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의성군은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10월 4일부터 3일간 의성읍 시가지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최된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조선 중종 의성읍 치선리(선암부락)에 경주 최씨와 김해 김씨 두 성씨가 터전을 잡고 마늘 농사를 시작했다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의성마늘, 선암부락에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의성특산물을 주제로 한 마늘요리 경연대회 △ 의성 슈퍼스타 선발대회를 통한 마을 스타 발굴 프로그램 △ 지역 대표 춤꾼들의 화려한 댄스대결을 펼친 의성마늘 댄스파이터 △ 지역예술인의 솜씨를 선보인 지역예술인 한마당 △ 야시장의 낭만을 채워준 버스킹무대 우리마늘 위한 밤 △의성마늘경매를 통한 지역장학금 기탁 △마늘을 소재로 한 관람객 참여프로그램 찾아라! 최강마늘꾼(엮기,까기,빻기)이 의성읍 전역에서 펼쳐졌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일식왕자 정호영셰프 및 미쉐린스타 유현수 셰프와 함께하는 KBS2 TV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방송촬영 △의성군수배 전국 드론 스포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가을의 풍성한 맛과 함께 문경약돌한우의 깊은 풍미로 물든 올해 2024년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오색찬란한 절경을 자랑하는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에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10만 명이 축제장을 찾아 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축제는, 10월 4일 가수 장민호, 마이진, 오유진,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문경새재를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은 9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구이터에서 문경약돌한우를 시세보다 20~33%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잡으며, 문경약돌한우의 고급스러운 맛에 감탄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을 위해 여러 가지 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남녀노소 문경약돌한우를 즐기며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가 문경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준비로 문경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청도군은 6일 공설운동장에서 대구일보와 청도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청도군이 후원하는‘제17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7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는 청도마라톤 클럽을 비롯하여 전국의 마라톤 단체와 동호인, 지역민 약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해 오전 10시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5분 간격으로 10km, 5.9km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뿐만 아니라,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5.9km 마라톤코스에 직접 참가하여 군민과 함께 달리는 모습을 보이며 행복헌장 실천을 통한 건강청도 만들기를 실천했다.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각 코스를 완주한 결과 하프남자부에서는 신정식 씨가 1시간 14분 35초, 여자부에서는 류승화씨가 1시간 21분 9초의 기록으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10km 남자부에서는 박현준씨가 32분 32초, 여자부에서는 정순연씨가 38분 3초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상북도 전국 맨발 걷기 한마당 축제’가 6일 경북도청과 천년숲, 검무산 일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점두 경상북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전국 1천여 명의 맨발 동호인들과 지역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맨발 걷기 일등 경북’을 목표로 하는 경북에서 맨발걷기 붐 조성과 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대경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북돋웠으며 양궁 김제덕, 유도 허미미, 김지수 선수 등 파리올림픽을 빛낸 경북 소속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를 찾은 많은 가족 참가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 인사 말씀과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의 맨발 걷기 효능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전국 최초로 설립된 경상북도맨발걷기협회 출범식이 함께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맨발걷기협회는 민간 주도로 맨발 걷기 문화를 이끌어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설립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제28회 의성군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 각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해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 복지 증진에 헌신한 어르신과 관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경상북도지사표창 1명, 의성군수표창 24명, 대한노인회표창 2명 등 총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안계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한 연극 뺑덕전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르신들은 오랜 연습기간 동안 갈고닦은 연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들의 공경받는 삶을 위해 노인의 날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5일,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선비가 유치원에 간 날’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유림과 유치원이 멘토·멘티를 맺어 유학과 동요를 상호교습하고 성과발표를 함께 진행하는 가운데 세대 간 장벽을 낮추고 서로 간의 이해와 문화 교류를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교문화를 알리기 위해 참여한 영주향교 등 유림단체와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자연유치원에서 참가했다. 향교와 유치원의 특별한 만남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연은 유림단체와 자연유치원의 합동 성과발표를 중심으로 마술, 인형극도 함께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아트마켓&공예체험 ▷지역먹거리 부스 ▷풍선아트 ▷영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영주 소백가정상담센터의 홍보부스 등이 마련돼 가족 나들이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람객 권OO(휴천동, 42세) 씨는 “아이들과 유림단체가 함께 오른 무대가 인상 깊었다”며, “무대 공연뿐만 아니라 무료 공예체험, 풍선아트 등 다앙한 즐길거리가 있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더 크고 풍성하게 찾아왔다.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에서 개최되는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지난 5일 오후 7시 인삼문화팝업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개막식에는 풍기인삼을 구입하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영주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막을 함께 열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박서진, 경서예지, 황민우·민호 형제, 영지 등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돋우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펼쳐졌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풍기읍 금계리 개삼터에서 고유제 행사를 진행해 최초로 산삼 종자를 심어 풍기인삼 재배에 성공한 주세붕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오후 2시부터는 주세붕 군수 행차 재연을 시작으로 풍년기원제, 인삼대제 등 특별행사가 이어졌다.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매년 인삼채굴 시기에 맞춰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풍기인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징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18회 영천 큰장 고객사은대잔치 및 별별야맥파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 추산 약 4000명의 고객이 시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된 이번 행사는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른 아침부터 5일장을 맞아 장을 보러 온 고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으며, 경품 추첨 행사, 건강관리 부스 등 고객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한층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또한 야간에는 ‘별별야맥파티’도 열어 행사장 일대를 친근한 야시장 분위기로 연출하고, 특색 있는 전통시장 안줏거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장을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신나고 재미있는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영천공설시장이 앞으로도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천시는 올해로 21회를 맞은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지난 4일부터 3일간 열려 약 6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별빛축제를 즐기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별빛축제는 ‘영천의 별을 담다, 거대한 목성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목성 관련 주제관 및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 인기 과학유투버 우주먼지에게 듣는 천문학 강연과 우주과학 공연인 ‘뉴트의 초록우주를 찾아서’, 과학 KIT 만들기, 어린이 도전골든별 등 재미와 학습 두 가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도 선사했다. 또한 천문대 개방행사, 영천시립도서관의 협조로 진행된 별빛책방 프로그램, 천사모(영천시 과학교사 모임)가 참여하는 천문·우주·과학 체험부스와 지역 관광두레의 체험부스 운영, 화북면과 자양면이 참여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영천시시설관리공단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통한 할인쿠폰 제공 등 유관기관 및 지역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통해 프로그램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4일 개막식에서는 축하공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50회 영천문화예술제가 3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천의 대표 가을 축제이자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의 장인 영천문화예술제는 개최 50주년을 맞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날인 3일은 전국 풍물·난타 경연대회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읍·면·동 줄다리기와 투호, 제기차기 대항전이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경기 결과, 줄다리기는 임고면이 1등, 중앙동이 2등, 동부동이 3등, 투호와 제기차기는 북안면이 1등, 중앙동이 2등, 신녕면이 3등을 각각 차지했다. 첫날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는 최기문 시장과 이만희 국회의원, 김선태 시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영천문화예술제 개최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으며, ‘영천문화예술 50년의 물결’이라는 슬로건 점등 퍼포먼스도 함께했다. 뒤이어진 시민패션쇼에서는 전문 시니어 모델 15명과 함께 이혜안 영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한 읍면동 부녀회장 5명이 함께 런웨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