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울진군 소재 사업체를 대상으로‘2025년 울진군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수립, 지역개발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와 무인사업체를 포함한 울진군 지역 내 모든 사업체 약 6,803개이며, 조사항목은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 지표이다. 이번 조사에는 총 14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조사원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체조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파악하는 중요한 조사이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관내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 5억원을 훌쩍 넘긴 10억 3천만원을 모금하여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월 3일 울진군청 성금모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읍·면 가두모금을 통해 역대 가장뜨거운 사랑의 온도 207도를 기록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지속된 불경기 속에서도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울진군 전반에 기부문화가 굳건히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울진군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랑의 온도 200도를 넘어 207도를 기록한 것은 울진군민들의 연대와 온정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로써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나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이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이번 캠페인에서 모금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 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목적이 담긴 시선을 따라간다. 이에 따른 지자체 저마다의 관광사업 변화 속에서 경북 영양군 관광의 핵심 변화를 알아보자. ‘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당당하게 자부해왔던 생태관광의 메카라는 영양군의 관광사업, 스케치 위로 색을 입혀가는 중이다. 첫 색칠은 ‘영양 자작나무숲’에 숙박동, 다용도 시설, 공원을 포함한 3만㎡, 126억 원 규모의 에코촌 조성 사업을 통한 복합 인프라 구축이다. 이에 더해 자작나무 숲 진입로에 50억 원을 투자해 산촌 오피스, 우드스테이, 숲캠핑장 조성을 위한 설계를 통해 편의시설을 갖춘 인프라를 확충하고 사업 추진에 따라 부수적으로 생겨나는 일자리를 창출해 낼 것으로 밝혔다. 또한, 국제밤하늘 보호공원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운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3일 오전 성건동 행정복지센터 열린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번달 26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시장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다.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간담회는 주요 시정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간담회는 △축하공연 △읍·면·동별 주요 현안사업 보고 △안건 토론 등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하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통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와 지역 기관·단체장도 참석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낙영 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 기간 시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곧바로 답변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평균 기온 상승 및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산불 청정고장’을 목표로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예천군은"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월 3일 오전 10시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 · 면 산업팀장, 내빈인사 등 14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 및 캠페인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들어갔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군청을 비롯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약 60일간 연장 확대 운영하고 산불 취약지 및 취약자에 대한 계도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2월에서 4월에는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업으로 산림 인접지 농산폐기물 수거 및 파쇄지원 사업을 통해 소각산불을 예방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여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Z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2월 4일을 시작으로 2월 7일까지 2025년 군정목표인 '살고 싶은, 일등 청송' 완성을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2월 4일 주왕산면(오전)·청송읍(오후)을 시작으로, 2월 5일 현동면(오전)·부남면(오후), 2월 6일 현서면(오전)·안덕면(오후), 2월 7일 파천면(오전)·진보면(오후) 순으로 진행되는 “2025년 군민과 대화의 날”은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하여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상을 꼼꼼히 살피기 위한 값진 소통의 시간이다. 군은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218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계획 수립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5년 군정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주고받아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읍면 경로당 방문을 통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주인인 군민들이 바라는 청송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깊이 마음에 새기겠다.”며 “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이 2월 3일 문수면을 시작으로 7일까지 5일간 영주시 관내 19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민생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민생탐방은 시장이 직접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 일정은 △읍·면·동 직원 격려 △2025년 달라지는 시책 및 역점사업 설명 △영주시 주요 정책 방향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주민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과 읍면동 개선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기관·단체 및 경로당, 지역 내 어린이집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읍면동 민생탐방은 시민과 함께 시정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현장에서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 순방 일정은 △3일 문수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가 예술을 일상으로 가져온다. 구미시와 구미문화재단이 지역 최초로 추진하는 ‘구미 지역작가 예술작품 대여사업’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 사업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1명의 지역 작가 작품 21점을 대여 형식으로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술과 일상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미술관이나 갤러리 같은 특정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공간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차 전시는 1월 17일부터 들성생활체육센터에서 시작됐으며, 3월부터는 들성생활체육센터와 구미시 추모공원에서 2차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11월 말까지 이어지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소개되고, 예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월 23일 의성군청 관광복지국 회의실에서 통합문화해설사(이하 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설사들의 지난 한 해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새해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해설사들은 그간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해설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의성군 또한 문화·지질·농업유산을 아우르는 통합 해설 시스템 강화 방안을 제시하며, 해설사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2023년 6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의성군은 금성산, 제오리 공룡발자국, 빙계계곡, 석탑리 누룩바위 등 12개의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해설사들은 이러한 지질명소뿐만 아니라 의성조문국박물관, 의성에코센터, 사촌마을, 고운사 등에서도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의성의 자연과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해설사분들이 전하는 의성의 귀중한 문화유산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기대하며,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해설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이 스포츠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컬링센터 앞 일대를 활기차고 역동적인 스포츠 테마 거리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컬링센터 앞 옹벽 전면에 컬링, 씨름, 농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나타내는 입체조형물로 낮 동안 공간에 활력을 더해주었고,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하여 일몰 후 조형물에 생기를 불어넣어 매력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스포츠 조형물을 더욱 생동감있고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폴리곤(3차원 입체 형상을 구성하는 단위) 형태로 제작하여 낮과 밤 모두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의성군은 건강과 행복을 상징함과 동시에 스포츠 문화 도시로 위상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