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은 5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3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개강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학습의 여정을 시작했다.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은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1300여 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및 창업부업과정과 교양문화, 야간교육과정 등 52과목 62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타로 △떡제조기능사 △정리수납전문가(야간) 3과목을 신설했으며, 이 외에도 △캘리그라피 △ITQ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노래교실의 연중운영을 정례화해 시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배움은 누구에게나 새로운 시작을 열어주는 기회”라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한다’는 창도약진의 우리 시 신년화두처럼, 이번 시민사회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배움의 기쁨과 성취감을 경험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값진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5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이 모여 ‘APEC 2025 KOREA 경제행사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PEC CEO Summit 민간추진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경제인 행사 준비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도청 내 관련 부서 간 협의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주요 경제인 행사인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회의 ▴APEC 정상과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간 대화에서 회의장 및 오·만찬 장소, 숙박, 교통‧수송 등 경상북도가 지원 및 협력해야 할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경제 APEC 추진을 위한 경상북도 핵심 사업으로, 대한민국 미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쇼케이스인 ‘2025 APEC 경제 전시장’에 대기업 참여 제안, 도내 중견‧중소기업 발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글로벌 기업의 CEO 초청 및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등 도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 지난 4일 향사아트센터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6년간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이하연 전임 회장에게 표창패와 회원들이 그간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 했다. 제10대,11대,12대 회장을 역임한 이하연 전임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뱃지와 연합회기 전달식을 진행하고 제13대 김애경 신임회장이 취임 했다. 김애경 신임회장은 “우리 농업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칠곡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그동안 여성농업인을 이끌어 오신 이하연 전임회장과 임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김애경 신임회장에게 앞으로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기여를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산림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산림시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산림 부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주요 산림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시군의 협력을 당부하고, 시군 신규사업 및 역점시책, 당면 현안 사항인 임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증대, 다양한 산림복지증진과 산림재난 총력 대응 등 산림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도는 올해 도민이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약 4,641억원을 투입해 산주, 임업인과 함께 숲에서 행복하고 부자 되는 경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자원 순환 체계 구축 및 산림자원 가치증진 ▴산림 재해 선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및 건강한 산림자원 보전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웰니스 경북 숲 조성 ▴돈 되는 산으로 임업인의 풍요로운 삶 지원 등이다. 산림자원 순환 체계 구축 및 산림자원 가치증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와 산림경영 기반 시설 구축, 목재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국산 목재 이용증진에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206호)에서 ‘2025년 도-시군 안전정책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을 비롯해 도 및 시군 안전정책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난안전 분야 현안사항 협조와 시군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도와 시군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K-마~어서대피 프로젝트)의 주요성과 및 추진계획을 시군에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풍수해 등의 극한 기후에 대한 대비책으로 12시간 사전예보제와 마을순찰대 운영을 핵심으로 하는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인명피해 제로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매뉴얼로 제도화하고 12시간 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마을순찰대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등 주민 대피 시스템을 안정화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은 지난 3일부터 역대급 한파에 따른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도내에 인명피해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1월 1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기계 안전사용 기술교육은 인원제한 없이 사전 접수한 대상자를 기준으로 비상시 운영되며,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교육은 선착순 모집한 대상자부터 상시 운영한다. 농업기계 안전사용 기술교육은 트랙터, 관리기 등 2개 과정으로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모집하여 운영되며, 기본적인 기계 원리와 작동방법 등을 습득 함으로써 기계 조작 기술을 향상시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굴착기, 지게차 교육은 기초과정➩심화과정➩면허취득과정 순서로 운영된다. 기초 및 심화과정은 총 2일간 이론 2시간, 실습 10시간이며, 면허취득과정은 3일 동안 1일차 이론6시간, 2일차 실습3시간, 3일차 실습3시간 순으로 이루어진다. 금년도 교육시기는 굴착기 1월∙3월∙5월∙9월∙11월 매월 32명, 지게차는 2월∙4월∙7월∙10월 4개월간 매월 16명씩 모집하고, 교육신청 방법은 울진군청알리미를 통한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금강송면 쌍전리에 소재한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이 오는 2월 15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최되는‘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간장(방주품간장), 된장(방주품된장),고추장(방주품보리고추장)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참발효어워즈’는 내일의식탁과 참발효어워즈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이다. 국내산 재료를 활용한 우수 발효식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행사로, 이번 시상은 전통장, 전통주, 한국와인, 목장치즈 등 4개 부문에서 총 42점의 발효식품을 선정했다. 특히, 엄격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시민 맛 평가단의 블라인드 관능평가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방주명가는 1986년부터 자연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아온 기업으로 2002년부터는 친환경 콩과 고추로 전통 장류를 생산하며 기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형국 대표는“소비자들의 객관적인 평가로 인정받아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다”며“앞으로도 건강하고 친숙한 먹거리를 만들어 미래 세대에게 전통 식문화를 전할 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산림청과 함께 2월 5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 대비 태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산림재난대책종합상황실에서 AI를 활용한 산불 ICT, 무인 드론스테이션 운영 등 고도화된 산불감시체계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영농 부산물 파쇄와 화목보일러 관리 등을 담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보고했고, 특히 야간 산불 초기대응을 위한 무인드론스테이션 운영(13~21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13시~21시) 배치 등 신속한 출동 준비 사항을 점검받았다. 또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진화헬기 출동 준비태세와 헬기 담수시간 단축을 위한 이동식저수조 활용 준비사항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다음으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감시와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감시 체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 소통하는‘주민화합간담회’를 개최한다. 손병복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군정 운영의 핵심으로 삼고 민생현장과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읍·면 주민을 만나 2025년 군정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주민간담회 일정은 △5일 매화면·근남면, △6일 죽변면, △7일 평해읍·기성면, △10일 북면, △11일 후포면 △12일 금강송면 △13일 울진읍 △14일 온정면 순으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선8기 울진군의 혁신적 변화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 덕분이다”며“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퇴보하지 않고 성장하는 도시, 소멸하지 않고 번영하는 도시, 빛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주민화합 간담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식품 분야 현안 해결과 참여형 연구개발확산을 위해‘농식품 협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전 국민으로 개인 또는 단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경북 농식품 연구 과제화 및 창업·마케팅 사업화에 활용함으로써 농식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이다. 공모 분야는 ▴제품개발 ▴현장 애로 ▴마케팅 ▴기타 가공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 4개 분야이며, 누구나 폭넓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판단하고, 서면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2월 13일까지 제안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활용하거나 경북도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제안에 관한 선정 결과는 2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입선자를 대상으로 2월 말 시상할 계획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식품 분야 기술 고도화 및 트렌드에 맞는 연구과제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