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축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가 경상북도 관광 분야 창업 활성화와 유망 관광기업 집중 육성을 위해 ‘2025 경북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예비 관광스타트업 부문과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 2개 부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각 부문 5개 사를 선발한다. 예비 관광스타트업 참가 자격은 관광과 관련한 창업아이템으로 경상북도에 신규사업자를 등록·계획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관광 관련 사업을 꾸려나가는 창업 후 1년 이내인 사업체로 하고, 지역혁신 관광 스타트업 참가 자격은 창업일로부터 만 7년 이내 관광 관련 사업을 꾸려나가는 사업체로 한다. 경북 관광 스타트업에서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센터 내 입주 공간 제공, 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상품기획·마케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화 자금은 사업 아이템 개발·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으로 재료 구매, 시제품 제작비, 교육훈련비 등 사용기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고, 예비 관광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의성군보건소에서 도,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및 의성군, 관련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올해 효과적인 결핵 환자 예방관리를 위해 의성군 지역에서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운영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는 어르신들이 많은 경로당으로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가 꾸준하게 결핵 관리를 한다. 도는 위촉한 서포터즈를 통해 의성읍에 있는 지정 경로당 10개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건강 상태 감독,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도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결핵 홍보 활동을 보건소와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할 예정이다.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크고, 기침, 식은땀, 객혈 등 결핵의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결핵 검진과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위촉식에 참가한 서포터즈는 “위촉장을 받고 서포터즈로 지정되어 보니,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경상북도 결핵 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5년 아이 낳기 좋은 성주만들기 프로젝트 2 사업인 “ 교통약자 청소년 택시쿠폰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성주군청에서 3월 17일 전달식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청소년 중 원거리 통학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등하교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전국 288개 협의체 중 유일하게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금고 기금을 활용해 민간 주도로 시행하는 두번째 사례이다. 지원대상은 원거리 통학을 하면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학생이며, 지원방법은 대상자에게 지급한 택시쿠폰(5천원권/20매/1인)을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한 후 요금을 쿠폰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총 7,700천원의 기금을 활용해 77명의 학생들에게 쿠폰이 지급되며 사업기간은 올 6월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현재까지 30명이며 이중 쿠폰을 지급받는 학생 대표가 참석해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전달식을 가졌으며, ㈜성주택시·개인택시 대표도 함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읍은 3월 17일 오전에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서는 강력한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체리와 석류 묘목 약2천본을 참석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나눠드린 묘목을 잘 키워서 4~5년 뒤에는 새콤달콤한 과일을 꼭 맛보시길 바란다”면서, "나무를 심는 것만큼 지금 우리의 숲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일이기에 산불예방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하며, 교육생을 3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정도 모집한다. 대상은 귀농·귀촌인(신규농업인) 뿐 아니라 귀농 예정인까지 귀농에 관해서 관심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4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되며, 총 16회(48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농업 농촌의 이해 △기초 재배 기술 △농산물 홍보 등 이론교육과 △체험농장 견학 △귀농·귀촌 우수 농가 방문 등 현장 견학을 포함하고, 특히 농작업 안전 교육 또한 추진하여 실질적인 농업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영농 기술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사항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하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대기시간 불편 해소를 위해 1층 종합민원과 민원창구에 순번대기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순번대기시스템은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높이 조절 기능 및 시각 약자를 위한 큰 화면과 점자 키패드 등의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순번발권기 옆에는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을 위한 민원취약계층 배려상담 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어 민원실 이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순번대기시스템 개선을 통해 여권발급 등 각종 행정업무 처리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발굴하고 도입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민원 신속처리 및 절차 간소화를 위한 전부서 협력과 친절 민원응대를 위한 직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3월 17일부터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시행한다. 이에 군은 이날 오전 버스 시승행사를 열고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운행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및 박영길, 안순자, 김복남 군의원, 장동윤 울진군이장연합회장, 최옥수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과 군민들이 함께 했다. 이번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으로 울진군에서 운행하는 모든 농어촌버스 및 시골버스는 군민 뿐 아니라 외국인을 포함한 방문객도 조건 없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14일 군청 접견실에서 울진여객(대표 김종훈)과 농어촌버스 이용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편의를 제공하여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시행의 목적과 상호간의 의무 이행사항, 지원 대상 및 범위, 기타 협력 내용 등을 담았다. 손병복 울진군수“군민들 특히 어르신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버스를 탈 때 조금은 편해지실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철도시대를 맞아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외국인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농업 인력 고령화 등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봉화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 확대와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러한 결과 농촌의 인력 공급이 원활해짐에 따라 농업경영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고추, 수박 등 노동집약적인 작목의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이모작이 활성화됨에 따라 농가소득이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농업 은퇴시기 연장, 휴경농지 감소, 농촌 빈집 감소 등 그간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 외국인 계절근로자 국가 다변화 및 확대 먼저 봉화군은 국제적 환경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청송시니어클럽 주관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활동교육과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참여 어르신 4,337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활동을 위한 필수교육과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일자리 활동을 통해 신체도 건강해지고, 동료들과 함께하며 서로의 안부를 챙길 수 있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오늘 좋은 강의를 듣고 흥겨운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우수한 노인일자리 성과는 어르신들께서 성실하게 활동해 주신 덕분이다.”며,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최상대)는 지난 14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상대 회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 통합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등 군위군의 화려한 비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미래 세대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대구 전문건설인들은 군위군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과 전문건설인의 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85년 10월 설립됐으며 대구광역시 내 1,702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기탁,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