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포항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 경관 미래상 구체화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15명이 참석해 기존 경관계획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한 경관 관리 방향과 포항의 정체성을 살린 도시 이미지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중점경관관리구역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하고, 주요 거점에 대한 경관심의를 강화해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관 개선을 위해 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상징성과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발굴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계획안을 보완하고, 주민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7월 말까지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관계획 재정비는 포항의 미래 경쟁력을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하는 가운데, 중국 유학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그간 추진해 온 관광마케팅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구대학교 중국 유학생 80여 명이 포항을 방문했다. 이들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를 비롯해 호미곶 해맞이광장, 스페이스워크, 포항 운하 크루즈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K-콘텐츠 기반 관광자원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는 맞춤형 문화관광해설을 지원해 주요 명소의 이해를 돕는 등 현장 중심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방문은 포항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중화권 대상 관광마케팅의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관광 유치 활동이 향후 해외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잠재 수요 창출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포항시는 지난 3월 톈진과 상하이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중화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광저우 국제관광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청도의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이스토리경북 특화관광 프로그램 ‘화랑마불계절여행, 봄꽃캠핑’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하이스토리경북 특화관광’ 사업은 경북 지역이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으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사업 취지를 반영하여 친환경 가치와 가족 중심 체험을 접목한 특화 관광 콘텐츠로 운영됐다.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친환경밀랍백과 청도 농산물 꾸러미 키트를 제공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신화랑 생태이야기’는 자연 속에서 생태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으며, 봄꽃을 활용한 생태공예체험(생태꽃다발 만들기)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합창단, 인형극, 퓨전국악, 야간 버스킹공연(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어우러져 행사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nbs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봄철 백패킹과 숲길 트레킹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장거리 백패킹 숲길인 동서트레일 경북구간이 산림레저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고유가로 근거리 체류형 여행이 주목받는 가운데, 동서트레일 봉화·울진 구간은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분천역·양원역·승부역·울진역 등 철도 접근성이 뛰어나 장거리 운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차에서 내려 곧바로 낙동강 비경과 봄철 숲길로 진입할 수 있어, 기차 여행의 낭만과 숲속 백패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 망양정에서 충남 태안 안면도까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총연장 849km, 55개 구간의 장거리 숲길로, 국내 최초의 백패킹 전용 숲길로 조성되고 있다. 경북구간은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 울진 등 6개 시·군을 잇는 핵심 구간이다. 이 가운데 봉화와 울진은 봄철 대표 트레킹·백패킹 명소로 꼽힌다. 봉화 47구간은 춘양목 군락지 숲길을 따라 오전약수터~박달령~국립백두대간수목원~도심리로 이어지는 약 18.2km 코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중동 정세 악화로 유류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농가를 위해 난방용 면세유류비 일부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유류 공급망이 불안정해지고 있다. 4월 초 기준 난방용 면세유(등유) 가격이 리터당 1,341원으로 한 달 만에 20.8%이상 상승했으며,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경북지역 시설원예 농가는 3,898호(1,183ha)로 오이, 토마토, 딸기, 화훼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들 농가는 1,000평당 월 평균 1,042리터의 등유를 사용하며, 유가 상승 이전 약 116만 원이던 월 유류비가 현재 약 140만 원으로 늘어 농가당 월 24만 원 이상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 상황이다. 이외 비료・농약, 농사용 필름 등 유가와 관련성이 높은 농자재비도 덩달아 오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가의 시름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난방용 면세유 가격 인상분(리터당 약 226원)의 20%를 긴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 단계 격상(주의→경계)에 맞춰 ‘자원안보 위기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10일, 도내 도로건설사업 건설사업관리인과 현장소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안보 위기 대응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자재 공급 불안에 따른 현장별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공기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자원안보 위기로 인해 건설공사의 핵심 자재인 유류, 아스팔트, 철근 등의 수급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다. 특히 도로 포장의 필수 자재인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은 문경, 영덕 등 일부 시·군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생산이 중단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로 관내 26개 도로건설 현장을 사전 점검한 결과, 국도 14호선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아스콘 생산 중단으로 인해 이미 공사가 일시 정지된 상태다. 포항~안동, 내남~외동 구간 등 주요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4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확정됨에 따라, 도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정부 추경은 총 26.2조 원 규모로 ▲ 고유가 부담 완화 ▲ 지방재정 보강 ▲ 민생 안정 지원 ▲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 ▲ 재정 건전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특히, 이번 정부 추경에서 소득 하위 70% 국민 약 3,580만명에게 1인당 10만~60만 원의‘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도민 생활 안정은 물론,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정부 추경안 국회 제출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 삶과 직결된 핵심 현안산업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왔으며,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단계마다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왔다. 아울러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중동 상황 대응 분야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고물가·고유가로 어려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찬우)는 지난 13일 구성오거리 일원에서 자원안보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상북도새마을회 관계자 7명과 영주시새마을회원 43명 등 5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차량 5부제 동참 △대중교통이용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우찬우 회장은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정에 대응하기위해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Green City 조성사업, 자원 재활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경타임즈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2개월간‘2026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운영한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 26억 8천만 원 가운데 40%에 해당하는 10억 7천만 원을 올해 징수 목표로 정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한 책임징수와 소액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군은 체납자에게 독촉장과 체납처분 예고문을 발송하고,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납세 편의를 높이고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와 지원을 병행하고,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로 체납액 정리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대경타임즈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11일 매화면 소재 딸기농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2026년 드림스타트 가족 현장체험학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일상에서 벗어난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증진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싱그러운 봄기운 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제철을 맞은 신선한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속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딸기를 활용한‘우리 가족만의 창의적인 케이크’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완성하는‘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아동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체험 활동을 하며 밝게 웃는 아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