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 팀장 공무원 130여 명과 2025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을 위한 ‘청렴 소통·조직문화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각 팀의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팀장 공직자의 청렴도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의견 등을 청취하고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내비친 회견으로, 특히 봉화군의 부패 취약 분야인 인사, 계약, 보조금 분야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설문조사 중 청렴체감도 분야에서 점수가 낮아 청렴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한 만큼 군 내부적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 직원이 함께 모여 청렴 향상을 위한 여러 시책을 의논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면서 “오늘 제시된 건의사항들은 각 담당부서에서 충분히 검토 후 시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는 2월 24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제9기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에 대한 심의 및 의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9기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과 관련 있는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 등 17명과 당연직 공무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참여하고 민간과 공공의 지역사회보장 협력 기반을 마련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공동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오후 2시 문경중앙시장 어울림센터 3층에서 점촌원도심상권활성화구역(문경중앙시장, 점촌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상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을 개강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점촌점빵길 상인대학은 3월 24일까지 총 8회 운영되며, 상권활성화 현장사례, 친절 서비스 교육, 온라인 홍보, 점포 진열, POP제작 등 개별 점포뿐만 아니라 문경상권 전반의 활성화 방안까지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특히, 개강 첫 교육으로‘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점촌점빵길 상인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웃음과 친절을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스마일 문경 홍보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상인대학을 통해 습득한 경영 노하우를 소속 상권에 전파하고, 상인들 간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단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8회 동안의 긴 여정이지만 모두 교육을 수료해서 스마일 문경! 친절 문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문경시연합회는 24일 문경약돌한우프라자 연회장에서 축하 내빈과 여성농업인 회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여농 문경시연합회는 제14대 김영숙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연합회를 이끌게 됐으며, 신임 회장단은 취임식 본 행사에 앞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김영숙 취임 회장은 취임사에서“변화와 혁신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꿈과 희망이 되는 한여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축사를 통해“취임하는 회장단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여성농업인들이 더욱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24일 ㈔한국여성농업인 문경시연합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문경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한여농 문경시연합회는 이날 제14대 문경시연합회장 취임식을 맞아 본 행사에 앞서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2020년부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시작된 후원 활동이 금년까지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기후변화, 인력감소 등 농업 현장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있음에도 꿋꿋하게 문경시 농업 발전을 위해 자리를 지킴을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큰 마음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만큼 실속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중산신도시 개발 등 대중교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4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노선 개편은 2024년 1월부터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과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1월 15일 중간보고회, 2월 5일 주민설명회(경산시립박물관·진량읍행정복지센터), 2월 17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 폐지 노선 : 708, 911, 939번(대구 공동배선) ▲ 신설 노선 : 803-1, 912, 913, 949, 989, 989-1, 999, 999-1번 ▲ 변경 노선 : 509, 803, 809, 818, 818-1, 894, 991, 경산1, 경산1-1, 경산2, 경산2-1, 남산1, 남산2, 용성1번 ▲ 순환 노선 신설 : 경산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989, 989-1번 노선 추가이다. 이번 노선 개편이 적용되는 버스정류장에서는 24일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공무원을 배치하여 변경된 노선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노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2025년 2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완료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청 대회의실과 스튜디오, 경로당 간 화상회의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여가 프로그램 시연도 함께 진행하여 스마트 경로당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은 ‘2024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4개월 간 관내 경로당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예산 7억1천4백만 원을 들여 화상회의시스템과 스마트 터치 테이블 설치를 완료했다. 스마트 경로당은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1대다(多) 실시간 양방향소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많은 경로당이 동시에 접속하여 노래, 건강체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 터치 테이블 도입으로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2025년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6대 마라톤인 뉴욕(2시간 5분 6초)에 근접한 대회 신기록을 내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국제 엘리트 남자 부문에서 2022년도에 2시간 3분대를 기록한 후, 오랜 부상에서 회복한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탄자니아, 29세)가 2시간 5분 20초의 기록으로 6년 만에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13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손에 쥐게 됐다. 지난해 풀코스 첫 출전에 2시간 5분대를 기록한 마라톤 영재 아디수 고베나(에티오피아, 20세) 또한 2시간 5분 22초의 대회 신기록이었으나,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우승을 놓치는 등 마지막 순간까지 흥미진진한 경기가 연출됐다. 여자 부문에서는 에티오피아의 메세레 베레테 토라(에티오피아, 26세) 선수가 2시간 24분 08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성로를 세계적인 젊음의 거리로 만들고 상권 부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회 전체 회의를 올해 첫 개최하고 현안사항을 논의, 의견을 수렴했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상권, 공간, 문화관광, 교통’ 4개 분야 12개 사업에 300억 원을 투입해 동성로를 글로벌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종합 프로젝트이다. 동성로는 대구 시민의 추억의 거리이자 만남의 장소로 지역의 중심 거리이나, 소비행태의 온라인화 등으로 인해 상권이 침체되고 있어, 대구시에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대구혁신 100+1 과제에 담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지난 추진 성과로는 2023년 하반기부터 국비 등 사업비 확보, 사업 구체화를 위한 용역, 관계기관 협의 등 사업별로 준비기간을 거쳐, 가장 먼저 방문객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해제’와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의 ‘부설 주차장 설치제한(주차상한제) 규제 개선’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도내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을 위해 2026년 도로 및 철도 분야에 국비 2조 2,202억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경북도는 24일 도청에서 22개 시군 도로․철도 분야 담당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착공, 남북내륙철도(김천~거제),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등 53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분야별로는 ▴철도 12지구 6,295억원 ▴고속도로 8지구 7,990억원 ▴국도 19지구 6,585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2지구 400억원 ▴국가지원지방도 12지구 932억원 등이다. 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시군과 함께 국가 투자예산 신청, 부처예산심의 및 예산 요구, 기재부 예산편성, 국회 예산 심사 등 국가 예산편성 단계별 총력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2026~2030년을 목표연도로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