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청송사과축제 홍보를 위해 청송군 공식 캐릭터인 ‘청이와 송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10월 30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제18회 청송사과축제’를 맞아 제작했으며, 주왕산, 주산지, 청송정원 등 청송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이모티콘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을 접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청송군청’ 채널을 추가하면 선착순 5만 명까지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한 날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이모티콘 배포 시 7분 만에 전량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청이와 송이 이모티콘을 이용한 즐거운 대화를 나누길 바라며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 10월 12일 일월면 주실마을 지훈문학관에서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혼례식은 결혼 이민자들 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부부 2쌍에게 전통 혼례 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 날 행사에는 여러 다문화가정과 신랑·신부의 가족, 친지 등 100여명이 함께하여 두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장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2쌍의 부부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통혼례식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동 전통혼례식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모든 다문화가정이 참다운 부부의 정으로 우리사회에 행복하게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천 청년마을 ‘취하리’는 지난 12~13일 개최된 제12회 영천 와인페스타에 참가해 대구가톨릭대 조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와인 페어링 음식을 판매하는 ‘남색요리사’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 청년마을 ‘취하리’에서 청년 외식사업자 창업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행사 콘셉트에서 메뉴 개발까지 전반적인 기획을 담당하는 등 지역사회에 외식 창업자로서 정착하기 위한 열정을 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지역의 대형 페스티벌에서 메뉴를 직접 개발하고 판매해 보는 경험을 통해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고, 지역에서도 충분히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행사 부스에 방문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메뉴 개발과 열정적인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김경덕 대표는 “영천에서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청년들을 만나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외지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9, 20일 양일간 최치원문학관 및 고운사 일원에서 ‘제3회 최치원문화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최치원문화제 행사는 “‘평화와 평등’, ‘화합과 소통’에 패밀리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최치원문학관이 주최·주관하고 의성군과 경상북도, 고운사에서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최치원문학관과 고운사 일원의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맞춰 개최되며, 최치원문학관에서는 문화제를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0월 19일, 첫날 행사는 오전 11시 고운 최치원 선생에게 최치원문화제의 개막을 고하는 최치원 고유제를 지낸 후 개막식이 진행되며, 모든 내빈과 관람객이 가을하늘로 소원풍선을 날리는 소원풍선 이벤트로 개막을 알린다. 오후에는 지역 청소년이 공연하는 고운 청소년 예술제, 『최치원과 계원필경집』을 주제로 한 학술발표회, 젊은 소리꾼과 현대무용, 통기타 가수가 출연하는 고운 산사음악회가 진행되어 무르익어 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의성군은‘의성군 청춘공감 한밤愛 소모임’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경상북도에 거주 또는 소재기업에 종사하는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16일 의성군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체험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미혼 청년들이 부담 없이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에서 10. 12.부터 13.까지 이틀간 열린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모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축제장 입구에 펼쳐진 황금 들녘에는 허수아비와 바람개비를 전시해 요즘은 보기 힘든 농촌풍경을 연출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뚜기잡이, 고구마 캐기, 메기잡이, 사과낚시 등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메뚜기 열차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축제를 즐겼다. 축제 첫날에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함께 청정 수륜쌀로 만든 가래떡을 길게 뽑으며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한마음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올해 처음 시도한 스탬프 투어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참여가 끊이지 않았으며, 수륜쌀을 활용한 오감체험 등 각종 체험 부스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축산물 시식·판매 행사와 이벤트 경품으로 수륜쌀 제공 등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지난 12~13일 영양군 수비면 일대에서 열린 '제3회 수비능이버섯축제'가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기간 동안 5천여 명의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축제장을 찾았고, 축제의 메인 특산물인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약 1톤 정도를 비롯하여 영양고추, 영양사과 등의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약 3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축제 종료 후에도 버섯을 찾는 문의가 이어져 파생되는 경제적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자연의 보약을 내 몸에”라는 주제로 능이버섯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 특산품 판매 장터 등이 마련됐고, 행사 이틀간 능이라면 나눔행사, 전통판소리와 줄타기공연, 초청 가수공연, 맥주와 요구르트 빨리 마시기 대회, 지역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능이닭곰탕, 능이전, 능이무침 등 능이버섯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의 인기가 높았으며, 이상기온 현상을 이겨내고 자라난 능이버섯과 송이버섯이 축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품에 안길 수 있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상 기온으로 버섯 채취량이 거의 없다시피 했었기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2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15개 읍·면·동에서 참가한 선수단과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해 경산시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시의회 의장, 강영근 체육회장, 시·도의원, 각계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는 중방농악보존회와 경산교육지원청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서 진행된 읍·면·동 선수단 입장식에서는 전통 국악대인 취타대가 앞장섰고, 각 읍·면·동 선수단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성화 점화식에서는 불꽃 드론 퍼포먼스가 연출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에서는 육상, 씨름, 단축마라톤 등 9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하양읍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서부2동이 준우승, 동부동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입장식에서 많은 인원이 참가한 압량읍이 최다참가상을, 질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2024 아이사랑 가족대축제가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2024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는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며, 저출생 시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확인하고 육아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생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 대표 가을축제인 성주가야산 황금들녘메뚜기 축제와 연계하여, 자연속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풍성하고 흥미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마음 한가족 한컷촬영 △매직&벌룬 공연 △랜덤댄스와 코스프레 포즈 따라잡기 △체험부스(키링, 스트랩, 에코백, 자개거울, 청사초롱 만들기 등) △에어바운스, 포토존, 이동식 동물원, 페이스 페인팅 등 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매직&벌룬 공연과 에어바운스, 이동식 동물원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4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를 성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제51회 신라문화제가 3일간 아이들의 웃음과 어른들의 추억을 담으며 지난 13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3년째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 주도형,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축제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던 신라예술제는 일본 오이타현의 문화교류 공연과 시낭송, 작은 음악회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나눔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 11일 대릉원 축제 개막식에서 선보인 신라복판타지 패션쇼는 문화유산과 현대기술을 연계한 차별성 있는 퍼포먼스로 방문객들을 환호케 했다. 또 청소년 및 2030세대를 위한 화랑힙합페스타,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거리 예술인 실크로드페스타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 잡았다. ▲ 신라시대부터 현재까지 스토리텔링한 신라복판타지 패션쇼 올해 신라문화제 개막식은 대릉원에서 개최됐다. 이는 지난 2년간 월정교 수상 객석에서 진행했던 ‘화백제전’의 하천 지반 등 안정상 문제 우려에 따른 조치다. 패션쇼는 아름다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