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월 7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6개 단체 임원 6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2024년도 주요활동 실적 보고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5년도 추진사업과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새살림봉사회 외 15개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배달봉사, 미용봉사,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여성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백신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 덕분에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2월 7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가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자문위원(김세기 대구한의대 명예교수, 최무현 신경주대 교수, 이순자 국토연구원 본부장, 배성혁 대동문화유산연구원 실장),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대가야 고도보존육성을 위한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고보존육성 시행계획’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계획으로, 대가야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역사문화 기반의 지역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획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역사문화 환경정비 ▲관광자원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보존·육성 계획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시행계획이 대가야 고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관광 활성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태영전자 차상덕 대표는 지난 6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차상덕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4년 개업한 군위태영전자는 군위읍 중앙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자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약 4억원(총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지역 생활체육지원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되면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며, 지역의 인구구조, 시설현황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규 생활체육 기획사업을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위군은 대한미식축구협회와 함께 ‘플래그풋볼 생활체육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하여 선정됐으며 한국, 미국, 중국, 일본 4국 간 교류를 기반으로 초청, 파견, 대회 개최 및 실무자 회의를 통해 플래그 풋볼의 국제적 네트워크을 구축하여 군위군을 국제 플래그풋볼 허브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8 LA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와 경기방식은 유사 하지만 몸싸움 대신 허리에 매달린 깃발을 빼앗기지 않으면서 상대팀 진영에 터치다운하여 점수를 따내는 경기로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스포츠 종목이다. 군위군은 비인기 종목인 플래그풋볼 국가대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대구 군위군이장연합회는 2월 7일, 이장연합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시의 최종 평가 결과만을 앞둔 상황에서, 읍면 이장 대표인 회장단에서 한마음으로 군부대 이전을 지지하는 것은 군민들의 뜻을 반영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신년교례회에서 군위군이장연합회와 군위군 관계자들은 군위군이 군부대 뿐만 아니라 군인 가족 역시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현재의 군위군이 아닌 2030년 이후 발전된 모습을 바라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TK신공항 스카이시티 조성,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 등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군위군의 미래를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대 회장은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장연합회에서도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절대적으로 환영하고 마지막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들의 대표인 이장연합회의 군부대 지지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부대 이전은 군위군의 발전과 국가 안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김천상무가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월 5일, 김천시 율곡동에 위치한 운곡초등학교를 찾아 약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축구교실을 열었다. 이번 축구교실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체육회의 ‘2024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어린이 축구교실은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진행을 맡았다.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콘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1대 1 대결로 순서가 진행됐다.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 지원으로 마련된 콘, 팀조끼 등 축구용품을 학교에 증정하며 행사를 마쳤다. 축구교실 참가 학생은 “김천상무가 학교를 찾아와서 좋았고, 오랜만에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1대 1 대결이 가장 재미있었는데, 다음에 또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상무는 이날 어린이 축구교실을 시작으로 김천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작년 큰 호응을 이끌었던 어린이 체육교실,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5일, 연안 5개 시군, 수협과 어업인 대표 등이 모여 2025년도 수산자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수산종자 방류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산종자 방류 운영협의회는 연구원에서 생산한 수산종자를 경북 동해 연안에 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협의회로, 어종별로 당해 시군별 방류 수량 및 장소(어촌계)를 협의해 결정한다. 연구원은 올해 5개 품종(전복, 개량조개, 해삼, 도화새우, 문치가자미) 24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방류할 수량을 제외하고 시군별 해역 특성을 고려해 총 14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해역에 방류한다. 또한,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온 상승 등으로 급변하는 어업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어업 및 양식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군별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특히 잿방어, 육상 김 등 고수온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동해안 차세대 양식 신품종 연구의 추진 성과 및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한여농 여성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 신구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영천시연합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우수 여성농업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순옥 회장은 “임원 및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우리 연합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으며,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발전에 항상 힘써주시는 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농업인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모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여성의 자긍심 향상과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하며 영천시 발전에 커다란 활력소가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200여 명의 회원들이 그간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 잘 사는 부자농촌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많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와 경북도가 ‘2025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경주시는 7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PEC 준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성공 개최 결의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주제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기념 콘서트는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성공 개최를 위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계기가 됐다. ‘2025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는 경주시민을 중심으로 도내 단체 및 유관기관, 종교계, 학계, 경제계, 언론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회장에는 박몽룡 전 경주YMCA 이사장과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이 함께 추대됐다. 또한 협의회는 △회장단 △사무국 △시도민협력단 △운영단(기획운영·미디어홍보) △시민홍보단 △청년홍보지원단 △시민자원봉사단 △AP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6일 관내 임산부 1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1분기 출산준비교실의 일환으로 모유수유를 장려하고 건강한 아기 출산과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모유수유 교실을 운영했다.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된 모유수유 교실은 신생아 모형실습과 다양한 시청각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모유수유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모유수유의 중요성, 유방 관리법, 수유모 식이, 유축기 사용법, 수유 자세, 유방통증 대처법 등 실제적인 사례를 기초로 모유 수유 문제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교육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한편, 울진군은 예비부부‧예비맘 건강검진 쿠폰, 임산부를 위한 산전‧초음파 쿠폰 발급,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모유수유는 아이에게 면역력을 키워주며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 앞으로도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