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고, 감축된 논에 두류 등 전략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벼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논벼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작물을 도입해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2024년 추산된 벼 재배면적 721ha 중 13%인 94ha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농업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정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감축 유형은 ▲농지 전용 ▲전략작물 및 타작물 재배 ▲과수로의 작목 전환 등으로, 지역 여건에 맞춰 추진된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공급과잉과 소비 부진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쌀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또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통해 벼 대신 두류, 옥수수, 참깨, 조사료 등의 재배를 장려하며, 신규 필지는 ha당 150만 원, 작년 지원된 기존 필지는 1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략작물 직불사업을 통해 논에서 가루쌀, 두류, 옥수수, 조사료, 깨(들깨·참깨)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작물에 따라 ha당 100만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3월 4일부터 영양읍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청년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 앞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건의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일자리, 주거, 교육문제 등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결혼과 임신 · 출산, 영 · 유아 지원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공교육 활성화 지원 ▲공평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장학금 지원 ▲청년 적립금 1:1 매칭, 한부모가족 양육비, 주택임차료 등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이 주도하는 농업분야의 지원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반영해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한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사과 과정은 입학생 57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교육 목표로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18회 80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올해 사과 과정은 기초, 과원 개원, 사과 생리, 착색관리 및 현장 교육 등의 과목을 포함하여 신규과원 개원 예정자 및 중급자를 위한 교육이 수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을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교육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과원 현장, 선진농가 실천 경험, 사과 판매 경험 및 토론을 중심으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21기 영양군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사과 과정을 잘 수강하여 모두가 수료할 수 있도록 열성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사과 과정 교육이 실제 농업에 바로 효과를 나타내도록 몸에 익히는 교육이 되도록 교육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팝페라 친절콘서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친절의 중요성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겨볼 수 있도록 문화 공연과 친절 강연을 접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민원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 트렌드 제시, 특이민원 관련 실질적인 응대 노하우, 민원응대를 위한 연대의 중요성 등으로, 강연 중간중간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팝페라 공연을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문화공연이 함께한 친절콘서트가 직원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친절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대민행정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 행정 구현을 목표로 직원들의 친절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영천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앞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함께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일시 정지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운전자들에게는 “서행운전이 어린이의 귀중한 생명을 지킵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안전운전 동참을 요청했으며,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4일부터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2자녀 5만원 △3자녀 7만원 △4자녀 이상 10만원의 사이소 쇼핑몰 이용 쿠폰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거주하는 2자녀 이상이면서, 자녀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다자녀 가정이다. 3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영천시로 전입한 청년 가구에 이사비용(최대 30만원)과 중개수수료(최대 20만원)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영천시에 전입해 거주 및 주민등록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9 부터 45세 이하인 청년 세대주가 신청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주소지 관할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5일, 2024년도 읍면행정 종합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은 매년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정 목표 달성, 정부합동평가 대응,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반적인 종합 행정추진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읍면 평가는 각 부서에서 개발한 100개의 평가 지표에 대한 성과를 측정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예천읍이 최우수상을 받아 전년도 읍면 평가의 2위에서 1위로 올라가는 쾌거를 이뤘다. 예천읍은 사회복지, 농‧축산분야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뒤를 이어 우수상은 호명읍과 용궁면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지보면, 용문면, 감천면이 수상했다. 특히, 용궁면과 용문면은 작년에는 수상을 하지 못했으나 공직자와 주민들이 합심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높은 성적을 거두어 수상하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읍면은 군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섬기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영덕지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4일 영덕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조기제 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협력의 정신을 실천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영덕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답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심야 시간대에 의약품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이달 10일부터 관내 약국 중 한 곳을 지정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다른 약국이 문을 닫는 야간 시간대에 지정된 약국에서 약사의 복약 지도를 받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에 영덕군은 영덕읍에 있는 연합약국을 지정해 매주 월·화·수·목요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취약한 시간대에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에 대응해 빠르고 적절하게 의약품에 접근할 수 있어 군민의 건강 안정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심야약국을 처음 시행하는 만큼 원활하고 불편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다자녀 가정을 장려하고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영덕군에 주소를 둔 자녀 2명 이상의 가정으로, 자녀 중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작년의 경우 대상 가정에 똑같이 5만 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부턴 2자녀 가정에 5만 원, 3자녀 가정 7만 원, 4자녀 이상 가정엔 10만 원을 차등해 농수산물 구입 쿠폰을 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 통해 11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선정된 가구에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선정된 가구는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와 영덕장터에서 온라인 쿠폰을 통해 농산물을 살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고 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출생률 향상과 지방소멸 대응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