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공모에 포항시, 고령군이 선정돼 3년간 국비 총 100억원을 확보했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귀농·귀촌 등 농촌 청년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유입을 통해 기존 농촌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 창출을 위한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공모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 자문과 질의응답 등의 예비계획 컨설팅을 개최해 공모 준비 시군의 사업 타당성과 추진 방향 등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지원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전국 6개소 중 경북도는 포항시, 고령군 등 2개 시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원(국비100, 지방비100)을 확보해 2025년 부터 2027년 총 3년간 보금자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포항시 북구 흥해 청년농촌보금자리는 흥해읍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등과 인접해 귀농 귀촌 프로그램 운영과 귀농생활에 적합하며,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다양한 교육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농촌 청년층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귀농 귀촌 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2일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경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문경 시립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과 경북문화재단 직원, 경북 예총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지역 상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했다.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2011년 개원한 문경 시립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교직원들을 격려한 후 시설을 둘러보고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주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아동보육시설 방문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 전통시장은 1930년대 개설되어 9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맞이 상품을 구매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22일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주재로 도 및 22개 시군 예산담당관이 참석한 ‘2025년 지방재정운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경제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 재정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인지하고, 지방재정 운용의 전반적 상황을 점검해 지방재정 현안에 대한 해법 공유로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회의에서 도민 생활 안정화 등 경기침체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집행 기준을 명확히 해 특별조정교부금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선한 운영 기준을 설명하고,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기능을 강화해 사업추진의 책임성을 높여 나갈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과 관련해, 기존 하반기에 편중됐던 일정을 상반기 중심으로 운영하고 취약계층, 청소년, 청년 등 참여 대상을 다양화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인센티브 제공 등 주민참여예산제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참석한 시군에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상반기 민생 회복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 집행을 추진함에 따라 ‘신속 집행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24년부터 관계 전문가와 함께 관내 비지정문화유산을 조사한 후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2일 향토문화유산 3건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3건의 향토문화유산은 ▲송남문집 목판 ▲영천 정억 정려각 및 사당 ▲화남면 죽곡리 영모재 등이며, 이로 인해 영천시 향토문화유산은 총 3건이 됐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지정 혹은 시도지정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이 아닌 비지정 문화유산 중에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유산을 시군 단위로 지정하여 보호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영천시는 향토문화유산의 최종 지정과 함께 향토문화유산 소유자에게 지정서를 전달했으며, 관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온전한 모습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영천시뿐만 아니라 소유자에게도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최근에 이르러서야 가치를 인정받고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있어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며,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2일 오전, 예천군 예천읍 상설시장 일대에서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김학동 군수 및 예천군청 총무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와 함께 이뤄졌다. 예천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활동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리플렛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연휴기간 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7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화상병, 양봉, 수도작, 배, 사과, 고추, 복숭아, 토양관리 등 8과목으로 구성돼 최신 농업 트렌드와 작목별 재배 기술을 향상하고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최근 심화하고 있는 기후 변화와 농업의 기술 발달에 농업인들이 충분히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해 최신 이론은 물론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토대로 앞으로 교육 주제를 더욱 다양화하고 지역별·작목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수익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1월 21일 고령군농촌활성화센터 2층 강당에서 8개 액션그룹, 전문가, 신활력추진단, 고령군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액션그룹 시제품 제작지원사업 결과 품평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신활력플러스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은 각 액션그룹별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하여 시장 상품성을 부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6개의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8개 팀이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는 선정된 8개의 액션그룹이 제작한 시제품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통한 시장성을 검증하여 문제점 도출 및 보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각 액션그룹들은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웰빙식혜, 도시락, 딸기청 만들기 체험키트, 보리100% 전통주, 벌꿀을 활용한 화장품, 철갑상어를 활용한 건강식품, 고령군을 대표하는 이미지 굿즈, 청년 문화 콘텐츠 등의 제품을 발표하며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제작 과정을 어필하는 시간을 가졌고, 발표 이후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하며, 향후 제품 개발 및 사업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는 1월 21일 17시, 후계농업경영인회관에서 임원 3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제11대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영숙 회장, 이춘영, 이정아 부회장, 조혜숙 감사는 연임을 했으며 서정인, 이금홍 부회장, 안영자 감사, 여선화 사무국장이 새로 선출됐다. 이번에 제10~11대 이영숙 회장은 “지난 2년간 연합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 고령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이영숙 회장님의 연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한국생활개선 고령군연합회는 2025년 1월 21일 14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5년 한국생활개선 고령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제18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윤화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채봉미, 차석부회장 서순영 등 신임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도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5년도 사업을 계획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윤화 회장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한국생활개선 고령군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령군은 “고령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고령군연합회는 8개 읍·면 2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학습단체로 ‘제17대·18대 임원 이취임식’이 2025. 2. 13.에 개최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실버봉사단 회원 1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3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실버봉사단은 2021년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 관내 취약계층과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체 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로 준비한 밑반찬과 함께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대구지방세무사회가 지난 달 19일에 진행한‘따뜻한 연말,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성금모금을 통해 2백만원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실버봉사단 이수방 회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이웃 간의 정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도모하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하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반찬을 준비해주신 실버봉사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