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10일 영주 그랜드컨벤션에서 ‘2024년 영주시 사회복지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복지기관·단체 및 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특별강연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강연은 문경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학과 김정규 교수가 ‘사회복지와 인권’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인권 향상과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방향성이 공유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따뜻한 복지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2008년 4월 17일 창립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회복지사의 모임으로, 회원들은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행정기관 등에서 지역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