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가 15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문화누리카드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원이 늘어난 14만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도서, 영화, TV, 사진, 지역축제 등) ▴관광(철도, 시외·고속버스, 온천, 테마파크 등)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문화누리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대상은 2024년 발급 후 사용 이력이 있고, 2025년에도 자격을 유지하는 도민이 대상이다. 다만, 소지한 문화누리카드 유효기간이 2025년 1월까지이거나 2024년도에 카드 지원금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와 2025년 신규 대상자는 올해 카드 발급 기간인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인근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 방문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영주시 봉현면에 있는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수급과 유통 상황을 점검했다. 영주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는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운영하는 규모화·현대화된 산지 유통시설로, 연간 1만 2,000톤의 사과를 유통하는 경북 사과 유통의 중요한 시설이다. 거점 APC는 전국적으로 24개소(제주 11, 경북 3, 충북 3, 충남 2, 전남 2, 경기·전북·경남 1)가 운영 중이며, 경북도는 과수 주산지로서 2026년까지 김천시와 영주시에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추가로 건립하고 있다. 현재 주요 농산물인 사과와 포도는 출하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가격은 안정세를 보인다. 특히 사과는 고온으로 인해 대과 비율은 감소했으나, 정품과 비중이 증가해 출하량이 충분히 확보된 상태이며, 포도(샤인머스캣)는 재배면적 증가로 인해 전년보다 다소 낮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현장에서 사과의 품질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설 명절은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유통 과정에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미래라이팅은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규대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주변을 살피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매년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라이팅은 가로등 및 철구조물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성금 기탁과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종완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한파 속에서 힘겹게 지내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후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농장 운영, 김장 나눔, 어르신 안심행복 침대 지원,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써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여성회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조순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사회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조순희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세제몰은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식기세척기 세제 174개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연응준 대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주방세제가 자주 사용되는 점을 고려해 이번에도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세제몰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시설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인 만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동에 위치한 세제몰은 온라인 미디어 커머스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해소하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회사로, 식기세척기 세제, 욕실 세정제, 섬유 탈취제 등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2021년부터 꾸준히 세제를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월 정기 기부에 동참하는 ‘착한가게’에도 가입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교육, 민원응대,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권 교육, 안전보건교육으로 구성해 직무 수행 역량 및 현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사업 및 정책 이해도를 높여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일자리 현장 및 관리운영체계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안전하고 즐겁게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이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를 확대시키고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예천군에는 70명의 참여자가 읍·면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단체·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보조, 복지서비스지원,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APEC준비지원단은 14일 APEC준비지원단 대회의실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전략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전략자문위원회는 브랜딩, 광고, 방송, 디자인, 문화예술, 마케팅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요 홍보전략을 제안하고, 전문 분야별 추진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APEC 준비 상황과 홍보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앞으로의 포부와 관련 전문 분야에 대해 각자의 전문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주만의 행사가 아니라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인 범국가적인 행사다.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모여 APEC 홍보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하고 경주가 10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음식점, 숙박업소, 목욕탕, 이・미용업소, 세탁소 등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개인서비스요금이 소비자 물가 상승에 편승해 과도하게 인상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물가상승률 대비 과도한 요금 인상 업소에 대한 요금 인하 지도 ▲가격 담합 행위 점검 ▲옥외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청도군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설 명절 기간 개인서비스 요금의 과도한 인상을 방지하고, 식품 및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을 높여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60억 규모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로 성주군에서 3억원, NH 농협 성주군지부에서 2억원을 출연하여 출연금의 12배인 역대 최대 6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업체별 3천만원 이내이며, 대출상환방식은 일시상환방식(최초 2년 취급 후 1년 단위로 연장)과 분할상환방식(2년 거치 3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최대 5년 이내로 하며, 조례상 지원 제외 대상 업종이거나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는 제한된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접수처는 경북신용보증재단(칠곡지점) 및 관내 금융기관이다.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