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구미시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광장에서 구미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의 신선한 농축산물과 식품 브랜드를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후 3시, 구미한우 브랜드의 첫 론칭 행사가 열린다. 구미는 도축장을 보유한 도시로, 신선한 한우를 상시 공급할 수 있어 서울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구미한우를 판매한다. 이어지는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함께 서울-구미 상생협력을 위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19년 두 도시 간 협력 관계를 시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강화된 협력 내용을 담아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한다. 서울과 구미는 역사적으로도 깊은 인연이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연결이 이루어진 도시가 바로 서울과 구미다. 이제 두 도시는 경제, 문화, 산업 발전의 동반자로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구미의 다양한 로컬푸드 부스가 마련된다. 구미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에서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초보 엄마·아빠, 난임부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는 5월 저출생과 전쟁 현장 토론회에서 ‘경북형 임신 준비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건의해 마련됐다. 10월 16일 안동을 시작으로 경주(10월30일), 경산(11월6일), 구미(11월20일)에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열릴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연락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미니콘서트, 전문의가 전하는 특별한 학술강연, 우리 지역 최고 전문의가 전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순으로 선보였다. 특히,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이 난임 극복부터 임신·출산, 현명한 육아까지 단계별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임신 중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 전통주, 종가음식 문화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월영공원 일원에서 ‘2024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 in 안동’을 개최한다. 3회째 개최하는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 in 안동’은 도내 전통주와 종가음식을 홍보하고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는 월영공원에서 열리는 마을 잔치라는 의미로 ‘월영家’라는 주제로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주, 종가음식·문화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통주 행사를 진행하는 월영주막에선 전통주와 그에 어울리는 안주를 시음,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교동법주, 안동소주, 호산춘 등 경북을 대표하는 명인 전통주 특별 전시도 볼 수 있다. 종가음식 문화를 선보이는 월영당에서는 종가마다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에 따라 만든 종가 상차림 전시, 소주를 내리는 방법인 소줏고리 전시로 전통 증류주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 종가음식 시식 및 장아찌 만들기·종가한복 예절·나전칠기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천시는 16일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경 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풍물놀이 및 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저출산 극복 성금 기탁,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경 체육관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고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박해철)에서 저출산 극복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하며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고경 체육관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건물연면적 783㎡,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또한 배드민턴, 탁구 등 생활체육시설로의 활용은 물론 지역의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방송시설과 무대를 갖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경 체육관 건립을 위해 지난 22년 첫 삽을 뜨고 오랜 기간 불편함도 감수하고 기다려 주신 고경면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고경 체육관이 고경면 주민이 언제든 찾아가 운동도 하고 서로 소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관하는 ‘2024 영주생활문화예술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지역 생활예술문화 동아리의 대축제인 이번 예술제에는 영주지역 28개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8일 오후 7시 개막식은 남성 성악 콰르텟 ‘디아만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후 ‘라일락음악봉사회’, ‘에스유프리다’, ‘정수연무용단’, ‘사랑의하모니’ 등 9개 동아리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초청가수 임미정과 ‘원플러스원’의 무대도 이어져 개막을 축하한다. 19일 오후 7시에는 ‘어쿠스틱동호회’, ‘레벨업’, ‘소릿길’, ‘영주선비관악단앙상블’ 등 10개 동아리와 함께 초청가수 허만성·배재혁, 김추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체험 행사도 18일부터 19일까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초연꽃압화예술회’, ‘영주영상회’, ‘하얀수채화’, ‘규방공예 바늘이야기’ 등 9개 동아리가 다양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에서는 15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54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을 하고 영양군에서 후원하는 제54회 영양군민체육대회는 15일 오전 09시30분에 6개 읍면과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하여 화합을 다졌다. 영양군체육회에서는 일반부 7개 종목(100m, 400m릴레이, 열차경기,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 투호넣기)과 어르신부 3개 종목(훌라후프, 고무신멀리던지기, 투호넣기)으로 경기종목을 구성했으며 기존의 중량운반달리기는 제외하고 대체 경기로 공튀기기를 추가하여 행사에 참가하는 군민의 호응도를 높였다. 한편 오전 종목별 경기 종료 후 군민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전 남북9축 고속도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조기 반영'을 촉구하는 ‘범군민 총결의대회’를 가졌다. 범군민 총결의대회에서는 전 군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중앙정부에 알리기 위해 결의문 낭독, 대형현수막과 피켓 퍼포먼스가 행해졌다.이후, 인기가수 초청공연인 '군민화합 한마당'프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북 영주시 재향군인회는 15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임병하 경북도의회 의원, 영주시의회 의원, 보훈단체장, 관련기관 단체장, 재향군인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안보 강연 교육에 이어 2부에서 기념식과 회원 간의 친목을 위한 오찬이 이어졌다. 특히,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안보 및 사회봉사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영주시 재향군인회 김제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향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보단체로서 위상을 제고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안보의식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내실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재향군인회의 향토방위와 지역사회 발전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재향군인회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는 큰 자산”이라며 “우리 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포항시는 1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철강의 미래, 혁신적 변화를 향한 끝없는 진화’를 주제로 ‘2024 철강 대개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산학연관 전문가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 강연을 맡은 주세돈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은 ‘철강산업의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철강산업의 녹색전환(GX, Green transformation)과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강연에서 주 원장은 탄소중립 시대 대응을 위한 수소환원제철 기술과 디지털 전환시대 AI 및 모바일 로봇을 활용한 제조 기술 및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지능형 제철소(Intelligent Factory)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정보영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그룹장은 ‘친환경 산업에서의 철강소재 적용 동향’을, 김영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실장은 ‘석유 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24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 기간중 『2024 청도반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9개 읍면에서 105호 농가가 참가해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축제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2024 청도반시 품평회에서는 당도, 무게, 모양, 색택 4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박경준(이서면)씨가 대상, 박중식(이서면)씨가 금상, 권나영(매전면), 백성욱(매전면)씨가 은상, 박운묵(금천면), 김후섭(청도읍), 이무술(각북면)씨가 동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반시 품평회는 청도의 자랑스러운 농가들이 오랜 시간 땀과 정성을 기울여 온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로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청도반시를 생산해 낸 농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청도반시가 전국적으로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천시는 15일 영천체육관에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경북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도 내 21개 시군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 차별 없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염원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시가지(영천역~영동교) 가두 행진에 이어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문화체육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공인된 상징으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는 1980년부터 매년 10월 15일을 흰지팡이의 날로 제정했다. 노승환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천시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영천에서 개최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시각장애인들의 앞날을 환히 밝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각 시군에서 많은 분들이 영천을 방문해 대회를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영천시는 더욱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