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지난 7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100만원, 성주제일교회 200만원,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성주지회 500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지역정착을 돕고 있는 단체로 장학금 1백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고, 성주제일교회는 올해를 포함하여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 장학금 8백만원을 지역 꿈나무들에게 전했다. 또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성주지회는 기업체를 운영하는 여성 대표들이 모인 단체로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2014년 2천만원으로 시작으로 누적 장학금 4천 6백만원을 기탁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우수 학생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월 11일 13시, 초전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전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최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읍·면 지역에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위한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초전면 대장리 일원에 총 56억원을투입해 올해 완공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있을 예정임에 따라, 세부 추진일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협조를 구하기 위한 자리였다. 올 연말 사업이 마무리 되면 안정적인 연료 공급은 물론 시설 개선으로안전성이 향상되고 연료비 대폭 절감으로 가계부담이 경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초전면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는 2월 10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6대 문성덕 회장 이임식과 제27대 나성훈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감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경상북도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및 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 역대 회장, 도연합회 및 시군회장, 농협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단에게는 힘찬 응원의 격려가 이어졌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는 지역 농정 개혁과 농업인 권익 보호, 농업 경영기술 전수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 8월 제17회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 대회를 울진에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나성훈 신임 회장은“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우선으로 하여 회원님들과 함께, 울진농업대전환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울진 농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한국후계농업경연인 울진군연합회원님들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울진군노인복지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교육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취미여가, 정보화교육의 3개 분야 요가, 전자오르간, 컴퓨터 등 26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수강 신청을 한 교육생 468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20주간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외에 노인복지관 회원이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공휴일 제외)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장기, 바둑, 당구, 탁구, 물리치료실 등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관련 문의는 울진군노인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집밖출입을 망설이다가 이번 노인복지관 여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울진군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농업인 모두가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2월 13일 공동영농 단지화 혁신모델 제시를 위한‘울진농업 대전환 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진농업 대전환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했으며, 180여농가 140ha의 이모작 공동영농 생산단지에 동절기에는 조사료와 밀을, 하절기에는 콩과 벼, 가루쌀을 재배하고 있다. 앞으로는 감자, 양파 등으로 이모작 재배작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울진농업 대전환 관련 5개사업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추진하고, 녹색농업대학 농업대전환과 교육생 모집에 대한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농업 대전환을 위한 사업으로는 농업대전환 시범단지 조성, 곡물자급률향상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 운영,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병해충 방제단 운영 사업이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개설되는 녹색농업대학 농업대전환과정은 이모작 재배기술 및 농산물 저장 및 유통 등 종합적인 내용에 대해서 20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의 농업구조 개선을 위한 울진농업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달라지는 지방세 관계 법령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지방세 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자녀 가구 기준의 완화이다. 기존 3자녀(18세미만) 이상 가구에만 적용되던 혜택이 2자녀 가구로 확대된다. 2자녀 가구는 자동차 구입 시 취득세 50% 감면(최대 70만원)을 받을 수 있고,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존과 동일하게 100% 감면(최대 140만원) 혜택을 유지한다. 내 집 마련과 주거 안정을 위한 조치로 주택 구입과 관련된 혜택도 확대된다. 생애 최초로 소형주택(연립,다세대,다가구,전용면적 60㎡이하,3억원이하)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 한도가 3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소형주택 이외 주택은 200만원이 감면된다. 또,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취득에 대한 취득세 감면이 신설됐다. 이번 조치는 인구감소지역의 활성화와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택자나 1주택소유자(동일시군지역 주택취득 제외)가 인구감소지역에서 3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의 25%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취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됐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1일 화요일 오후 13시 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안동소방서 영양군 119 안전센터 직원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농산물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영양119안전센터 소방관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 농업종사자가 많은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한 농산물 처리 방법과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워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50대, 남) 씨는 “평소 농산물 소각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몰라서 당황한 적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실습까지 할 수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결혼이민여성의 배우자들로 구성된 Hot 나눔봉사단원 1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은 환경과 지역사회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50대, 남) 씨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OT 나눔봉사단은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단원들의 재능 기부로 주거환경개선사업(도배·장판 교체, 전기 공사 등), 김장 김치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25년 2월 11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구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대의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4년 동안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를 이끌며 각종 봉사활동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노력한 제15대, 16대 안귀영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7대를 이끌어 갈 김정자 신임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지역의 핵심 여성 지도자로서 농업․농촌의 가치 증진과 농가소득 증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활동을 시작해 6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 단체이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6개읍면의 3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 학습을 통한 역량 개발, 행복한 농촌 가정 육성 사업, 참사랑 실천 봉사활동 등 영양군의 지역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새로 취임하는 제17대 김정자 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 서 영양군의 농업 발전과 농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