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온정면장은 2월 11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발대식은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235명을 대상으로 군수님 인사말씀, 군정홍보 및 건강체조 따라하기, 면장님 당부사항,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교통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참여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체조를 따라하고, 강사님의 교통안전수칙을 함께 시연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성과보다는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라며,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밥과 반찬을 챙기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이·미용 카드 지원으로 품위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월 11일 겨울방학을 맞아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야외 활동을 마련했다. ‘책과 바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북울진도서관과 국립해양과학관 죽변면 일대를 방문하는 견학이었다. 이번 견학의 목적을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활력을 주고,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아이들은 북울진도서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책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독서 내용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국립해양과학관으로 이동하여 해양생태계와 과학적인 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은 전시물과 수심 7m 아래의 바다 전망대를 통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생물의 세계를 체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겠다”라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최근 잦은 한파와 강설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월동 작물 맥류(110ha), 조사료(70ha), 마늘(15ha), 양파(26ha)를 대상으로 생육재생기 월동작물관리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울진군의 동절기 평균 기온이 0.3℃로 전년(1.8℃)에 비해 낮고 한파로 인한 보리 호밀 등 맥류와 마늘, 양파 등 원예작물의 생육저하예방을 위한 보온관리와 월동작물의 생육재생기를 맞아 알맞은 비료주기와 동해 예방을 위한 부직포 관리가 필요하다. 올해는 평년대비 강수량 0.6mm로 전년 (3.1mm) 봄가뭄과 생육부진이 예상되어 적정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맥류 웃거름은 생육재생기에 요소 10kg/10a(사료작물 20kg/10a)를 시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동해가 발생한 포장은 요소 2% 희석액(물 20ℓ, 요소 400g)을 10a당 100ℓ씩 2~3회 엽면시비하면 생육회복에 도움이 된다. 시설하우스 고추육묘와 딸기재배농가의 경우 강풍과 한파로 인한 피해점검과 생육관리가 필요하며, 폭설대비 보강지주 설치와 난방장비 확인 등 사전점검이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개 분야 건강증진사업 참여 강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강사가 참여하는 장수팔팔건강마을만들기사업은 30개 마을 520명을 대상으로 주2회 어르신 체조 전문강사를 10개월간 지원하며, 어르신 돌봄놀이터사업은 수중부력을 이용한 근력강화운동을 6기로 나누어 160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건강증진사업 결과 및 2025년 추진방향에 대한 협의와 보건소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 및 안내의 시간도 가졌다. 20년 이상 보건소 사업에 참여한 이00 강사는“마을에 가면 어르신들이 이것저것 물어보시는데 이제는 잘 답변할 수 있겠다”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강사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며“앞으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농업 생산성 및 영농 편의 향상을 위하여 관내 19개 지구를 대상으로 수리시설 정비, 한발대비 용수개발,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3,540백만원을 투입하여 2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6개 지구,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1개 지구, 한발대비 용수개발 2개 지구이다. 울진군은 주요사업을 5월 중 준공 목표로 하여 영농기 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 영농편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기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수시 점검하고 매년 6억원 이상의 유지보수비를 투입하는 등 유지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설계, 주민 의견 수렴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며“지역 농업인의 농업생산성 및 영농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령화 및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2025 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를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등 7개 구장에서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5개 팀(고학년 64개 팀, 저학년 51개 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본선 토너먼트 경기부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가 평소 출전 기회가 적은 중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펼쳐지는만큼 멋진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발굴하는 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승패를 넘어 우정과 화합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대회 운영 및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아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스포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6일 남산면을 시작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2월 10일 서부2동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15개 읍면동에서 총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주요 시정과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번 주민대화는 2025년 주요 시정 및 읍면동별 주요 사업 설명, 기존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 보고, 새로운 건의사항 청취 및 즉각적인 답변 제공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장과 시민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상석이 없는 원형 좌석 배치를 도입하고, 시장과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즉시 답변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조현일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에서도 닻을 내려 배를 멈출 수 없다. 돛을 올려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중심에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대경선 및 도시철도 1호선 개통,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 대임공공주택지구 및 임당유니콘파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이 개강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청송군과 청소년수련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에 출범하여 5년차에 접어든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올해는 신규 단원 9명을 포함하여 72명의 단원과 홍병희 음악감독 및 파트별 강사 8명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에서는 신규단원 단복과 악기전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운영 안내 및 안전교육 등이 실시됐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단원들이 칭찬 마켓으로 모은 용돈을 좋은 곳에 쓰고자 자발적으로 모은 30만 원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의 어엿한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기특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들은 “악기를 열심히 배워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올해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한국생활개선 경주시연합회는 지난 11일 더케이 호텔에서 제17·18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및 경북도 연합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4년간 경주시 연합회장을 역임한 김옥련 회장은 이임하고, 신임 오정화 회장이 취임했다. 김옥련 회장은 그동안 농촌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지난 1958년 설립돼 6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농촌여성단체로서 농업기술 향상과 의식주 생활개선, 보건위생 및 육아양육 지원 등 농촌발전과 계몽에 지대한 공헌을 해 왔다. 오정화 신임 회장은 “재직 기간 중 최대 회원을 유치해 경북도 생활개선 회원 수 1위 성과를 거두겠다”라며 “앞으로 1000여 명의 지역 생활개선회원을 대표해 여성 농업인 삶을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12일 새벽부터 내린 강설에 대응해 주요 도로 및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경부터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지역 전역에 눈이 내렸으며, 평균 적설량은 1.9cm, 산내 지역은 최대 3.1cm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적설구간을 신속히 파악하고,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긴급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경주시는 도로과를 중심으로 새벽 4시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으며, 총 36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 및 지방도로의 원활한 통행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산업로 △태종로 △강변로 △대경로 등 시가지 간선도로와 △지방도 904호선 △909호선 △921호선 △945호선, 및 △군도 11호선 △15호선 △2호선 등에서 제설작업이 이뤄졌다. 시는 보다 신속한 작업을 위해 대형 덤프트럭 14대와 굴삭기 1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35톤과 소금 45톤, 염수 3만 리터를 활용해 도로 결빙 방지에 집중했다. 이번 강설로 인해 12일 오전 9시 현재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