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영양군 행정복지국장, 입암면장, 마을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네 번째 ‘별똥별’ 마을학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영양교육지원청은 원활한 마을학교 운영을 위해 마을학교 교사 연수를 실시했으며, 각종 현황 및 시설들을 점검하여 학생들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4교의 마을학교는 3월 2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돌봄과 내부 프로그램 외에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품(品)은 학생들에게 인기인 축구교실 및 원놀음을 준비했고, 핸즈(Hands)는 영어수학캠프 및 만들기교실을 운영하며, 휴(休)는 수비지역의 특색을 살려 자연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하고자 한다. 올해 새롭게 개소한 별똥별 마을학교는 원예, 요리, 목공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규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하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는 청명, 한식 기간인 다음 달 3일부터 7까지와 윤달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특별운영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특별 근무에 돌입한다. 올해는 특히 예로부터 ‘손 없는 달’로 불리며 궂은일을 해도 탈이 없는 달이라 여겼던 윤달과 ‘손 없는 날’로 조상의 산소를 보수하거나 개장하는 관습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청명, 한식이 겹쳐 개장 유골 화장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존 경주하늘마루는 평소 개장 유골 화장 6회차 1기, 7회차 4기 운영에서 6회차 2기, 8회차 4기를 특별 추가로 운영한다. 또 경주 시민을 위해 특별히 6, 7회차를 관내 우선 운영한다.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화장하고자 하는 날 기준 청명, 한식 기간은 2주 전부터, 윤달 기간은 2개월 전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특별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라며, 증가하는 화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게 돼 선진 장사 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게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5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문화 테마파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설 공연 및 이벤트 확대, 표적 시장별 홍보마케팅 강화,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선비세상은 ‘K-문화 테마파크’, 선비촌은 ‘민속역사 테마파크’,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은 ‘문화·교육 테마파크’로 각각의 테마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자산을 활용한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수익 증대를 도모한다. 또한, 표적시장 및 서비스 유형별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구축 ▲연계 협력 운영 확대 ▲전문성 강화 ▲운영 및 시설 환경 개선 등 네 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차별화된 콘텐츠 구축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특성을 반영해 선비 정신문화, 교육과 체험, 현대적 선비 이미지를 결합한 공통 콘텐츠(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지원사업에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길의 시작 – 벽화봉사활동”은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의성군 내 3개 마을(의성, 금성, 안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나눔 전문봉사단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마을 특성에 맞는 벽화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성읍은 안전한 골목길 ▲금성면은 복숭아 농가가 많은 특성을 반영해 복숭아 및 복숭아꽃 벽화를 ▲안평면은 주민들이 선정한 그림을 타일 벽화로 설치하는 방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은 개인, 기업 또는 단체가 보유한 다양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3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18회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를 맞아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의성장날 쇼핑몰 내 모든 상품을 5%에서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산수유꽃맞이 행사장에 방문한 관람객을 위해 메인 공연장 내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구매한 선착순 1,000명에게 의성장날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현장에서 지급한다. 또한, 의성장날에서는 신규회원 가입, 구매 후기 작성 시 매월 20명 선정 후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축산 꾸러미 상품은 연중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지역 농업과 소비자의 건강 밥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는 소원 산수유나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키링 만들기, 테이블 컬링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농특산물 판매부스, 먹거리 장터 부스 운영 및 초대가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 유지를 위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4개 사업장과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6개 사업장이 포함되며, 총 33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14개 사업장에 25명의 근로자가,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은 6개 사업장에 8명이 근무할 예정이며, 이들은 3월 24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4개월 동안 불법 광고물 제거 및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소득, 재산,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발된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청년층, 고령층,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작업 여건에 맞는 안전보호구 착용과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근로자들이 민간 일자리로 원활히 이동할 수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20일과 21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23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보호 및 노인학대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의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노인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실태와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인권 보호와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경북 문경시와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0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신상진 성남시장,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 양 시의원 등이 참석해, 양 도시 간 협력 의지를 굳건히 다졌다. 이날 양 지자체는 ▲4차 산업 및 신성장 동력사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및 사업 발굴 ▲예술·축제·공연 교류 및 관광자원 활성화 ▲행정 우수시책 정보 교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홍보 ▲청년·청소년·교육·체육 분야 민간교류 촉진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삼고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벨리를 비롯한 첨단 산업 클러스터와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서로의 강점을 살린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지난해 11월 KTX 중부내륙선(문경~판교) 개통으로 두 도시 간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관광·경제·청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대구 군부대 이전지가 확정된 이후에도 군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위군은 군민들과의 꾸준한 대화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군부대 이전지인 삼국유사면과 우보면을 방문하여 군부대 이전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열린 대화를 나누었다. 이러한 소통의 자리는 지역 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군부대 이전 사업에 대해 이전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설명하여 신뢰를 얻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우려했던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으며, 삼국유사면 주민들의 과학화 친환경 종합훈련장 소음과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에 대해 군위군은 훈련장의 소음 대책과 토양 및 수질 오염 방지 대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불안감을 크게 해소했다. 또한 군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9일 수요일 울릉군 관광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울릉 관광 대전환 대토론회'를 울릉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울릉도의 관광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울릉군 관계자와 관광 종사자 및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울릉 관광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대토론회의 주요 논의 주제는 총 7가지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문제, 홍보 등 관광산림과에서 3개월간 관광객 및 울릉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제안된 안건들이다. 토론회는 오후 2시에 남한권 울릉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으며 7가지 주제로 토론한 뒤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유토론으로 이어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면 부서장 및 울릉군수가 해당 의견에 대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 됐다. 회의에 참석한 관광종사자는 “울릉군의 관광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어렵게 모인 만큼 일회성으로 끝나는 토론이 아니라,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열어 그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