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은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10일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8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체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기간 중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기본 생활 태도와 사회 적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장애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며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학년도 겨울계절학교는 자석자동차 경주, e스포츠 체험 등 학생 흥미를 고려한 학생 중심의 여가활동과 핫초코밤 만들기 등의 직업활동을 통해 기능적 기술의 발달을 도모하고 자립생활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이소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사회 시설을 독립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에도 친구들, 동생들이랑 같이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매월 네 번째 수요일을 ‘APEC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APEC 대비 민관 클린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21일 APEC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APEC 클린데이 선포식‘을 갖고, 개최도시에 걸맞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범시민 청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APEC 클린데이 지정 운영 보고로 시작된 선포식은 APEC 클린데이 선포를 기념하는 손수건 퍼포먼스에 이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인접한 신평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으로 마무리됐다. 향후 시는 매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부서별로 노후 시설물과 다수 민원 취약지, 상습 무단투기구역 등 미관을 저해하는 중점정비구역을 지정해 특별관리에 나선다. 아울러 APEC 클린데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0일 한국LPG사업관리원과 함께 춘양면 의양리 LPG배관망 구축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LPG배관망을 통한 가스 공급을 실시해 도·농간 에너지 복지 격차 완화와 군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의 하나이다. 총사업비 92억 원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춘양면 의양리 일원에 약 14km의 배관망 설치와 약 600세대의 내관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협약에 따라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한국LPG관리원은 배관망 설치 공사 관리·감독 및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가스 수준의 경제성과 편리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가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에너지 복지 균형을 맞추는 것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태 보전과 복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림수목원으로, 총면적 5,179ha의 광대한 부지를 자랑한다. 39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제 전시원은 백두대간 및 고산지역 만의 다채로운 희귀·특산식물들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축구장 6개 규모의 크기의 ‘호랑이숲’에서는 멸종위기종 백두산호랑이를 직접 만나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인기가 매우 높다. 이 밖에도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자생식물을 활용한 우리꽃 축제인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피톤치드를 느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등 백두대간 정체성 및 생태적 가치를 반영하는 문화행사와 볼거리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박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행복한 육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건소 아이들행복꿈터와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를 둔 20가정을 대상으로 겨울특강 설맞이 전통 가족놀이 체험교실을 20일부터 23일까지 각 2회차로 운영한다. 겨울특강은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와 요리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설 명절 풍습을 이해하고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통 놀이 체험교실에서는 영유아들이 한복을 입고 설맞이 세배하는 방법과 전통 놀이인 투호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예절을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양보의 미덕을 익히게 된다. ‘만두 속 행복 채우기’요리교실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만두를 직접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만두를 빚고, 그 속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창의적인 모양으로 완성해 나가며,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겨울 특강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양육지원프로그램 운영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의성군의 농촌관광 자원을 활용해, 여행 전문가와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력하여 트렌드에 맞는 농촌 특화 테마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월 실무협의회를 추진하여, 시범운영 투어 전 중간지원조직과 여행 전문가들이 참여해 상품 완성도를 높이고, 홍보 및 마케팅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상품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8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여행사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축제, 지질 탐방로, 국가중요농업유산 등 다양한 관광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의성군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통해 의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창의적이고 새로운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의성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의성군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사람안전, 시설안전, 안전경영 의성군’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 내실화 ▲사업장 현장 점검 강화 ▲안전보건 의식 개선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았다. 군은 이를 위해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밀폐공간작업 프로그램 도입, 종사자 상시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건강 관리와 유해인자별 작업 관리 강화 등 보건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장에서 일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의 사고와 질병 예방 및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업장 담당자와 관리감독자를 교육하고 민간업체의 산재예방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법적 의무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모두가 함께 안전한 의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 2층 강당에서 제5기 의성군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축제의 발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추진예정인 18회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와 제8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의 기본계획 건에 대하여 의결했다. 특히 위원회는 예년보다 훨씬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에 관한 계획도 철저히 수립하여 성공적인 축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세부추진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행정에서도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그 외 지역농특산물 홍보 극대화를 통한 농특산물 판매방안, 주차 및 교통통제 대책 마련, 연계행사 운영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을 중심으로 의성군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를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의성군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향후 2년간 지역복지의 민·관 협력 구심점 역할을 할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22명) 및 제5기 읍면협의체 위원(42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의성군의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보장 관련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읍면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주민들의 복합적인 복지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새로 위촉된 제10기 대표협의체 및 제5기 읍면협의체 위원 모두 의성군의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한다”라며 “민·관 협력기구의 중추적인 역할로 협의체를 중심으로 촘촘한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5개 실무분과, 18개 읍면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관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의성 펫월드에서 29일(설 당일)을 제외한 25일부터 30일까지 특별 영화 상영, 반려견 시골길 걷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 영화는 의성 펫월드에서 촬영한 반려견 영화 ‘도그데이즈’(윤여정, 유해진 주연)를 25일부터 30일까지 10시, 15시 하루 두차례 방문자 센터 세미나실에서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며, 반려견 시골길 걷기는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장에서 5팀(1인 1견 기준)을 선착순 모집하여 펫월드 인근에 위치한 1.7km 코스의 시골길을 걸으며 산책 요령도 함께 알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투호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은 상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연휴 의성을 방문하는 반려인 가족이 의성펫월드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맞이 프로그램 및 운영시간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의성펫월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