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관내 화장시설 울진군립추모원의 고장 및 예약완료 등으로 장례비용에 대해 유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화장지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화장지연금 지원사업은 연중 신청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사망 당시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망자의 유족으로 지원금액은 3일을 초과한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및 안치료로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되며, 신청자는 화장증명서(군립추모원 화장시설) 및 필요한 서류를 구비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화장 지연으로 발생하는 유족들의 경제적 부담과 불편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의 일상이 복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2025.2.10.~3.10.까지 ‘2025년도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울진군의 발전소주변지역은 울진읍, 북면, 죽변면으로 대상자는 해당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천만원이고 연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융자지원계획은 총 2억원이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 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 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고, 신청자들은 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 신용조사의견서를 발급받을 때 대출 가능 여부 또한 필히 확인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융자지원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이 저금리 대출 혜택을 누리고, 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코치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 A조에서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대만, 카자흐스탄을 차례로 승리하여 4전 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후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13-2로 승리,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최대 다크호스 필리핀을 상대로 3-5로 아쉽게 패배하여 은메달을 차지했다. 의성군청 남자컬링팀 선수들은 “이번 준우승은 꾸준한 훈련과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인 것 같다.”라며“항상 전폭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김주수 의성군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청컬링팀 단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3년 3월 창단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아시안게임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보여준 선수들의 노고를 크게 치하하며 3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도 잘 준비하여 세계 전역에 의성컬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며 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2025년 2월부터 5월까지 여성회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57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ChatGPT와 생성형 AI 기술 동향 소개 및 활용 실습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실질적인 활용 능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교육 기간 동안 직원들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용적인 방법을 배우게 된다. 경산시는 2024년 챗경북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ChatGPT 유료버전을 활용한 심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공무원들이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직원 디지털 역량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포항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국제회의 개최를 위해 한동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포항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동대학교와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WGGF)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녹색성장포럼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개최 계획을 공유한 후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의 성공적 개최로 지역 사회에 ESG 문화를 확산시키고 글로벌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포럼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실무적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공동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계녹색성성장포럼(WGGF)는 올해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개최 예정인 국제포럼으로, 오는 2027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 의과대학 총장․부총장 및 경상북도의사회장과 함께 의료대란 조기 수습 및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화되는 의료대란 속에서 경상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의료체계를 안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 사태가 지속될 때 지방 의료가 붕괴할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 속에서, 필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지금의 의료대란이 지속되면 지방 의료는 더욱 위태로워질 것이며, 지방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2026년 의대 정원 증원은 원점에서 정부, 의료계, 전공의 학생 대표들과 협의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은 의사 부족이 절대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며, 의료대란이 계속되면 기존 의료 인력이 수도권으로 유출돼 지역 의료 기반이 더욱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지역인재 전형 비율 확대를 통해 우수한 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경북도청에서 실·국 및 시군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현수 기획재정부 서기관을 초청해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재정의 안정적 운영과 도정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국비 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에서는 정부예산 편성 방향과 주요 정책 기조,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대응 전략 등이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육현수 서기관은 기획재정부에서 다년간 예산편성 및 조정 업무를 담당한 전문가로서 예산편성의 전반적인 과정과 주요 고려 사항, 지자체가 중앙부처를 상대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정부 예산안이 편성되는 과정에서 지자체가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과 중앙부처와의 협력 방안, 사업 기획 단계에서 국비 지원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 등에 구체적인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강에 참석한 A 직원은 “매년 부서에서 국비 확보를 강조하는데,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할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무공수훈자회 경산시지회는 14일 경산시청 별관 1회의실에서 대구지방보훈청 관내 시·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강원진 경북도지부장 및 8개 시·군 지회장, 유족회장,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무공수훈자회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시·군 간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열정이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를 튼튼하게 지켜준 디딤돌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 명예 선양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공수훈자회는 무공훈장 또는 보국훈장을 수여받은 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에서 평화적 조국통일 성업 달성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귀농귀촌연합회 임원들과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귀농귀촌연합회의 사업 계획 및 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그간의 성과와 함께 향후 추진할 사업들을 공유했으며, 2025년 자문위원 1명과 운영위원 4명을 위촉해 청도군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몸소 실천해 회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은 올해에도 귀농귀촌연합회와 적극 협력하여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 △주말농장 ‘들락날락’ △청도어때 캠프 등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도시민들에게 청도의 매력을 적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양군의회는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01회 임시회를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영양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안을 의결했다.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과 의원 등 3명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경기 침체에 따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특례보증 한도를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증액하는"영양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우승원 의원 외 6인이 공동발의한 "영양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정례회의 회기 일수를 35일에서 40일로 조정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행정사무감사 시기를상반기로 조정하여 의회 운영의 균형을 맞추고 감사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김영범 의장은“올 한 해도 집행부와 협력하여 의정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고,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민심을 대변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