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18일, 법정 의무교육 외에도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중대재해 예방 공직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부시장을 비롯해 관리감독자인 부서장 및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산업재해 법률 전문가인 ‘함께’ 공동대표 이민규 노무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작업장 안전관리 ▲전국 중대재해 사례 ▲중대재해 발생 시 조치 및 대응 방안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안전총괄과에서는 평소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예방·대비)과 함께,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대응·복구)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이날 각 부서에 배포했다. 조현일 시장은 “중대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경산시의 중대재해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관리감독자인 부서장들은 현장의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근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 안덕면은 지난 13일 안덕면 권역(현동·현서·안덕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보건복지 상담 △통합사례관리 △복지·건강 돌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덕면 권역 복지업무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 월정·성재·지소 보건진료소장 등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자원 현황을 공유했다. 황병탁 안덕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2월 18일, 90여 명의 청송군 공직자로 구성된 제2기 ‘나도 청송 홍보맨’을 위촉하고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짐 대회 및 SNS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2기를 맞은 ‘나도 청송 홍보맨’은 일선에서 군정을 담당하는 공직자로 이루어지며, 홍보가 필요한 군정 정보를 직접 홍보 부서에 전달해 정보의 누락 없이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군민과 공감하는 소통 행정을 통하여 ‘소통 청송’의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발된 홍보맨을 포함한 100여 명의 청송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개념과 마케팅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SNS를 통한 홍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에게 필요한 행정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것이 행정의 핵심”이라며, “‘나도 청송 홍보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민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소통 청송’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창의적인 로컬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육성하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가한 27개 로컬 기업은 지역의 신규 고용 창출 및 관련 지식재산권을 24건 출원·등록하는 등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난해 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국내 2위 해녀 활동지인 포항 구룡포지역의 해녀 문화를 재조명한 더린넨2017 기업의 ‘해녀 소은’, 지역 맥주 산업의 부흥을 이끄는 국산홉 재배 업체 홉이든 농업회사법인(주)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도지사상을 받은 블루앤로드 농업회사법인은 2023년 경북 로컬 체인지업 선정 우수기업으로, 청도의 과일을 이용한 특산주 4종을 개발, 감 폐기물 50톤을 자원화했다. 윤희식 대표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성수 팝업스토어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담배골목으로 불리던 충주 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 행정동우회(회장 이덕기)는 18일 영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영천 관광, 과일 홍보, 산불예방 및 환경정비 등 주요 사업의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동우회 예산 수입 및 지출내역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24년 감사보고, ‘25년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동우회원의 하나된 마음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를 소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덕기 회장은 “동우회 회원들이 오랜 세월 공직에서 얻은 지혜와 노하우를 후배 공직자들에게 아낌없이 전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라고 밝히며, “올해에도 회원 여러분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해 후배에게 모범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동우회원들의 지혜와 역량이 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선배 공무원들이 잘 닦아 놓은 길을 따라,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더욱 발전된 영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지역 주력 산업의 위기와 국내외 경제 불안정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해 경영 위기에 처한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 금융지원책인 ‘소상공인 희망동행 특례 보증’을 확대 지원한다. 특례보증 사업은 포항 지역 내 사업장 소재 및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대출을 받을 때 금전채무를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고, 포항시에서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3월부터 시행되는 특례보증사업의 보증금을 지난해 10배에서 올해는 12배로 확대 지원해 지역 소상공인의 빠른 경영 안정 자금 확보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1,114억 원이었던 소상공인 특례 보증 재원을 올해 2,000억 원 확대 조성을 목표로 신규 금융기관 참여 유도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홍게잡이 어업인과 숙박업자 등의 소상공인이 특례보증 지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절차 간소화 등에 대해서도 고심할 계획이다. 구룡포연안홍게선주협회는 지난해 12월 20일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월 15일 왕피천공원 아름관(빙상장)에서 주말체험활동(스케이트)을 진행했다. 이번 스케이트체험은 추운 날씨로 활동량이 줄어들어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재미있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 후 스케이트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빙판 위에서 따뜻한 추억을 쌓고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스케이트 체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활기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월 14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2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최옥수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이 구성된 14대 회장단의 첫인사와 새로운 회원 소개 및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부스운영의 안건 토의로 진행됐다. 회의를 끝낸 후 다과회장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첫 발을 내디뎠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 감사함과 동시에 무게감을 느끼고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여 잘 이끌어보겠다”며“여성리더들의 힘을 모아 울진군의 발전에 앞장서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서로의 힘을 모아 하나된 목소리로 더욱 밝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 관내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안전보건지킴이’를 모집한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관내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근로자의 자율적 안전활동을 유도하고, 안전수칙이나 안전시설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안내를 하고 필요시에는 현장 교육을 하여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안전관련 자격증과 근무경험을 보유한 산업안전분야 전문가 등)은 5명으로 2월 19일 ~ 2월 2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사업장 안전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사업장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안전보건지킴이의 역할이 필요하므로 많은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월 20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전문교육관 2층 회의실에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축산농가 경영비(사료구입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옥수수) 수확 직영운영 평가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 축산농가의 조사료 구입비 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축산농가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기술적 지원과 경영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2년도까지 농가 임대방식으로 운영했고, 2023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영운영했다. 조사료(옥수수) 수확 작업은 2개조(3인 1조)로 영농대행단을 구성하고, 장비는 옥수수 베일러 2대를 운영 중이다. 또한 농가부담 최소화를 위한 옥수수 수확 농작업대행료는 10,000원/롤이다. 2024년 울진군 전체 조사료(옥수수) 식재 면적은 77ha 69농가이며, 총 생산량은 1,583톤(3,517롤)으로 조사료구입비를 8억여원 정도 절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축산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경영비 절감을 위한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