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주시는 2일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영주시 이·통·반장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이·통·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통·반장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풍기읍 서부2리 김정수 이장을 비롯한 총 38명의 우수 이·통·반장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오후 일정으로 영주시를 알리기 위한 OX퀴즈, 19개 읍·면·동 대항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영주시 이통장연합회 권장현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통·반장 모두가 화합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그리고 행정의 든든한 조력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포항시는 소비 촉진 및 지역 상권 활력을 위한 ‘포항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포항양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의 개막식은 11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행사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국의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판매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맥주 맛을 선보이고, 포항에서 생산되는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푸드트럭, 먹거리존 등 지역 상인들과 함께 맥주와 어울리는 포항의 특색있고 풍성한 먹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개막식 퍼포먼스를 비롯해 유명 가수 축하공연, 밴드공연, DJ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프로그램도 운영시간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맥주 마시기 대회, 다트 던지기, 비어퐁 게임 및 행사장 전역에서 미니게임 등 이색 즐길거리로 페스티벌에 활력을 더한다. 테이블존, 돗자리존 등 연인, 가족 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맥주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 단위로도 참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울릉군은 지역민들과 함께‘멍 때리며 꿈을 꾸는 시간’울멍울멍페스타(요가축제)가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울릉천국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릉군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울멍울멍페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에메랄드 울릉도를 세계적인 친환경섬으로 재탄생시켜 대한민국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유명 인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야외광장에서 오전요가로 막을 열며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3일간 일출일몰요가, 요가 사진전, 김용식 작가의 요가인을 위한 핸드폰사진 강연, 김선현 교수의 미술치료 강연, 김원곤 교수의 ‘꿈’강연, 울릉주민으로 구성된 독도 오케스트라와 주미란 핸드팬 연주자의 협연, 요가퍼포먼스 등 사진, 미술, 음악 등을 통해 아트힐링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진영우 감독의 ‘Why ulleung?’강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본 행사를 기획한 들숨날숨문화원 진영우 대표는 “울멍울멍페스타가 1회성에 그칠 단순한 요가축제가 아니라 지속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 ‘드로잉팝’으로 완성한 팝아트 작품 50점을 9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2일간 안동시청 웅부관 로비에서 전시했다.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유로 학업 중단‧유예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 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드로잉팝(팝아트)’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김○◯군은 “평소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센터를 이용하면서 학교를 가지 않아도 센터에서 또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구상하고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완성한 작품을 이렇게 전시하니 자랑스럽고 또 다른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고 싶은 희망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전시를 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재다능한 손재주를 엿볼 수 있었으며,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정성을 쏟은 그간의 흔적이 곳곳에 배어있어 너무 자랑스럽고 무한한 가능성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K-할매 수니와칠공주 공연 보러 광화문으로 놀러 오이소~” 평균연령 85세인 할매래퍼그룹‘수니와칠공주’가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얼굴인 광화문에서 랩 실력을 뽐내며 손자뻘 비보이 그룹과 함께 무대에 선다. 수니와칠공주는 오는 4일 문체부 주최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4 한글 주간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날 단독 공연과 함께 프랑스 비보이 대회 우승팀이자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을 수놓았던 엠비크루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수니와칠공주는 지난해 8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할머니들이 모여 결성한 8인조 그룹으로 주요 외신까지 주목하며 대기업 광고와 정책홍보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글 주간 개막식은 공식 행사와 함께 한글 창제, 혼동, 의지, 희망을 주제로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수니와칠공주는 희망을 주제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수니와칠공주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글을 배우지 못했던 아쉬움과 가난과 여자라는 이유로 학교에 다니지 못한 아픔을 노래한‘환장하지’를 선보인다. 또 여든이 넘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송정맛길(구미시청 앞 송정복개천)에서 ‘제3회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맛남⁺⁺, 그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람과 음식의 만남(먹거리존) △음식과 문화(공연)의 만남 △한·일 음식대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만(맛)남⁺⁺ 으로 가득 채워 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삼겹굽굽존’이다. 방문객들은 삼겹살을 구우며 도심 속 캠핑 낭만을 즐길 수 있고, 공연이 더해져 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인기 셰프 정호영의 컨설팅을 거친 ‘구미미식존’에서는 새로운 미식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 축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인다. ‘포크페스티벌’에서는 유리상자, 동물원,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등 국내 대표 포크 뮤지션들이 가을 감성을 더한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랜드’에서는 에어바운스, 과학 체험, 쿠킹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밤에는 ‘쉿!(무소음) EDM파티 & 가면무도회’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먹거리존에는 6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냠냠쇼케이스’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구미시에서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구미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2024 경상북도 청년 화합·소통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년의 힘으로! 함께하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 레크리에이션(청년 오락실, 못박기 대결), 무대 프로그램(청년 토크콘서트, 버스킹 공연), 청춘마켓(플리마켓), 먹거리존(푸드트럭), 홍보·체험 부스(청년 상담소, 취업 정보·청년 정책 홍보)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져 가을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특히, LG드림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 이번 행사는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해 모범사례가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은 지역의 구심점이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존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다음 달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감각적인 역사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는 △야간 경관을 즐기는 야경(夜景) △야간 문화유산 답사 야로(夜路)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이야기 야사(夜史) △전시와 체험의 야화(夜話)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야설(野說) △교촌마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야식(夜食) △전통공예장터 야시(夜市) 등 7야(夜)를 주제로 15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먼저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표상인 최부자 고택에서 풍물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6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첨단기술 어우러진 메인 공연 ‘덩기덕 쿵덕’을 선보인다. 이어 신라의 빛나는 문화유산을 주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는 30일 경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우경 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을 비롯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도내 22개 시·군지회 회원, 경산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부 식전공연과 제2부 자유수호대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탈북 강사가 ‘최근 국제정세와 한반도’를 주제로 한 안보 특강을 펼쳤으며, 지역 가수 공연을 통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땀 흘린 회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로 이어졌다. 경산시 유공자 표창으로는 김경순 시지회 여성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감용원 시지회 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최준구 시위원장협의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 외에도 시지회 회원 5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한국자유총연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문경시는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9월 28일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점촌점빵마켓’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여섯번째 점촌점빵마켓으로 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주최했으며 50여 팀 셀러, 무료 공예체험, 전통놀이존, 버스킹무대 등이 마련되어 1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상권 활성화와 시민문화공간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지역의 청년 아티스트들과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점·선·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포지엄 등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져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더욱 풍족한 점촌점빵마켓이 됐다. 한편, 다음 점촌점빵마켓은 10월 12일(토) 예정이며, 문경의 대표 특산물 및 다양한 셀러존,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행사의 주 무대인 문화의 거리에서 행복상점가와 점촌역전상점가의 모든 상인 여러분의 협조와 도움으로 성황리 개최됐다”며, “점촌 원도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