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2025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 한하며,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숙)는 24일 각 여성단체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16대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상숙 회장을 비롯한 신규 임원단 및 회원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신년 사업계획 및 단체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시민회관 앞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응원구호를 외치는 등 군부대 유치를 위한 열의를 다졌다. 이상숙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여성들이 앞장서서 뜻을 모을 때”라며, “여성단체협의회는 대구 군부대의 영천 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유치 성공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늘 시정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여성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합, 단결된 모습으로 더 나은 영천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 단체, 10,8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목표로 여성 역량강화 교육 및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4일 소보시장 및 삼국유사 문화관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설 노선인 급행버스 9-2번, 9-3번 개통 환영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환영꽃다발 전달, 축하떡 절단, 풍물단 버스개통 기념 지신밟기 등 버스 안전운행 및 무사고를 기원하며 해당 노선 통행 주민들과 함께 버스신설을 축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 신설노선인 9-2번은 삼국유사면을 종점으로 운행하며 일 4회 운행, 배차간격 4시간, 운행시간 90분으로 부계, 산성구간과 군위역사를 연계운행해 주민들 열차 이용에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9-3번 또한 이번에 신설된 노선으로 대구에서 군위읍을 거쳐 소보면까지 운행하며 일 8회 운행, 배차간격 2시간, 운행시간 95분으로 5번국도를 거쳐 소보로 연결되는 대구-군위 최단거리로 운행해 군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신설된 급행시내버스는 기존의 9번, 9-1번과 함께 버스요금카드 1,950원(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제1차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KGN)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알렸다. 의성군이 23년 6월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이후 처음으로 주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인 만큼 제주에서 한탄강까지 전국 16개 국가지질공원 관계자, 외부지질전문가,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임직원 등 5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질공원 간 협력 방안과 지질공원 전문성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0일은 의성문화원 다목적 강당에서 KGN 의장 및 이사회를 재선출하고, 지질공원 간 업무 협조 방안과 지질공원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1일에는 산운생태공원의 의성에코센터와 산운마을을 방문하여 통합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의성의 지질 및 문화 관광자원을 둘러보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총회를 통해 국내 지질공원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전국의 지질공원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조·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설립하고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영덕군이 기존에 운영하던 유기동물 보호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져 입양을 고려하고 있는 주민에게 서비스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영덕군은 읍내에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조성해 전문적인 입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양 활성화와 건강한 입양 문화를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새로 건립한 입양센터는 소형견과 고양이를 위주로 보호하고 기존 시설인 보호센터는 대형견 위주로 주요 업무를 분리해 업무를 체계화하고 입양 희망자들의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기동물 입양센터는 10~20마리 소규모로 운영되며, 입양을 결정하면 반려동물 인식칩 등록, 기초 예방접종 등의 기본적인 의료 지원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운영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률 증가와 함께 안락사 비율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서비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청년연합회의 주관 제27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경주시청년연합회장을 역임한 박성범 회장이 이임하고, 하종태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박성범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하종태 신임 회장은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고 적극적인 봉사와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단체가 되겠다”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경주시 청년연합회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회원들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경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긍정적 사고와 진취적인 도전 정신으로 지역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가 ‘문화로’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받아 상권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상북도와 협의를 거쳐 문화로 일대를 자율상권구역으로 확정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최대 100억 원 규모의 ‘상권활성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지정으로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로는 일반상업지역으로, 면적 11만6,324㎡에 390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자율상권구역은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 점포 수 100개 이상 △사업체 수·매출액·인구수 중 2개 이상이 최근 2년간 연평균 기준으로 계속 감소 △상업구역 50%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지정될 수 있다. 지정된 구역 내 상점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부설주차장 설치 특례 △상가임대차계약 특례 △상업기반시설 현대화사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권활성화 사업이 본격화되면 문화로 일대에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주요 사업은 △거점 공간 조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1일 "대한의 함성! 3.1절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만세 삼창! 데시벨을 높여라!’, ‘나만의 태극기 그리기’ 체험, ‘태극기 나눔 캠페인’이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선비세상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태극기 나눔 캠페인의 경우 선비세상 입장 시 방문객에게 미니 태극기 총 300개를 선착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박남서 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2021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분석·활용, 공유, 관리 체계 등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역량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한다. 경북도는 3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 평가에서 88.82점을 받았으며, 전체 평균 점수 59.5점을 크게 웃돌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과 전 직원 데이터업무역량 강화로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최혁준 메타AI과학국장은 “직원들의 데이터기반행정 업무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과학적 도정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전하고 편안한 삶은 우리 모두가 꿈꾸는 것이다. 안동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재해를 대비해 더 안전한 도시를, 철도와 도로망 구축 및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더 편안한 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편안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구간이 완전 개통되며 청량리역까지 1시간 40분대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7,279억 원), 서대구-의성 광역철도 안동 연장 운행(1,605억 원)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중앙선 KTX의 안동~수서 운행도 2030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철도와 더불어 도로 교통망도 확충한다. 용상-교리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3,246억 원)와 안동~영덕 국도34호선(2,032억 원), 서의문~막곡 국지도 79호선(100억 원) 등이 올해 완료될 예정이며, 앞으로 포항~안동 국도35호(2,737억 원), 신도시~구담 지방도 927호선(225억 원), 수상대로 확장공사(440억 원) 및 영가대교-웅부공원 도로 연결(웅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