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새 학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3. 1. 자로 부임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 및 교장·교감 소개, 2025학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서 ‘모두가 행복한 별천지 해달뫼 영양교육실현을 위한 교육현안 공유,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연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새 학기 관리자 회의는 2025 영양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관내 다른 학교와 정보교환 및 교육지원청과 소통 할 수 있는 장이 됐다.”며 이번 회의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2025학년도를 새롭게 시작하는 3월에 학교 관리자들을 만나 영양교육의 방향을 전달하고 학교의 현안에 대해 협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고부가 전략 품종인 어린 전복 51만 마리를 11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 마을 어장에 무상 분양,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전복 애조개는 작년 4월 채란 후 약 12개월 동안 사육 방법과 환경 개선을 통해 4cm까지 성장한 것으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안전성이 검증된 우량종자다. 전복은 예로부터 자양 강장 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큰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기력과 원기 회복에 도움 되는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다.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아미노산이 풍부해 노약자의 병후 회복과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전복은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한 지역 주변에서 살아 재포획률이 높아 어업인이 선호하는 방류 품종이다. 방류하는 어린 전복은 2~3년이 지나면 7~8cm까지 성장해 상품 크기에 도달해 어촌계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원은 2000년부터 어린 전복을 매년 50~60만 마리를 방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체육회는 지난 11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에서 대의원 및 체육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성주군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2024년도 사업결산 승인, 2025년도 사업예산 승인, 사무국장 임명 동의, 감사 및 이사 선임 권한 위임(안), 부회장 선임 권한 위임(안)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성주체육발전 유공으로 도희중 성주군육상연맹회장 외 7명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은 “체육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각 종목단체 및 읍·면체육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체육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개최되는 체육행사를 통해 성주군이 대내외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하며, 오늘 총회를 통해 체육회 임직원의 상호협력과 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와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지난 10일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는 2011년 결성, 270여명의 회원으로 성주군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로 활동 중이며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에도 뜻을 모아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9년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기탁 누적액은 8백만원에 이른다. 박순태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성주군의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장차 성주 미래와 나라를 빛낼 주역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주군에서도 지역의 우수 학생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주)세진은 11일 영양군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시호 대표는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시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우리 지역의 모든 이웃이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영양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인삼 농가에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가 빈발함에 따라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형 C형강 철재지주와 폭염 피해 경감 및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ICT 기반 관수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 북부지역 대설로 인해 인삼 해가림시설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고온피해 등도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에 풍기인삼연구소는 눈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해가림 지주로 ‘C형강 철재지주’를 개발했으며, 폭염피해를 줄이고 물관리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한 ‘ICT 기반 관수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특용작물(인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포함돼 인삼 농가에 지원된다. C형강 철재지주는 기존 지주로 사용되는 목재보다 강도가 높고 파이프형 철재지주보다 설치가 쉬워 인삼 농가에서 선호하고, 폭설 피해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CT 기반 관수관리시스템은 인삼밭의 수분관리를 자동으로 적정 유지해 수량이 46% 증가되고, 물관리 노동력을 60~80% 절감할 수 있으며, 여름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추진단, 인문사회연구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의 기본 방향은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를 넘어 3대 비전인 ‘청도 평생학습 행복도시’ 및 ‘농업 대전환’과 연계하는 전략을 수립하여 정책 간 연계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연계·실행의 기초 단위인 10개의 ‘문화·예술·관광 클러스터’를 도출해 단계별 특성화 전략을 수립했다. 단계별 추진 과제는 △자원 및 주체 발굴·주목을 통한 자산화 △지역 문화 주체 양성 및 문화 콘텐츠·일거리 창출을 통한 문화 동력 마련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브랜딩 및 확산 등이다. &nb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사과 재배 농업인 1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 통합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대학(사과 밀식 과정)과 애플스쿨(2개 과정)로 구성되며, 지난 2월 한 달간 모집을 거쳐 농업인대학 100명, 애플스쿨 70명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 첫날에는 경북환경연수원 이우식 강사가 ‘기후 환경 변화와 농업의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농업 위기와 한국 농업이 당면한 도전 과제 및 해결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 과정은 농업인대학 17회(총 76시간), 애플스쿨 15회(총 64시간)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영주시 농업인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축산, 과수, 약초, 친환경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간 50명 이상의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공개행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국·소장, 스포츠산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용역사가 참석했으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공개행사의 주요 연출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 대책, 숙박 제공, 안전관리, 시민 편의 등과 관련된 문제점과 대응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다. 앞으로도 모든 과정에서 참가 선수와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준비로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김천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릴'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이달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울진사랑카드를 발급한다. 이는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울진사랑카드 발행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것으로, 기존 울진금강소나무 디자인의 카드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도시 로고’가 삽입된 두 가지 디자인(①일출, ②물방울) 카드로 변경되어 신규·추가발급 시 새로운 디자인 2종 중 택일하여 발급이 가능하다. 새롭게 변경된 카드 디자인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통해‘국가 혁신 청정수소 산업 클러스터’를 건설하고자 하는 울진군의 비전을 잘 드러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출 디자인은 울진군의 청정 이미지(푸른색)과 따뜻한 이미지(붉은색)의 조화를 통해 융화와 화합을 강조하고 있고, 물방울 디자인은 수소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물방울을 형상화하여 수소로고와 잘 어우러지는 형태로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작년 한 해동안 울진사랑카드 발행량은 일반발행금 645억원, 정책발행금 48억원 등 약 693억원 규모였으며, 2025년 2월 말 기준 울진사랑카드 가맹점 수는 2,733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