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예방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첫날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재난·재해, 경제, 교통, 청소·환경, 보건 등 15개 반 496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활기찬 명절 ▲시민이 안전한 명절 ▲불편 없는 편안한 명절 ▲모두가 따뜻한 명절의 주요 4대 대책으로 구성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어려운 지역 상황으로 위축된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 높아진 물가 관리 등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물가 안정을 위해 T/F팀 및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성수품에 대한 물가를 점검할 예정이며, 설 연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분야별 물가 상승 대응 및 가격 안정에 힘쓴다. 이에 앞서 시는 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와 포항마켓 프로모션, 숙박 할인 쿠폰 제공 등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지난 21일 박대현 의흥면 명예면장이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박대현 명예면장은 고향사랑기부가 시행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3백만원을 기탁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박대현 명예면장은 의흥면 수북리 출신으로 화인씨앤씨(주)(경기도 부천) 대표이사로서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2023년 12월 의흥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됐다. 작년에는 의흥면 28개소 경로당에 쌀과 국수를 기탁하고, 지난 8일에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고향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출향인들 사이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다. 박대현 명예면장은 "몸은 비록 고향에 있지 않지만 마음은 고향을 향하고 있다.”며 “항상 고향을 지키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사랑기부가 시작되는 해부터 매년 고향을 위해 기부를 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기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를 위해 쓰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벼농사, 유용미생물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관심과 열기 속에서 마무리를 향해가고 있다. 벼농사, 한우, 마늘·양파, 농촌여성, 자두·복숭아, 사과, 대추 등 관내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순회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과 보다 가까이서 영농 기술을 전파하여 교육 참여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특히 벼농사·유용미생물 교육 200명, 자두·복숭아 교육 230명, 사과 교육 150명 등 당초 예상한 교육 인원보다도 훨씬 많은 교육생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여하여 한층 더 교육 열기를 실감했다. 농촌여성 교육의 경우 농촌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질정화 및 환경보호를 위한 세제만들기 실습 교육이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실천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직시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을 위한 임대 농기계 안전 이용 교육과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대응 방안 그 외 농정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월 22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신규공무원 9명과 선배공무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 및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고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의 공유로 영양교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는 활동에 나섰다. 후견인제 결연식 이후에는 신규공무원들의 낯선 공직사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멘토는 멘티의 성장를 위해 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멘티는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5차 회의가 22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준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최상목 권한대행 주재로 처음 개최된 회의로서, 정상회의 제반 인프라, 경제인 행사 및 문화행사 등 분야별로 그간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토론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G20 정상회의(2010년) 및 핵 안보 정상회의(2012년)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정상급 다자외교 무대로서, 그간 높아진 우리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고 국제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확보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권한대행은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경제단체가 소통하고 합심하여 남은 기간 대내외 상황에 흔들림 없이 정상회의와 제반 행사에 대해 속도감 있는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개최 도시 광역단체장으로서 정상 회의장, 숙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2025. 1. 21. 14시 군청에서 축산단체협의회 구교철 회장 등 7개 생산자단체와 이병환 성주군수, 허윤홍 부군수 및 축산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축산인 가축방역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더해지는 가운데, ‘친환경 축산․깨끗한 축산을 실천하여 가축 질병 없는 청정 성주’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그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럼피스킨병 등의 연이은 발생으로 인해 축산인들의 모임을 금지하여 왔었으나, `25년 성주군 축산발전의 토대가 될 축산과의 신설 및 오랜기간 이어진 질병발생에 대한 방역의지를 다잡을 계기를 마련코자 2025년 가축방역심의회 개최를 필두로 하여 방역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가축방역 결의문 낭독, 방역결의 구호, 기념촬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구교철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으로 힘들었던 2024년 한해를 돌아보며, 빈틈 없는 방역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 및 축산발전을 위한 축산인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자원봉사자를 예우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2일부터 ‘경상북도 자원봉사 아너스클럽 확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자원봉사 아너스클럽 확산 사업’은 경북도 내에서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332명에게 관광시설 이용료 30만원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인정(예우) 시스템이다. 자원봉사 아너스클럽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으로 1년간(2023.10.1.부터 2024.9.30.) 시군별 자원봉사활동 최고시간순으로 자원봉사자 332명을 선발한다. 아너스클럽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시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알리고, 2025년 11월까지 이용한 관광시설 영수증을 첨부해 지원신청서를 시군센터에 제출하면 접수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아너스클럽 확산 사업’은 관광시설 이용을 도 내로 제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경북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박성민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장을 임명하고, 지방의료원 활성화를 위한 실행 과제를 촘촘히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성민 포항의료원장은 경북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대구광역시 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감사,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원을 균형감 있게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북도는 올해 도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건강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섬세하고 혁신적인 공공보건의료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지역적 특성과 인근 병원과의 차별화된 지방의료원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필수 전문의료진 영입에 30억원, 낡은 장비 보강과 중환자실, 분만실, 응급의료센터 확충, 건강 검진센터의 현대화를 위한 지방의료원 시설·장비 기능 활성화에 147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병원의 기능 및 역할 확립을 위해 퇴원환자 연계, 중증 응급환자 이송 지원, 감염병 관리 등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43억, 지역 간호사가 칠곡경북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 유치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 유치활동에 대한 성과와 대학별 추진 사례 공유, 2025년도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 유치 확대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 23개 대학과 16개 시군 외국인유학생 담당 관계관 등 100여 명과 함께했다. 지난해 경북도는 외국인유학생 수 1만 1,334명을 유치해 ‘외국인유학생 1만명 유치’라는 목표를 조기 달성했고, ‘교육패키지 2.0 시범 운영’ 등을 통해 유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했다. 또한 해외 현지 외국인유학생 유치설명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의 우수 인재들을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보였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정주형 외국인유학생 유치 확대 방안에 대한 윤명숙 전북대 교수의 특강과 2025년도 교육부 외국인유학생 정책에 대한 신미경 교육부 교육국제화담당관의 설명 및 대학과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대구가톨릭대 이윤주 특임교수로부터 경상북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경북관광 특화상품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방한 국가에 경상북도를 효과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현재 운영하거나 2025년 3월 내 운영 가능한 1박 이상 관광상품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전통문화, 미식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테마(자율)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방한 관광 추세를 반영한 ‘킬러콘텐츠’를 보유한 상품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상품, 지역 상생 요소가 포함된 상품, 2개 이상의 경북 지역을 연계한 상품을 통해 관광객 체류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에 선정된 8개 내외의 상품은 경상북도 대표 관광상품으로 등록되며, 상품별 최대 3천만원 이내 상품운영비, 상품홍보비등 여행사가 상품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