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청송군의회는 금일 폐회식을 끝으로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송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했다. 특히 정미진 의원이 '청송군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박신영 의원이 '청송군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청송군의회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회기였다. 심상휴 의장은 폐회사에서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건전한 비판과 견제로 신뢰받는 선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일,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가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2·1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1년부터 4년간 청송군 여성의 권익 신장에 힘쓰고 나눔과 봉사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제12대 이영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13대 양금례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임하는 이영희 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양금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청송군의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협의회로서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여성단체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가 행복한 청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영희 전임 회장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양금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청송군도 여성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고, 감축된 논에 두류 등 전략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벼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논벼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작물을 도입해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2024년 추산된 벼 재배면적 721ha 중 13%인 94ha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농업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정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감축 유형은 ▲농지 전용 ▲전략작물 및 타작물 재배 ▲과수로의 작목 전환 등으로, 지역 여건에 맞춰 추진된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공급과잉과 소비 부진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쌀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또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통해 벼 대신 두류, 옥수수, 참깨, 조사료 등의 재배를 장려하며, 신규 필지는 ha당 150만 원, 작년 지원된 기존 필지는 1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략작물 직불사업을 통해 논에서 가루쌀, 두류, 옥수수, 조사료, 깨(들깨·참깨)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작물에 따라 ha당 100만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3월 4일부터 영양읍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청년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 앞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건의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일자리, 주거, 교육문제 등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결혼과 임신 · 출산, 영 · 유아 지원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공교육 활성화 지원 ▲공평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장학금 지원 ▲청년 적립금 1:1 매칭, 한부모가족 양육비, 주택임차료 등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이 주도하는 농업분야의 지원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반영해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한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사과 과정은 입학생 57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교육 목표로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18회 80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올해 사과 과정은 기초, 과원 개원, 사과 생리, 착색관리 및 현장 교육 등의 과목을 포함하여 신규과원 개원 예정자 및 중급자를 위한 교육이 수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을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교육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과원 현장, 선진농가 실천 경험, 사과 판매 경험 및 토론을 중심으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21기 영양군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사과 과정을 잘 수강하여 모두가 수료할 수 있도록 열성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사과 과정 교육이 실제 농업에 바로 효과를 나타내도록 몸에 익히는 교육이 되도록 교육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팝페라 친절콘서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친절의 중요성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겨볼 수 있도록 문화 공연과 친절 강연을 접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민원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 트렌드 제시, 특이민원 관련 실질적인 응대 노하우, 민원응대를 위한 연대의 중요성 등으로, 강연 중간중간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팝페라 공연을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문화공연이 함께한 친절콘서트가 직원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친절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대민행정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 행정 구현을 목표로 직원들의 친절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영천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앞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함께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일시 정지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운전자들에게는 “서행운전이 어린이의 귀중한 생명을 지킵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안전운전 동참을 요청했으며,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4일부터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2자녀 5만원 △3자녀 7만원 △4자녀 이상 10만원의 사이소 쇼핑몰 이용 쿠폰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거주하는 2자녀 이상이면서, 자녀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다자녀 가정이다. 3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영천시로 전입한 청년 가구에 이사비용(최대 30만원)과 중개수수료(최대 20만원)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영천시에 전입해 거주 및 주민등록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9 부터 45세 이하인 청년 세대주가 신청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주소지 관할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5일, 2024년도 읍면행정 종합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은 매년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정 목표 달성, 정부합동평가 대응,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반적인 종합 행정추진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읍면 평가는 각 부서에서 개발한 100개의 평가 지표에 대한 성과를 측정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예천읍이 최우수상을 받아 전년도 읍면 평가의 2위에서 1위로 올라가는 쾌거를 이뤘다. 예천읍은 사회복지, 농‧축산분야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뒤를 이어 우수상은 호명읍과 용궁면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지보면, 용문면, 감천면이 수상했다. 특히, 용궁면과 용문면은 작년에는 수상을 하지 못했으나 공직자와 주민들이 합심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높은 성적을 거두어 수상하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읍면은 군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섬기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영덕지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4일 영덕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조기제 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협력의 정신을 실천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영덕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답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