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26일 경상북도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산림토목사업 공사감독 및 시군 담당자, 시공 및 감리업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대산업재해처벌법 및 산림토목사업 실무교육’을 했다. 산림토목사업은 험준한 산지에서 벌목, 절·성토 작업, 중장비 운용, 낙석 및 토사 붕괴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이러한 재해 요인을 사전에 인식하고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원선 한국전기인력개발협회 교수와 손인수 한국치산기술협회 전문위원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사업장의 법적 의무 ▴임도·사방사업의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 ▴시공·감리의 역할과 책임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림토목사업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무자들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21일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산림조합 육성발전 유공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산림조합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및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제63회 군위군 산림조합 정기총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진행됐다. 홍희동 산림조합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지방행정의 중책을 수행하시면서 애정어린 지도와 각별한 지원으로 산림자원화와 산림조합 육성발전에 기여하여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오늘 감사패는 앞으로도 산림조합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군위군의 산림이 더욱 풍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것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감사패 시상 후 군위군 산림조합은 교육발전기금 2천만원, 산림조합 대구지역본부에서도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을 군위군에 기탁하여 감사의 인사를 함께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는 26일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 복합 문화 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 활성화 대회’에 신부호 연합회장과 회장단이 내빈으로 참여하여 고창군 한농연 회원 70명과 고창군 관계관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유치의 당위성과 효용성을 설명하며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유치에 고창군도 함께 힘을 모아 적극 지지 해줄 것을 요청했다. 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는 군위군의 대구 군부대 유치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면서 군위군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군위군과 고창군 한농연은 지난 199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방문 등 교류 활동을 벌써 26년째 이어 오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업경영인회가 자발적으로 군위의 군부대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 해주고 홍보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또 함께 뜻을 모아준 고창군 한농연 회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농업단체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전년도에 이어 골든볼 재배 예정 농가 및 사과 재배에 관심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업인대학 사과(골든볼) 과정을 운영한다. 전년도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골든볼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많아 규모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총 17회 7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사과연구센터와의 지속적인 연계로 이론교육 및 병해충 예찰 실습, 선도 농가 우수사례 특강, 현장 견학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75%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수료자격이 주어진다. 군위군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사과 재배지역 이동과 농업 여건 변화에 따라‘지역 맞춤형 품종’보급으로 안정적인 사과 생산기반 구축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2024년부터 여름사과 신품종인 ‘골든볼’생산전문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골든볼’사과는 8월 중순에 수확하며 저장성이 좋아 상온에서도 10일 이상 유통이 가능하고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고 껍질에 색이 들도록 착색관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농촌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주관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전 및 현장 접수된 100여 건에 대한 포항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이 상담됐으며, ▲산업농림환경 ▲재정세무 ▲교통도로 ▲각종 생활 불편 사항 등 시민들의 민원 사항을 현장에 배치된 전문 조사관과 포항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처리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포항시는 ‘달리는 신문고’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이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어 나가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민간위원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공근로일자리 대상사업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대상자 선발기준 선정 총 2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으며 내년도 공공일자리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공공근로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되며, 공공근로 8명·지역공동체일자리 17명 총 25명이 공공시설관리 및 환경정비 사업 등 총 17개 사업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도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일자리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강사들이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 평생학습 강사의 생존 전략 △공공기관 강사로서의 역할과 책임 △평생학습 강사의 커뮤니케이션 및 소통 역량 강화 등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강사의 생존 전략’ 강의에서는 ChatGPT 및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공기관 강사로서의 윤리 의식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교육과 더불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학습자와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실습형 강의도 마련됐다. 조현일 시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평생학습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강사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월 21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홍성근 울릉군의회의원, 최하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명이 이름 찾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울릉산마늘(명이)과 내륙종 산마늘의 차별성 확립을 목적으로 생물학분야 및 기록연구분야 등 전반에 걸친 조언을 받기 위해 2024년 9월‘명이 이름 찾기 자문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이날 자문위원회는 울릉도 개척기에 주민들 목숨을 잇게 해서 ‘명이’라는 어원이 생겨났음에도 불구하고 내륙의 모든 산마늘이 명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어 육지산 산마늘의 명이 표기를 막고, 울릉도산 산마늘만 ‘명이’라는 고유한 이름을 붙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창원대 최혁재 교수는 2019년 한국한의학연구원 양성규 박사, 국립수목원 양종철 박사, 러시아의 니콜라이 프리센 박사와 함께 공동연구팀을 꾸려 약 10여종의 전세계 및 국내 타지에서 자생하는 산마늘과 다르게 명이로 불리는 울릉산마늘은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울릉도 고유종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올해 100세(1925년생)가 되신 어르신 17명에게 공경의 뜻을 담아 100만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00세 이상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생애 한 번만 지급된다. 장수축하금은 100세 생일이 속하는 달에 읍·면사무소에서 가정방문 하여 축하를 전하고 신청서를 받아, 다음 달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된다. 울진군은 2023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25명의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수축하금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울진에서 평생을 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고, 그 덕분에 오늘날까지 건강하게 살아올 수 있었다”며“울진군에서 이렇게 큰 축하금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나의 100년을 기념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됐다”라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수와 안녕을 기원하는 경로 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장수축하금 사업을 도입했다”며“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24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한동대학교 글로벌체험 학습센터 업무 협약(MOU)을 맺고, 올해 4월부터 글로컬 사업과 관련된 교과목 및 프로젝트 업무를 함께 진행한다. 한동대학교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모토로 한‘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되면서, 향후 5년간 1천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울진군을 비롯한 경북 지역 사회와 긴밀히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30개 대학을 선정하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 정책이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올해 4월부터 한동대학교 글로컬 사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관련 교과목 및 프로젝트 사업을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울진군과 지역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앞으로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교육과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