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호명읍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누적 기부액이 1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호명읍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20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김진모 호명읍장의 100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호명읍 누적 기부액 1억 원 달성을 기념했다. 호명읍은 2024년 12월 2일 첫 기탁을 시작으로 마을, 노인회, 기관․단체, 사업자, 이장, 신도시아파트단지, 보육시설, 호명읍직원, 일반주민 등 다양한 각계각층이 기부에 동참해 1월 20일 기준 150건 100,008,530원의 기부액을 달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호명읍 주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군청에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 충청, 호남, 강원, 경남권 등 전국에서 모인 400여 명의 유도선수들이 영천을 찾아 전지훈련을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유도 전지훈련 팀은 영천체육관에서 5일간의 강도 높은 훈련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의 체육시설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전지훈련 팀을 위해 5일 이상 지역에 체류하는 팀당 최대 100만 원의 훈련경비를 지원한다.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체육관 난방과 시설이용료 감면, 훈련용품, 생수, 간식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선수들은 지역에 머물며 숙박, 식사, 서비스업 이용 등 다방면에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영천에 방문한 유도 전지훈련 팀은 지난해 8월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서도 방문한 바 있으며, 지역 체육회와 체육단체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도 영천을 방문했다. 이로써 영천시는 전지훈련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유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 전후인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연휴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 권역별 24시간 소아응급실 운영, 감염병 대응 비상 체계 유지, 시군별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설 연휴 응급의료 및 감염병 비상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2주간 도내 응급의료기관 37곳과 지방의료원 3곳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를 강화하고, 중증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신속한 이송 체계를 확보한다. 특히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 일일 보고 체계를 운영하고, 모니터링함으로써 특이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외래진료 공백 해소와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치로 확보 운영한다. 올 설은 지난해보다 더 지정해 병의원 1,512개소, 약국 942개소를 운영하고, 최근 호흡기질환 증가에 따른 발열클리닉 3개소와 협력병원 6개소도 운영한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경주 대릉원 등 도내 대표 관광지 7개 명소가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격년마다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홍보 사업이다. 2013-2014 한국 관광 100선 1회차 선정 이후 올해는 7회차 발표이다. 이번에 경북도 선정 내역은 경주 대릉원(동궁과 월지, 첨성대), 황리단길, 월정교,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울릉도와 독도, 안동 하회마을, 청송 주왕산과 주산지,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포항 스페이스워크로 총 7개소다. 특히, 경주는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대릉원 지구, 불국사와 석굴암 등은 2015년부터 6회 연속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지의 상징적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신라 경덕왕 19년(760년)에 건립된 월정교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에 새롭게 선정됐다. 독도는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된 동해의 상징적인 섬으로 동해의 절경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 설 명절 종합대책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설 명절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설 연휴 기간 중 경상북도는 화재구조구급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환경관리반 등 11개반 5,720명으로 구성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안전과 행정지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설 연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관광・숙박시설 점검,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운영, 취약시설 중간점검 등 재난상황 예방을 위한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운영해 나간다. 설 명절 물가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27일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의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설맞이 농․축․수산물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 지역사랑상품권 겨울 집중 할인판매를 통한 소비 촉진 행사로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더불어 성수 식품 합동점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단속,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 식품 안전 검사를 통해 식품 위생 실태 등을 철저히 살핀다. 온기 있고 정감 있는 설 명절이 되도록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장애아동의 재활치료, 병원진료, 등·하교 등 각종 시설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장애아동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 관내 19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 관내 19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 중 고교 이하 재학생이며,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6만원의 대중교통 이용권을 수령 한 후 관내 지정 대중교통업체(택시, 시내버스 등)에서 이용권 한도 내에서 2025년 12월 1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장애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신체적 부담을 경감해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평등을 적극 실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휠체어(전동 휠체어 포함) 및 전동스쿠터를 소유한 관내 등록 장애인이며, 수급자·차상위 장애인은 수리비용 30만원 이내에서 100%, 일반 장애인은 수리비용의 50%(최대 15만원)까지 지원된다. 특이 사항으로는 전동스쿠터 및 전동 휠체어의 배터리 교체는 2년에 1회까지만 지원 가능하며, 개인이 별도로 장착한 부품·장비·액세서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신청 가능하며, 읍·면장으로부터 대상자 결정 통보를 받은 후 수리업체를 통해 보장구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장애인 보장구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보장구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025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11,370건에 1억 4,000만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1일) 현재 각종 법령이 규정한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면허를 받은 자로써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한 과세대상 면허에 대해 사업종 별·규모에 따라 4,500원에서 27,000원으로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앱 설치),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는일이 없도록 납세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역점 시책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김 군수는 지난해 성과로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생활인구 2분기 도내 1위 △청년마을 유공 대통령 표창,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상북도 에너지 대상 등 수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도내 시·군부 통합 1위 △종합 청렴도 평가 12년 만에 3등급 달성 등을 꼽았다. 이어 임기 동안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매년 우상향하는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립할 수 있었다며, 올해의 경우엔 예산을 6,171억 원 규모로 확보해 미래 영덕을 위한 역점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가 제시한 올해 역점 과제로는 △지역 관광 활성화 △군민 정주 여건 개선 △농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미래인재 양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덕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으로 총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여성농업인들이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우선,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건강,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업 여성농업인으로,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연간 지원금액은 15만 원(자부담 3만 원)이며 의료 및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국 NH농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편의 증진을 위해 다용도 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운반차, 충전식 제초기, 부탄가스 제초기, 다용도 파종기 등 농작업 편의장비를 1대당 50만 원 한도(자부담 50%)로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농업인의 출산‧육아에 따른 농작업 중단을 방지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기간은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270일까지이며, 도우미 1일 기준 9만 원의 80%(7만 2천 원)를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