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6일 시청 알천홀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올해 시정운영 비전을 제시했다. 간담회는 APEC 정상회의 개요, 지난해 주요 성과, 올해 핵심비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APEC 정상회의 개요 및 지원 특별법 통과, 황금대교 개통,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 금리단길 인프라 개선 및 점포 리뉴얼, 대릉원 에코플레이 로드, 24시간 분만 시스템 구축 등을 지난해 핵심 성과로 꼽았다. 또 모아3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423억), 뉴빌리지 조성사업(262억),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189억), 두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161억), 등 총 51건 공모 선정, 2130억 원의 사업비 확보로 역대 최대 규모 재정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컨슈머인사이트 여름휴가 여행지 전국 만족도 1위, 유소년 스포츠 특구 전국 1위, 청렴도 3년 연속 상위등급, 매니페스토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등 총 63건 수상으로 외부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둬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주요 성과에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대학교글로벌사회공헌단이 주관하고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협력하는 찾아가는 멘토링 ‘찾아 Dream’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 9월 체결한 예천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MOU를 계기로 시행됐으며, 서울대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봉사를 목표로 전국 비수도권 농어촌 중·고등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서울대학생 멘토 22명과 예천군 중학생 멘티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첫날 아이스브레이킹과 관계 맺기를 시작으로 인생 보물지도, 나의 관심사 탐구 등 꿈 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둘째 날에는 멘토들의 전공과 특기를 살린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부스와 함께 관내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은 개별 멘토링을 통해 각 학생의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함께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3일 동안 다채롭고 체계적으로 시행될 이번 행사는 예천군 중학생 멘티들에게는 학업에 대한 코칭과 진학·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받는 시간이,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리더십과 봉사활동으로 자긍심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6일 새해 첫 간부회의를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로 열고, 최근 국내 경제적 어려움과 정국 혼란 등 위기에 대응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예산 적극 집행 추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민생경제 지원 △안전관리 강화, 물가 안정, 복지 사각지대 해소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청도의 새로운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청도·화양 도시재생사업 △생활문화복합센터 △예술인 창작공간 △산림치유힐링센터 △지역활력타운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 등 대형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속도를 더욱 높여나가기로 했다. 청도군은 향후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연시 민생 안정 대책반을 편성·운영하여 지역사회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국가가 어려울수록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오직 군민만을 위해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군민들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6일 시청 본관 앞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도·시체육회장, 시육상연맹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제막식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41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준비하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 것을 결의했다. 이번 대회의 마스코트는 구미시의 관광 캐릭터인 ‘낭만토미’를 기반으로 한 ‘러닝토미’로,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해 아시아 45개국의 화합과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마스코트 제막식을 시작으로 차질 없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아시안게임보다 등급이 높은 권위 있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 효령면 청년회·특우회(청년회장 김용현)는 지난 6일 2025년 효령면 신년교례회를 열고, 희망찬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최규종 의장, 박창석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희망과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신년인사, 이웃돕기성금 전달,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의미의 축배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모두의 힘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자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현 효령면 청년회장은 “올 한해도 우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발전을 위해 지난해 크고 작은 일에 동참해 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 특우회원들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지난 6일 군위군과 (사)한국나눔연맹(총재 안천웅)이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복지를 위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의 교류, 취약계층의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안천웅 총재는 “이번 협약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사)한국나눔연맹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쌀 500포, 라면 500박스, 김치 500박스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적지않은 물품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해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나눔연맹과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한 발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도 도로 분야에 국비 1조 7,891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도내 어디서나 1시간 30분 내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국회 예산 심의 속에도 지난해 1조 4,799억원보다 3,092억원 증액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는 국토부와 기재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1조 7,891억원을 반영했으며 감액 없이 전액 확보했다. 국비 세부내역은 고속도로 2지구 1조 242억원, 국도건설에 21지구 6,546억원, 시가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에 4지구 500억원, 국토의 모세혈관 기능을 하는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에 10지구 603억원이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4,553억원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2,789억원 ▲포항~안동 국도건설 677억원 ▲농소~외동 국도건설 390억원 ▲풍산~서후 국도건설 486억원 ▲효자~상원 간 국지도건설 121억원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 국책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는 경북에서 오랫동안 준비해 추진한 국책사업이 앞으로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철저히 점검하고 중앙정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걱정을 줄이고 나아가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국비가 반영된 22개 핵심 먹거리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상황과 계획, 향후 정부 대응 방안 등을 다뤘다. 2023년 이후 추진된 신규사업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22개 핵심 국책사업은 총사업비 7조 9,214억원으로, 지난해까지 국비 포함 4,481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는 예산 6,544억원을 확보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항·SOC 분야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중부선(수서~거제) 미연결 구간 내륙철도(문경~점촌~상주~김천) 등이 검토됐는데, 신공항은 의성 화물터미널을 기본계획에 반영시켜서 2026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도 올해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리는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 본격 돌입한다.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 젊은 도시 울진군에 2월까지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40여개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다. 전지훈련 선수단들은 팀당 평균 10여일을 체류해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서의 10억 원 가량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울진군은 다수의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체류기간에 따른 훈련지원금 지원, 공공체육시설 무료 사용 및 관내 주요 관광지 할인권을 제공, 축구 및 야구 등 종목의 스토브리그 운영·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상대적인 지역적 한계점이 동해중부선의 개통으로 이동 편의성이 보완되어 전국에서 울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더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에서는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노동력 부족과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50% 감면을 더 연장 하기로 결정했다. 임대료 감면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54종 455대 전체 기종에 대하여 1월 0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더 연장하여 관내 모든 농가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동안은 최대 임대기간을 2일간으로 조정하여 임대농가에 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했다. 영양읍 삼지길 윤모씨(68세)는 S·S기,퇴비살포기를 임대하기 위하여 1월 02일 농기계 임대를 신청했는데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영양군에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더 연장하여 주어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촌 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