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주관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전 및 현장 접수된 100여 건에 대한 포항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이 상담됐으며, ▲산업농림환경 ▲재정세무 ▲교통도로 ▲각종 생활 불편 사항 등 시민들의 민원 사항을 현장에 배치된 전문 조사관과 포항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처리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포항시는 ‘달리는 신문고’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이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어 나가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민간위원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공근로일자리 대상사업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대상자 선발기준 선정 총 2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으며 내년도 공공일자리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공공근로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되며, 공공근로 8명·지역공동체일자리 17명 총 25명이 공공시설관리 및 환경정비 사업 등 총 17개 사업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도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일자리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 도심에서 주차장을 찾아 헤맨 적이 있는 운전자라면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더 이상 이런 일을 겪지 않아도 된다. 대구시는 내 주변 주차장, 무료개방 주차장, 주차장 급지 등 1,653곳 시, 구·군 공영주차장 정보를 ‘통합주차정보시스템’으로 구축,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특히,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시청광장 등 공영주차장 74개소에서는 실시간으로 실제 주차 가능 대수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 이번 실시간 주차정보서비스에 포함되지 못한 공영주차장과 희망하는 민영주차장까지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 구·군 등 기관별로 별도 관리하던 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 주차정보를 ‘통합주차정보시스템’에서 관리하도록 구축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주차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대구 시내 전체 공영주차장의 위치, 주차면수, 운영시간, 요금 등 기본정보 제공, ▲실시간 주차 가능 정보 제공, ▲주차정기권, QR사전정산 등 무정차 정산(모바일 결제)서비스이다. 또한 ▲목적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강사들이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 평생학습 강사의 생존 전략 △공공기관 강사로서의 역할과 책임 △평생학습 강사의 커뮤니케이션 및 소통 역량 강화 등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강사의 생존 전략’ 강의에서는 ChatGPT 및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공기관 강사로서의 윤리 의식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교육과 더불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학습자와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실습형 강의도 마련됐다. 조현일 시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평생학습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강사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월 21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홍성근 울릉군의회의원, 최하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명이 이름 찾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울릉산마늘(명이)과 내륙종 산마늘의 차별성 확립을 목적으로 생물학분야 및 기록연구분야 등 전반에 걸친 조언을 받기 위해 2024년 9월‘명이 이름 찾기 자문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이날 자문위원회는 울릉도 개척기에 주민들 목숨을 잇게 해서 ‘명이’라는 어원이 생겨났음에도 불구하고 내륙의 모든 산마늘이 명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어 육지산 산마늘의 명이 표기를 막고, 울릉도산 산마늘만 ‘명이’라는 고유한 이름을 붙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창원대 최혁재 교수는 2019년 한국한의학연구원 양성규 박사, 국립수목원 양종철 박사, 러시아의 니콜라이 프리센 박사와 함께 공동연구팀을 꾸려 약 10여종의 전세계 및 국내 타지에서 자생하는 산마늘과 다르게 명이로 불리는 울릉산마늘은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울릉도 고유종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올해 100세(1925년생)가 되신 어르신 17명에게 공경의 뜻을 담아 100만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00세 이상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생애 한 번만 지급된다. 장수축하금은 100세 생일이 속하는 달에 읍·면사무소에서 가정방문 하여 축하를 전하고 신청서를 받아, 다음 달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된다. 울진군은 2023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25명의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수축하금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울진에서 평생을 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고, 그 덕분에 오늘날까지 건강하게 살아올 수 있었다”며“울진군에서 이렇게 큰 축하금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나의 100년을 기념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됐다”라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수와 안녕을 기원하는 경로 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장수축하금 사업을 도입했다”며“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24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한동대학교 글로벌체험 학습센터 업무 협약(MOU)을 맺고, 올해 4월부터 글로컬 사업과 관련된 교과목 및 프로젝트 업무를 함께 진행한다. 한동대학교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모토로 한‘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되면서, 향후 5년간 1천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울진군을 비롯한 경북 지역 사회와 긴밀히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30개 대학을 선정하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 정책이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올해 4월부터 한동대학교 글로컬 사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관련 교과목 및 프로젝트 사업을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울진군과 지역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앞으로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교육과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제5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더백커스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단식, 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좁은 면적과 작은 공만으로도 뛰어난 운동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탁구는 최근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가져다주는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했으며, 박진감 있는 경기를 통해 감동을 주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종목 중 하나이다. 특히, 최고의 탁구레전드인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의 이름을 걸고 올해 5번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와 함께 이벤트를 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탁구 동메달리스트인 한국마사회 소속 서효원 선수와 지역민·관광객들이 탁구경기를 하는 등 색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구미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5단지) 내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역건설업계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공사 현장세일즈’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세일즈 활동은 민간임대주택 31동 2,74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해 구미시, 건설·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및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 내 업종별 건설업체가 상호 협력해 건설공사 하도급 참여를 높이는 방안과 도내에서 대규모 공사를 시행하는 건설사에 협력업체 등록 기준과 하도급 입찰 참여 기준에 활용하도록 도내 건설업계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 고용과 지역의 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을 협조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건설·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하도급 공사 선정 및 하도급 금액 결정은 건설사업 시행사가 결정하고 있어 저가 하도급 방지를 강조했으며, 또한 지역 건설업체가 하도급 공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 준비에 필요한 충분한 기간과 공사 관련 자료 제공이 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행정체계와 혁신 성과를 비교‧분석해 우수ㆍ보통ㆍ미흡으로 나누는 정부 평가 체계로, 17개 광역시‧도에서는 상위 25%인 4개 시‧도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로 진행됐고, 혁신역량ㆍ현장 중심 소통ㆍ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ㆍ행정 효율화 등 기관의 혁신 성과와 관련된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경북도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비롯해,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과 대응, 혁신 활동 참여와 내재화, 주민 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 국민 체감도 지표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이철우 도지사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도적으로 추진한 지방시대, 저출생과의 전쟁, 농업 대전환 등 경제‧산업 대혁신 관련 경북의 혁신 정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