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2025년 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각 학교에서는 분야별 세부점검 계획에 따라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관내 5개교(입암초, 석보초, 석보중, 영양중, 영양고)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학교안전 종합점검은 △학생안전 분야 △시설안전 분야 △산업안전 분야의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세부적으로 통학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공기정화장치, 먹는 물 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관리 등의 부문을 점검한다. 김유희 교육장은 “신학기 대비 학습 여건을 마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선생님과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방위산업 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방위산업 혁신과 특화단지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방위산업 발전협의회는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구성됐으며, 지역 방위산업 육성 및 방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임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추진계획 발표 △구미시 방위산업 특화단지 조성 추진상황 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추진계획 발표에서는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사업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학교, 기업 연계 연구개발 7건 성공(특허출원 7건) △우수 국방기술 보유기업 6개사 지원 △방산 전문인력 양성(인력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199명) △창업기업 15개사 선정 및 지원 등이 제시됐다. 올해는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낙동강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대한민국 정수대전’이 2025년도 시각예술분야 경연대회 정부시상인 ‘대통령상’ 지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시각예술분야 경연대회 정부시상 부문 중 대통령상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선정됐다. 2009년부터 10년간 수여됐던 대통령상은 지난 2019년 이후 선정에서 제외됐으나, 매년 대전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결과 올해 7년 만에 복원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예술경연 대회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미술·서예·문인화·사진 등 시각예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취지로 매년 개최된다. 대전에는 매년 2,0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되며, 전국의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쟁을 펼친다. 올해 정수대전은 5월 운영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부문별 작품 접수 및 심사를 거쳐 11월 시상식과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통령상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족문화체험실 월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매월 세시풍속과 기념일을 테마로 한 체험 2종씩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3월에는 3․1절을 기념한 태극기 깃발북 만들기와 입학 시즌을 맞이한 자개 무늬 필통함 만들기가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의성조문국박물관 민속유물전시관 내 1층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진행되고, 9시부터 17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5살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는 의성조문국박물관로 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전통과 창의성을 동시에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3월에는 역사적 기념일을 반영한 특별 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1회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민속 윷놀이 대회’가 지난 2월 25일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권영창)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영주시 19개 읍면동 분회 경로당 회원과 진행요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대회는 제1부 개회식, 제2부 윷놀이 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대회에 대한 기대와 환영의 인사가 이어졌으며, 본 경기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펼치며 웃음꽃을 피웠다. 권영창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윷놀이 대회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을 나누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여가 생활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5일, 예비교사 나성식 씨가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나성식 씨는 지난 11일 중등교사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뒤,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자 직접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돈을 기부했다. 그의 기부는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인재가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나성식 씨는 “임용시험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 싶었고, 저의 작은 기부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나누고, 의미 있는 길을 걸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남서 이사장은 “나성식 님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그의 기부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교직 생활에서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금은 영주시의 소외 계층 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체육회는 지난 24, 25일 양일간 이사회 및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문경시체육회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2024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문경시체육회 정관 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종목단체장과 읍면동 체육회장 등 5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하여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과 이사회에서 통과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또한 24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문경 체육 장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25일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공로패와 경기상 등 총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문경 체육상을 수여했다.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은 “문경시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로 하나 되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체육회가 앞장서겠다.”라고 결의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체육회는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스포츠를 통해 문경시가 더욱 성장하고 시민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2월 24일 태화우성아파트경로당에서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 5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는 태화우성아파트경로당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2월 10일부터 전문 돌봄교사를 배치해 체계적인 방과후 아동돌봄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는 방과후 돌봄 수요가 많은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확보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초등학생 및 취학 전 아동에게 놀이, 독서지도 및 미술 활동 프로그램 등 무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는 송현 휴먼시아 3단지 경로당(2호점), 옥동 휴먼시아 8단지 경로당(3호점), 용상현대아파트제2경로당(4호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 아동돌봄터 5호점을 신규로 개소해 맞벌이 가구 등의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월 중순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과 연계해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에 △체육활동 지원 △몬테소리 교구 지원 △초등역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문 돌봄교사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 지구 지원사업 연장평가 결과 향후 3년간 사업연장이 승인됐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직업계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고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은 2022년 공모사업에 공동 신청 후 선정되어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했다. 교육부는 24일 2024년을 끝으로 사업이 종료되는 5개 지구(▵광역지구(경북, 광주, 울산), ▵기초지구(김해, 창원))를 대상으로 연장평가를 진행한 결과, 5개 지구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지구는 지난 3년간의 산업체 채용 연계 직무 교육과정 운영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최대 3년간 특별교부금 7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경북지구 선정 사업 분야는 도내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첨단신소재부품 가공 분야였으나, 지난해부터 포항·안동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힘입어 바이오산업 분야까지 확장됐다. 2024년도에는 지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사전 선발해 기초소양 캠프를 비롯해 보다 내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사)예천문화원은 25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46차 예천문화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1부 시상식과 개회식, 2부 2024년도 회계 감사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예천문화원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정희융 전 예천문화원장이 예천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5 예천향토문화상을 받았으며 효행상과 장한어머니상 시상이 이어졌다. 조윤 문화원장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아카이브 추진, 예천군의 정체성 확립 및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원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들의 생활과 정서를 풍요롭게 해주길 바라며 지역 문화자원 보존과 전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