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토지 178,70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청취를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또는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열람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때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의견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와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며, 4월 30일에 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에 관한 사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성주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과세자료 및 국․공유 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8일 파천면 풍물동아리 ‘흥나리’ 회원들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흥나리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2022년 결성하여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수익금 300만 원을 시작으로, 2024년 청송 사과축제 풍물 경연대회 상금을 기탁하고, 올해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3년 동안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권오영 회장은 “풍물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어 행복하고, 함께 배운 재능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3년 동안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흥나리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8일과 2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과 안덕마실愛학교에서 월남전 참전 영웅들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송사진회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월남전 참전 영웅들의 제복을 갖춘 모습을 사진에 담아 현장에서 액자로 제작·전달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방문한 영웅들에게는 가족사진도 추가로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월남전 참전 영웅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나라 사랑의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월남전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가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참전 영웅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함께하는 문화관광, 풍요로운 관광거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관광 트렌드는 기존의 유명 관광지에서 벗어나,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특색을 즐기는 ‘로컬리즘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차별화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 새로운 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주산지 관광지 조성사업’,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호텔과 글램핑장을 갖춘 이색 숙박시설을 조성하여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더욱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과 ‘달빛 내려앉은 달기약수거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선보이며 식도락 관광을 개발,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송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에 성공한 청정 생태환경을 활용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일 제7516부대 영천대대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작년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신녕면 화서리 일대에서 진행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경과보고,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화랑훈련’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국제 안보 위기와 각종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영천시 안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유관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리 지역의 안보와 통합방위 역량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1학기 개학을 맞아 포은초등학교 전정에서 가족행복과, 영천교육지원청, 청소년 시설 관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해업소 근절 및 청소년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 편의점 및 식당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안내 △미성년자 대상 유해물질 판매금지 △출입제한 업소 준수사항 안내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책임 강화를 요청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청소년 유해환경 정비, 지역사회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식육(부산물 포함)제조·판매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고령군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오는 2025년 3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생식용 식육(육회·육사시미·뭉티기) 및 부산물(내장·뼈·꼬리)취급 업체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정부 수거검사 및 자가 품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도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작업장에 대한 위생관리, 미생물 권장 기준과 식중독균 및 잔류물질 점검으로 업체별 샘플을 채취하여 검사기관에 의뢰하여, 부적합판정시 행정조치를 하게 된다. 고령군수 이남철은“식육 제품의 위생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고령군 의 축산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물의 안전성이 한층 더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는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56개 특구 중 17개 특구가 수상했으며, 그 중 경북에서는 봉화군과 포항시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교육부가 주관하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전국 여러 지자체와의 경쟁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봉화군과 봉화교육지원청은 이주 사회에 대비한 모두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시행해 왔다. 특히 △이주․비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지역 교육지원 인프라 구축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이주배경인과 지역민의 공존과 포용을 위한 다목적 도서관 건립 추진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다양한문화에대한이해·소통능력 함양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지산학 협력을 통한 미래 이주사회에 대비한 교육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영양가득 문화배달'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본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찾아가서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공터다는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영양군의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군민들의 문화향수권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경북의 인구소멸지역, 노령화 지역을 수혜지역으로 선정함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3월30일 일요일에는 입암면 문화체육센터(입암면 입암로 142)에서 첫 공연을 진행한다. 2시부터 3시까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주머니 만들기가 운영되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0일 개학기를 맞아 영양군, 영양군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합동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매체물 등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영양읍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및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19세미만 청소년 주류 담배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