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기간에 맞춰 특별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 기차여행 프로그램은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60명과 강릉․동해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90명 등 총 150명에 한 해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각 출발지에서 후포역을 오가는 왕복 열차탑승권과 대게 정식 이용권, 관광지 2개소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형태로 구성됐는데 각 4만원을 지원하여 1인에 77,700원(수도권 KTX 탑승 시 134,100원)이면 여행이 가능하여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외에도 울진대게축제 기간 중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해 당초 하루 12편(상행 5편, 하행 7편) 후포역에 정차하던 열차가 하루 2편 추가 정차함에 따라 축제가 열리는 시간대 지나가는 모든 열차가 후포역에 정차하여 관광객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울진군은 축제 기간 중 후포역과 축제장을 오가는 3km에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열차를 이용한 관광객에 이동을 용의하게 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위원장인 박현국 봉화군수, 박시원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16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및 2025년 사회보장급여 연간조사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지역복지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공공위원장인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시원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우리지역의 지역사회보장 정책에 대해 살펴보며, 금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유엔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사업에 울릉 나리마을이 한국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유엔관광청(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는 지역의 불균형과 농어촌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관광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 개발 목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거주자 15,000명 미만의 농어촌 경제활동을 중심으로하는 지역 커뮤니티 및 개별 마을 단위로 신청이 가능한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진행됐던 발표심사에서 문화자원 및 자연자원,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지속가능성과 함께 관광개발 및 거버넌스 등 다양한 관광요소에 대한 종합적 정성평가를 통해 울릉군 나리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울릉군은 지역의 자연경관과 농업유산, 지역특산물과 특화 체험을 핵심 구성요소로 세분화하여 ‣ 칼데라 분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연계한 트레킹 코스개발 ‣ 나리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한 음식 브랜드화 ‣ 눈꽃축제 등 다설지 특색을 반영한 액티비티 개발의 마을관광 활성화 전략과 함께 ‣ 나리분지를 포함한 지질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 ‣ 제9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2월 24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신규·계속사업 총 56건, 건의액 1,231억 원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영양군 공공형골프장 조성사업, ▲영양 서부지구 뉴:빌리지 사업 ▲선바위 관광단지 조성사업, ▲영양 자작나무숲 조성사업 등 총 21건 건의액 199억 원이며, 주요 계속사업은 ▲임업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사업, ▲영양군 동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영양군립공원묘원 조성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총 35건 건의액 1,032억 원으로 연차적 사업비를 지속 요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우리군이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도비 예산확보가 절대적’이라며, ‘국·도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2월 24일 이남철 군수 주재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한 집행제고 방안, 부서별 민생경제 살리기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집중 논의했다. 또한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상반기에 계획된 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중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집행실적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고령군은“물가상승 및 경기악화 등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공공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특히 민생과 관련된 예산에 대해서는 반드시 상반기 내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신속집행에 대해 단순한 예산 집행률 제고가 아닌 실질적인 지역사회 활력 증진을 목표로 전 공직자가 책임 의식을 갖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청송군의회는 24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5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송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으로, 총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건에 대한 심사와 제안 설명에 이어, 3월 5일 개의되는 제7차 본회의에서는 통과한 의안에 대한 최종심의·의결이 이루어진다. 심상휴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이 면밀히 검토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깊이있는 논의를 부탁드리며, 청송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2025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 한하며,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숙)는 24일 각 여성단체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16대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상숙 회장을 비롯한 신규 임원단 및 회원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신년 사업계획 및 단체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시민회관 앞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응원구호를 외치는 등 군부대 유치를 위한 열의를 다졌다. 이상숙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여성들이 앞장서서 뜻을 모을 때”라며, “여성단체협의회는 대구 군부대의 영천 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유치 성공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늘 시정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여성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합, 단결된 모습으로 더 나은 영천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 단체, 10,8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목표로 여성 역량강화 교육 및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4일 소보시장 및 삼국유사 문화관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설 노선인 급행버스 9-2번, 9-3번 개통 환영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환영꽃다발 전달, 축하떡 절단, 풍물단 버스개통 기념 지신밟기 등 버스 안전운행 및 무사고를 기원하며 해당 노선 통행 주민들과 함께 버스신설을 축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 신설노선인 9-2번은 삼국유사면을 종점으로 운행하며 일 4회 운행, 배차간격 4시간, 운행시간 90분으로 부계, 산성구간과 군위역사를 연계운행해 주민들 열차 이용에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9-3번 또한 이번에 신설된 노선으로 대구에서 군위읍을 거쳐 소보면까지 운행하며 일 8회 운행, 배차간격 2시간, 운행시간 95분으로 5번국도를 거쳐 소보로 연결되는 대구-군위 최단거리로 운행해 군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신설된 급행시내버스는 기존의 9번, 9-1번과 함께 버스요금카드 1,950원(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제1차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KGN)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알렸다. 의성군이 23년 6월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이후 처음으로 주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인 만큼 제주에서 한탄강까지 전국 16개 국가지질공원 관계자, 외부지질전문가,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임직원 등 5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질공원 간 협력 방안과 지질공원 전문성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0일은 의성문화원 다목적 강당에서 KGN 의장 및 이사회를 재선출하고, 지질공원 간 업무 협조 방안과 지질공원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1일에는 산운생태공원의 의성에코센터와 산운마을을 방문하여 통합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의성의 지질 및 문화 관광자원을 둘러보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총회를 통해 국내 지질공원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전국의 지질공원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