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이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결과, 대외 평가에서 노력을 인정받으며 안전정책 우수 시군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 그리고 경북 도민안전시책 군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예천군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각종 재해·재난 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 지난 해 수해 피해의 아픔을 딛고 민·관 합동 철저한 자연재난 대비 노력 예천군은 23년 관내 큰 수해 피해를 입은 후, 주민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읍면 전체에 마을대피소를 지정하고, 군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순찰대를 지정하여 기상특보 발령 시 지정된 마을에서 모두가 함께 순찰 활동을 하며 자연재난 피해를 막고자 노력했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도시와 의료격차를 줄이기 위해 향상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4년도 보건사업 평가에서 총 7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의료 취약지 원격협진 확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14개 보건진료소 전체로 확대,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 대응 역량 및 의약 안전관리 성과 2024년 경상북도 주관 “신속대응반 도상 훈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각종 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마약류 안전관리 등 의약품 판매 질서 확립을 위한 “2024년 의약 안전관리 시책 사업 평가”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 ‘우수상’을 수상하여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종감염병 대응 강화 및 주민교육 엠폭스 등 신종‧해외 유입 감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0억 원을 달성해 작년 모금액을 갱신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북 1위’를 노리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2023년 9천7천7백만 원의 모금액으로 경북 1위를 달성했으며, 적극적인 홍보 정책과 기부품앗이 등 직원들의 노력, 이색답례품 예천장터쿠폰 등이 성공요인으로 분석됐다.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으며, 우선 참기름, 잡곡, 꿀 등 인기답례품과 사과식초, 한우·장어 프리미엄세트 등 이색답례품을 다양한 답례품목을 추가하여 우수한 예천군 농특산물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기금사업으로 진행된 ‘원어민 영어학습 지원’ 시범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고 선착순 200명 모집 중 462명이 접수하여 절찬리 인기를 누렸으며 2025년에도 교육특구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3년과 24년 동시에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또또 기부이벤트’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점을 둔 이색적인 홍보이벤트로 한 번 기부한 기부자들이 두 번, 세 번 기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가 위기를 겪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데 적극 나선다. 저출생과 전쟁의 선두 주자인 경상북도가 청소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도 저출생 극복의 중요한 사안이라는 판단에서다. 위기 청소년이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학업 수행이나 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조화롭고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청소년을 말하는데, 크게는 가정밖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으로 나뉜다. 경북도는 가정불화, 학대, 폭력 등으로 가정과 학교에 돌아가기 힘든 청소년들이 비행과 범죄에 노출되거나 방황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청소년 보호・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우선, 가정밖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경북도는 도 직영 2개소를 포함해 총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관에서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가정밖 청소년들에게 의식주 제공, 학업 지원, 심리상담, 문화 여가 지원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도에서 운영하는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안동)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경북도가 사고 수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도민을 대표해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분들과 가족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경북도 차원에서도 빠른 수습이 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현재 전남도와 소통하면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고 있으며, 구호지원금, 자원봉사 등 예상되는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총괄운영을 지원하는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국제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의 제1차 사업운영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첫 개최된 이번 위원회에는 사업 소관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자는 물론 한국연구재단 신약단과 사업에 선정된 15개 참여기관의 연구·운영책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연구과제 소개와 사업방향,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연구과제의 연구·운영책임자 15인이 각 연구과제를 소개하고 상호 연구목표를 공유했으며 한국연구재단에서는 사업 주요일정과 방침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업 운영과제의 책임을 맡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사업의 성과 총괄관리와 소통 강화를 위한 포털 구축 계획과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방안 등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자는 “미래 유망한 첨단바이오 분야 글로벌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을 목표로 본 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으며, 각 연구·운영책임자에게 과제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공사의 소식과 주요품목 가격동향, 거래현황 등과 같은 유통정보를 알려주는 누리집 개장을 통해 중도매인, 출하자 등 유통종사자 및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농수산물 유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대표 누리집’을 구축해 12월 30일부터 가동한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대표 누리집’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품목별 거래가격, 거래물량 등 농수산물의 유통정보와 실시간 경락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도매시장 내 14개 법인 및 타 지역 주요도매시장 3개소의 시스템 등과 연계돼 있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제공한다. 시스템은 거래정보에 대한 데이터 제공 뿐만이 아니라 가격분포, 거래별 경향 분석 등 직관적 비교 분석이 가능한 그래프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의 시각적 편의를 도모했으며, 스마트폰에서의 접속 불편해소와 이용 메뉴의 편리성을 높였다. 독자적 정보 제공 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거래품목 현황, 거래동향, 실시간 경락정보, 타 도매시장 비교분석 등의 유통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각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충혼탑 주 참배객인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시민 이동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올 연말까지 설치 완료하고, 2025년 1월 2일 충혼탑 신년 참배 행사 시 첫 운행한다. 대구시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보훈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앞산 충혼탑을 방문하는 참배객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시비 16억 원을 들여 에스컬레이터를 설치 완료하고, 2025년 1월 2일 신년 참배 행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앞산 충혼탑을 방문하는 주참배객의 다수가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로, 고지대에 위치한 충혼탑에 가기 위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존 엘리베이터 옆 경사면에 폭 800형, 길이 32m 에스컬레이터를 상·하향 각 1대씩 설치한 것이며, 시간당 최대 3,600명 수송 가능하다. 또한, 참배 계단 옆 경사로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기존 경사로보다 동선을 대폭 단축해 보다 쉽게 참배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그리고 충혼탑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배 계단 안전 난간 및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구 대표 도심공원인 2·28기념중앙공원을 개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해 12월 3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대구시는 노후 도심공원인 2·28기념중앙공원을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잔디광장, 버스킹존, 돌담길, 휴게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하여 제야의 타종행사에 맞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당초 과밀 수목으로 차폐된 공원을 평탄한 잔디밭으로 조성해 대규모 야외행사 등 활용도 높은 잔디광장으로 만들고, 공원 입구 진입광장을 확대 조성하여 상시 버스킹 공연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공원 외곽으로 돌담길 및 경관조명을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산책을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바쁜 일상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그와 함께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 및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리사무소 및 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안전한 도심 공원 조성을 위한 야간경관 조명을 확대 설치하는 등 야간에도 아름다운 도심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평가는 지난 11월 인사혁신처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직원의 수요를 반영한 독창성 △소속 직원에게 미친 긍정적인 효과 및 호응도 △사업의 파급성 △사업 발굴 및 시행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원에 대한 난이도 총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직원 후생복지 향상에 꾸준히 힘써온 안동시는 '직원 후생복지 PLUS(+)' 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의욕을 고취하고, 후생복지운영협의회 위원 구성 시 저연차 공무원 위주의 신규 위촉 및 후생복지사업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직원 소통 창구를 확대했다. 또한, 직원 복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 상생 발전이 가능한 사업 발굴 및 운영을 통해 후생복지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 사기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는 안동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