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은 Eco칠곡 프로젝트 일환으로 관내 공동주택에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500대를 보급하여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고, 보다 깨끗한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RFID(무선인식,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란 세대별로 발급된 카드를 전자태그에 인식해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면 전자저울에 의해 배출량이 자동 측정되어, 기존의 세대별 균등부과(납부필증방식)가 아닌 차등부과하는 방식이다. 종량기 1대로 80세대까지 사용가능하며,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자발적인 감량 의지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칠곡군은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설치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종량기 사용에 대한 주민동의서 등 신청서를 군청 환경관리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및 군청 환경관리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신청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설치 적합여부 등을 검토한 후 RFID종량기 무료 설치, 통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3일 칠곡군청 강당에서‘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칠곡군청 맛길 활성화사업 용역 시그니처 메뉴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석전리 상가번영회를 중심으로 칠곡군청 일대의 맛집을 하나로 묶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칠곡군의 맛과 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특화거리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품평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외식업 단체장, 식품산업 관계자,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대 1 전문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6개 업소의 12종 시그니처 메뉴와 밀키트 제품, 밑반찬을 시식하고 품평을 통해 각 메뉴의 맛과 가능성을 평가하는 자리가 됐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차돌된장찌개’, ‘늘봄삼색구이’, ‘칠곡장수탕’, ‘풍경치킨파스타’, ‘추어칼제비’, ‘리원야끼밥’등이 있으며, 앞으로 이들 메뉴가 칠곡군의 명품먹거리로 자리 잡을수 있는 기반을 마련 했다. 김재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14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6주기를 맞아 군위읍 용대리에 위치한 추기경 생가에서 추모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이정욱 신부, 박세준 문화원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추기경의 삶과 사랑·나눔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수환 추기경은 8남매 중 막내로 대구 외가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군위에서 보내며 군위보통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전신인 성 유스티노 신학교에 입학하며 신앙의 길을 걸었다. 2009년 2월 16일, 향년 87세를 일기로 선종한 그는 “그동안 많이 사랑 받아서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용서하십시오.”라는 유언을 남기며 이웃 사랑과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열 군수는 “추기경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배려와 봉사의 정신으로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포항시협의회가 1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포항시협의회는 지역 전기 관련 업무공유 및 협력 사업, 에너지 소외계층 전기시설물 교체와 재난·재해 시 전기 시설 복구 봉사활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경수 회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작은 나눔 활동이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의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를 밝힐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지속적인 추위로 소복하게 내려앉은 눈이 녹아내리고 매서운 바람이 점차 사그라들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에 서서히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고 싱그러운 산 내음이 가득한 봄의 소식은 영양군 죽파리 자작나무숲에도 찾아온다. 다가오는 계절의 변화로 따뜻하게 올라가는 기온을 맞이하며 영양군 자작나무숲으로 떠나보자. - 순백의 자연, 영양군 자작나무숲 오늘날의 여행 트렌드는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이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천혜의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절의 바람을 맞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는 이곳 자작나무숲으로 움직였다.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가면 약 30㏊의 새하얀 대자연을 볼 수 있다. 이 숲은 지난 1993년도에 30㎝짜리의 나무들이 30년 가까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만들어 냈으며, 그간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다. 자작나무숲은 친환경 전기차의 운용으로 몸이 불편하더라도 무리 없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등산 코스로도 제격이다. 추운 겨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신관) 2층 세미나실에서 19개 읍·면·동 농촌인력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과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 운영 등 농촌인력 관련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주요 개정 사항,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추진계획 등 2025년 농촌인력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영주시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MOU 체결 지자체 배정 315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93명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 등 총 458명을 농가에 배치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농촌인력중개 사업의 총 3억 3천만 원을 예산을 투입해 고용 취약 농업인과 농작업자를 연결하여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들이 농촌인력분야와 관련된 실무 감각을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근남면은 2월 14일 근남면 문화체육센터 제동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전한 사업 참여를 위해 노인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 근남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165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급식지원 활동을 하게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일자리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어르신들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께 감동을 주는 노인복지정책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여자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보건소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드라마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해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노인일자리 시작하기 전에 동료들을 대하는 태도와 호칭 등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소양교육과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골절 사고 예방 교육 등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특히 겨울철 빙판길 안전사고 유의할 것과 일하시는 동안 즐겁게 일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한 해 동안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라며,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 누릴 수 있도록 보람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읍은 2월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울진 보건소 전수경 강사를 초빙하여 치매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울진읍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 248명으로 2월부터 올해 말까지 11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급식 및 깔끄미, 등원도우미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윤미경 울진읍장은“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감동과 웃음을 주는 노인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응원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한국4-H울진군연합회는 2월 13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64대 황 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감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4-H울진군연합회 회원들과, 손병복 울진군수, 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및 4-H연합회 역대회장, 4-H경상북도 회장과 본부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국4-H울진군연합회는 지역농업의 발전과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제45회 경상북도 4-H연합회 야영대회를 울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도내 4-H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황 현 신임 회장은““지(智)·덕(德)·노(勞)·체(體)의 이념 아래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지원, 지역농업 발전과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전하겠다”며“앞으로 울진군 4-H회원들과 함께 들녘특구, 스마트농업, 청년농업인지원강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확대 등 농업대전환에 앞장서서 울진군 농업의 밝을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4-H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