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4일 의성읍 온누리터 교육실에서 의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 정기회의에서 선출된 임원(단장, 총무)과 각 분과장들을 소개하고, 2025년 군민참여단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각 분과에서 제출한 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을 구체화했다. 의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봄분과, 안전분과, 역량강화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을 토대로 각 분과의 활동 방향성을 재확립하고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현장 평가와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참여단은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군민과 행정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5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의성향토인재양성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지난해 12월 선발시험에 합격한 수강생과 학부모, 인재양성원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2025학년도 향토인재양성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19년 차를 맞은 의성향토인재양성원은 현재까지 1,923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로 한양대, 이화여대, 동국대 등 주요 대학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 바 있다. 개강식은 △입학성적 우수학생 시상 △양성원 강사 소개 △입시설명회 △2025학년도 향토인재양성원 수강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입시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주식회사 더이어스 정유정 강사를 초빙하여 미래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자기 주도적 학습 전략 등의 특강을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학교에서 다진 기본기에 양성원의 심화학습과 맞춤형 대입 컨설팅이 더해지면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의성의 학생들이 훌륭한 미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4일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친환경농업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에는 총 30명의 교육생이 지원했으며, 교육은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4시간씩 총 11회에 걸쳐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비안면 서부로 708)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친환경 농자재를 직접 만들어 보며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 전문강사와 친환경농업 분야의 저명한 강사진이 △친환경 농자재활용기술 및 실습 △친환경 병해충 관리 기술 △토양과 미생물 관리 기술 △친환경 농산물 가공 마케팅 성공 사례 및 견학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핵심 기술을 익히고 이를 실제로 활용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춘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협업하여 지난 3월 6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의성군 생활권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및 독립 예정자를 대상으로 1인 가구 프로그램 ‘반짝이는 매1’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썬캐쳐 만들기’를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의성군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는 공통된 주제로 참여자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유대감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인 가구들은 평소 겪는 고충이나 의성에서의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정 및 주거 형태가 다양해지는 만큼 1인 가구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고려한 세심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1인 가구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국내외 홍보 활동을 펼칠 대학생 앰버서더 5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모집한 앰버서더는 국내 대학생과 국내에 거주하는 APEC 회원지역 출신 유학생들 135명 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능력, 세계 소통 역량, APEC 정상회의에 관한 관심도 등의 평가를 거쳤다. 이들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디지털 홍보대사로서 경주 명소 소개 영상 일기, APEC 경제 협력을 다룬 카드뉴스, APEC 주제 숏폼 영상 등 매달 주어지는 홍보 미션을 통해 국내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학생 앰버서더는 28일 경주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하고, 발대식에서는 APEC에 대한 기본교육과 앰버서더 활동 안내, 경주 주요 관광 명소를 직접 방문하는 팸투어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APEC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앰버서더들의 젊고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사람에게 APEC과 경북 경주가 널리 알려지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5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신현국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국·소장을 비롯한 공약 추진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지난해 연말 기준 문경시의 공약 이행률은 65%로, 전년도 29.5%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체 60개 사업 중 18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4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 1개 사업은 보류된 상태다. 문경시는 올해 말까지 공약 이행률 85%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주요 현안 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분야별 공약 추진현황을 살펴보면,‘맞춤형 복지 강화’분야는 100% 이행률을 기록하며 모든 공약을 완료했다.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88%)’,‘균형 있는 개발(84%)’,‘스포츠·체육 도시 조성(81%)’분야도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반면,‘힐링 관광 문화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도와 시군 간 2025년도 물관리 업무 방향 공유와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풍요롭고 안전한 맑은 물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2025년도 물관리 업무 시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도와 22개 시군 상하수도 및 수질관리 업무 담당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물관리 업무 추진 방향과 가뭄·극한 호우 등 일상화된 기후 위기에 따른 상하수도 재난 대처방안, 환경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방안 등 당면사항에 대한 시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도 주요 시책 방향은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풍요롭고 안전한 맑은 물 정책을 실현하는 것으로, 물 산업 정책 분야에서는 도내 수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 물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수출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물 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질관리 분야에서는 녹조 발생 억제를 위한 대책과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상황관리 및 대응 관련 논의와 함께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 비점오염저감사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4일 이서면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샛별교차로부터 각남교차로까지 연결되는 국지도 30호선 도로 구간의 가로등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새로운 가로등 설치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임을 강조했으며, 공사 세부 내용과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서로 가로등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구간은 총연장 5.3km(샛별교차로~각남교차로)에 이른다. 사업량은 가로등 총 207주 중 도로 구간 내 신설 가로등 192주 및 교량 구간 내 가로등 15주이며, 2025년 4월 착공하여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가로등 설치사업을 통해 야간 도로 환경이 개선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상북도에서 개발한‘다솜쌀’,‘구름찰’종자 12.1톤(242ha 재배 가능 수량)을 최근 도내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했다. 고품질 밥쌀용 신품종‘다솜쌀’은 포항시, 경주시, 청도군 등 6개 시군에 11.3톤, 대립향찰벼 신품종‘구름찰’은 경주시 등 9개 시군에 0.8톤 각각 보급했다. ‘다솜쌀’은 2018년에 품종등록된 고품질 밥쌀용 신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으면서 완전미 비율이 높은 품종으로 농가, 소비자, 도정업자 모두에게 호평받고 있으며, 포항지역 수출쌀 재배단지와 청도지역 친환경쌀 재배단지에서 브랜드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이 두 지역에서 생산된‘다솜쌀’은 2024년까지 아랍에미리트와 캐나다에 115톤 수출됐으며, 올해도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국가에 11.5톤 수출됐다. ‘구름찰’은 2022년에 육성돼 품종등록을 위해 재배심사 중인 신품종으로 알 크기가 일반 찹쌀 품종보다 30% 정도 더 크고, 향기가 나는 중생종 찰벼로 지난해에 이어 경북지역 농가에 시범 보급됐다. 또한, 농업기술원에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내수면 어업인의 주 소득원으로 얼음낚시 및 회, 튀김 등 식용으로 국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빙어’ 자원의 대량생산에 성공해 17일 문경시 경천호에 4백만 마리를 방류했다. 빙어는 몸길이 15cm 정도까지 자라는 냉수성 어류로 2000년 중반까지 매년 100~230톤 정도가 생산되어 일본에 수출될 정도의 중요한 어자원이다. 어자원으로써 빙어가 내수면 어업인의 고소득에 이바지해 왔으나 최근 도내 주요 댐과 저수지의 환경변화와 유전적 열성화 및 고수온 등으로 빙어 생산량이 2020년(23톤), 2021년(6톤), 2022년(1톤)으로 급격히 감소하다가 2023년(54톤)에 다시 어획량이 늘었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이러한 빙어 어업활동 중단 위기 해결을 위해 2022년부터 빙어 시험연구와 종자생산을 시작해 2022년 7월 안동시 3만 마리(치어 3~4cm), 2023년 4월 경산시 300만 마리(부화자어 4~5mm), 2024년 3월 구미시 300만 마리(부화자어 4~5mm)를 방류했다. 올해는 파로호에서 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