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김천에 있는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2024년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동력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18명으로 화물운송 활성화, 울릉공항 활성화, 공항신도시 조성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별로 ▴글로벌 화물운송사업의 동향 및 국내시장 분석 ▴울릉도 공정관광 육성을 위한 숙박시설 개선사업 모델 연구 ▴공항신도시 도시개발 컨셉 구상 연구 등 분야별 정책과제를 선정해 지난해 3월부터 연구한 내용을 최종 보고회에서 공개했다. 화물운송활성화 분과 주제발표자 조영주 변호사는 ‘글로벌 화물운송사업의 동향 및 국내시장 분석’을 통해 ▴생산 거점을 잇는 지방발 장거리 항공화물 노선 개발 ▴중․장거리 전용 국제화물 항공시장 선점 ▴국토 균형발전 및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개항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조 변호사는 설명을 통해 대한민국이 항공화물 세계 8위 수준의 위상을 가졌음에도 화물실적 세계 200위권에 진입한 공항은 인천공항이 유일하고, 화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과 디자인 전문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경북 디자인산업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경북에 있는 디자인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해, 도내 기업의 제품·서비스의 비즈니스 경쟁력과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을 위한 ▴신시장 창출형 원스톱 지원 ▴제품디자인 ▴브랜드디자인 ▴영상디자인 ▴디자인 애로 해결 지원 ▴웹 상세 페이지 디자인과 함께,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디자인 전문기업 지원 패키지(전문가멘토링, 상품개발제작, 마케팅 지원, 스케일업 컨설팅 등)가 있으며, 세부 사업별 추진 일정에 따라 개별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경상북도 누리집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모집하는 신시장 창출형 원스톱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미래 시장 대응을 위한 맞춤형 전략상품 개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APEC 2025 SOM1의 추진상황을 직접 챙기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SOM1이 개최되는 HICO 내부와 야외전시장을 둘러보고, 경상북도-경주시 홍보관의 홍보영상 송출 상태와 관광·수송 종합안내데스크에 설치된 AI 기반 안내 서비스 기기를 시연하면서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이어서 야외전시장 만남의 마당에 설치된 투명에어돔 등을 살펴보면서 공조시스템과 각종 부스 및 설치 시설물 등의 진행 상황도 살폈다. 또한 대표단이 이용할 셔틀버스에 직접 탑승해 호텔로 이동하면서 셔틀버스 운행 정보와 배차간격 등 수송 전반에 대해 보고 받았다. 호텔 도착한 후에는 호텔 로비에 설치된 SOM1 안내데스크를 점검하고, 호텔관계자들에게 SOM1 대표단들이 편안히 지내다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SOM1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가 정상회의의 성공으로 연결되는 만큼, 이번 SOM1 회의의 철저한 준비로 대표단들이 경주에 대해 좋은 첫인상을 가지고 돌아갈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2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관내 대학생 20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씩 총 7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40년간 591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은 1985년부터 중단 없이 이어져 온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진민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 장학금을 통해 학생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된 문경시립합창단 비상임 지휘자 공개 모집을 통해 2월 20일에 신임 비상임 지휘자에 김유환(52세)씨를 위촉했다. 김유환 신임 지휘자는 2027년 2월까지 2년 동안 문경시립합창단을 이끌어 간다. 김유환 신임 지휘자는 영남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영남대학원에서 합창지휘 박사를 졸업했으며, 이후 이탈리아 로마국제음악아카데미에서 합창지휘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레스피기 국립음악원에서 성악을 수료했다. 이후 2019년까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대구서구여성합창단,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지휘했고, 현재는 청송문화원 합창단,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을 지휘하며, (사)대구음악협회 부회장, (사)경상북도 합창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합창단을 이끌어 갈 행정경험도 풍부한 베테랑 지휘자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김유환 지휘자를 축하하며, 문경시립합창단이 더 열정적이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합창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두성유산관리위원회, iM뱅크 문경지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에서 지난 20일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성유산관리위원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점촌1동의 두성경로당으로 남겨진 재산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두성유산관리위원회는 2024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회에 후원했다. iM뱅크 문경지점도 이날 함께 문경시금고 협력사업 약정에 따라 (재)문경시장학회에 7,000만원을 전달했다. iM뱅크는 대구은행에서 사명 변경 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은행으로 더욱 거듭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회장 양시정)에서도 회장 이취임식 본 행사에 앞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장학회 후원이 금년까지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장학금이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20일 지역 기업체인 ㈜에코제이피와 수성산업㈜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코제이피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보도블럭 생산업체인 ㈜에코제이피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7,800만원의 장학금을 문경시장학회에 후원해왔다. 수성산업㈜에서도 이날 기탁식에 참석하여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산양농공단지에 소재한 수성산업㈜은 시설물 유지관리 및 조형물 제조업체로 현재까지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매년 지역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장학회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문경의 교육 발전과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대가야읍에 위치한 유영주단에서 2월 21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영주단에서는“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 실천을 해주신 유영주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천주교 고령교회에서 2월 21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1,104,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천주교 고령교회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천주교 고령교회에서는“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 힘들어 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움을 견뎌낼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 관계자, 지역 청년창업가 대표 등 10여 명이 대구 서문시장, 방천시장(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삼덕동 거리, 펙스코몰 등에서 지역 활성화 및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동, 서부동 일대 특화거리 조성에 앞서 지역 가치를 높이는 지역재생과 다양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탐방하고 창업가들의 경쟁력 강화 및 전략 방안 연구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은 풍성한 먹거리와 활기가 넘치는 대표 도심 전통시장 서문시장을 시작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간재생의 사례지인 방천시장(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독특한 카페와 레스토랑 맛집으로 청년 활동 중심지인 삼덕동 거리, 대구 최초 컨테이너 ‘복합-패션-문화공간’인 펙스코몰 방문에 이어 전현욱 코리아식품 대표의 특강까지 탄탄한 구성으로 지역과 청년 창업가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한 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청년창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부지런한 손길이 삶을 일구듯 그들이 만들어 낸 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