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12월 18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군의원, 영양군 청년의 의견수렴을 위해 참여했던 청년단체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5년간 추진해야 할 청년정책의 밑그림에 대한 용역사의 최종 보고와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지역, 영양’을 비전으로 △청년의 꿈과 미래를 여는 일자리 연계 △청년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공간 조성 △청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복지와 문화 서비스 제공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사회 △청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인프라 확충 등 5개 전략 16개 세부 사업을 추진 과제로 발표했다. 군은 최종 보완을 거쳐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청년정책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청년의 관점에서, 지역에 살아가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무원들이 보유한 소멸 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2024년 소멸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안으로 전환하기 위해 영양군은 기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기부된 마일리지를 통해 구매한 200만 원 상당의 물품(타월 및 핫팩 등)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공적 항공마일리지 기부는 소멸 예정 자원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활용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공적 항공마일리지 기부는 공무원들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은 매년 소멸 예정 항공마일리지 기부 및 지역사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활동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단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또,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성 리더의 유쾌한 소통법’을 주제로 리더십과 소통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100만 원, 신경은 회장 100만 원, 김영순 사무국장 100만 원, 김형미 회원 100만 원, 김상희 회원 100만 원을 모아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 특수사업 및 참여도 등 활동 성과를 평가해 7개 단체(최우수 1, 우수 2, 장려 4)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한 구미시 우리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8일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아트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장호, 민간위원장 신재학)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퓨전 국악 5중주 ‘민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성과 공유 △읍면동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활동 영상 상영 △협의체 활성화 유공 및 구미행복나눔가게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을 전시했으며, 그 성과를 정리한 ‘우수사례집’도 배부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민관 협력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따뜻한 구미를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협의회는 지난 18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봉사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적십자 봉사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및 봉사원 서약, 활동영상 상영, 우수봉사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0주년을 맞이한 구미시협의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기철 구미시협의회장은 “구미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주시는 봉사원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비롯하여, 민원응대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직원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급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치유 및 재충전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추진됐다. 특히, 민원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별 대처방안을 논의하며 민원응대 전략과 노하우를 습득했으며, 감정 트레이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점검하며 스스로를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해 스트레스의 저항력을 키우는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이번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통하여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 사기 진작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내년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작목 기술교육으로 △벼 △밭작물(콩‧참깨‧들깨) △고추 △복숭아 △농촌여성 역량교육 등 총 5개 과정, 10회로 구성돼 추진된다. 장소는 해당 농업인회관 및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실시되며, 대상 인원은 1040명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업 동향과 농촌지도사업 및 주요시책 안내는 물론 지역 영농현장 당면과제, 애로사항 기술지도 등을 중점 소개한다. 특히 벼 교육은 병해충 발생 사전 예방 기술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에 주안점을 두고 총 6회 권역별로 실시된다. 밭작물(콩‧참깨‧들깨), 고추, 복숭아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각 1회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새롭게 추진되는 내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에게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조성을 목표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경주시 무장애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초부터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3개 분야, 15개 부서, 3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장애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은 △시설물 접근성 및 이용 편의 강화 △원활한 이동을 위한 생활기반 구축 △평등한 사회참여를 위한 인식 개선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진다. 세부 사업으로는 △도로 단차 및 경사도 개선 △점자유도블록과 음향신호기 설치 △저상버스 지원 △보행로 및 장애인 주차구역 정비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기존의 건축물 중 편의증진 보장법 제정 이전에 건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선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8개 공공건물 15곳의 장애인 주차장을 재도색하고 안내판 10개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주차 편의를 높이고 불법 주차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양남면 지경항과 관성솔밭해변을 잇는 해안산책로와 해양치유서비스 기반시설 조성을 골자로 한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관광 콘텐츠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양남면 수렴리와 읍천리 일원을 연결하는 해안산책로와 힐링하우스 조성 등이다. 해안산책로는 1구간(지경항-관성솔밭해변)과 2구간(읍천항-지경항)으로 나눠 조성되며, 각 구간은 고유의 특징을 갖게 된다. 1구간에는 820m 길이의 데크로드와 전망대(힐링하우스)가 건립되고, 2구간에는 200m의 해안산책로와 블록포장, 파고라 등이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150억 원으로, 국비 75억 원, 도비 22억 5000만 원, 시비 5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경주의 해양치유산업 기반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가 지난 17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도내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구미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 역량을 총동원한 결과다.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만남, 출산,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6대 분야의 사업 실적과 지역 특성에 맞춘 시책 발굴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미시는 올해 초 도내 22개 시군 중 처음으로 ‘저출생 대책 TF단’을 신설하고, 7월에는 ‘미래교육돌봄국’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저출생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만남부터 임신, 출산, 돌봄까지 모든 생애주기에 걸쳐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왔다. 특히, 시는 경북과 전국을 선도하는 획기적인 정책들을 연이어 시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 최초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개소 △경북 최초 임산부 택시(K-MOM TAXI) 운영 △경북 최다 K-보듬 6000(24시 돌봄 체계) 운영 △전국 최초 경상북도 일자리편의점 구미지점 운영 등 시민 체감도가 높고 타 지자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