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3월 24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효령면 중구리 산29번지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산림조합 및 기관단체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면적 약2.2ha에 산벚나무 4년생 770본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산벚나무는 양봉에 도움이 되는 밀원수로 4~5월에 꽃피고, 병충해에 강한 수종이다. 김진열 군수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하여 산림이 주는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며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푸른숲을 가꾸어 나가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고 “오늘 심는 밀원수종인 산벚나무가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와 미래의 중요한 자산이 되어 줄꺼라 생각하며, 아울러 최근 건조한 날씨에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25년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만들기 세 번째 프로젝트로 “ 돌봄 사례관리 대상자 찾기”를 위해 3월 한 달간 집중 발굴 기간을 정하고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대상자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공공이나 민간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기 지원받고 있으나,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아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재산 기준이 초과하더라도 사유가 있는 경우도 해당된다. 성주읍에 거주하는 A씨는 평소 건강하게 지내다가 작년에 갑자기 찾아온 패혈증으로 인해 두 다리와 팔을 절단하게 됐는데 수술 후 심각한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주변의 도움 없이는 물한모금 떠 먹을수 없는 상황에서 긴급돌봄과 일상돌봄지원을 받은 후 현재는 하루 6시간씩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가족들이 돌아오기 전 2시간의 공백을 메워줄 공공의 서비스는 없었고 군 통합사례관리사들이 방문하기 전에는 혼자 힘든 시간을 버티고 있었다. 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는 추가 돌봄에 드는 비용을 민간단체를 통해 후원받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두레봉사단은 2025년 3월 23일, 성주읍 관내 취약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상 가정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성주두레봉사단 회원 30여이 참여하여 집안 청소, 묵은 때 제거, 방치된 쓰레기 정리 등의 활동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님께서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봉사자들과 함께 손수 청소와 쓰레기 처리를 도우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성유경 두레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성주두레봉사단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질 때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다. 성주군도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24일 안병하 우리식육점 대표가 100만원, iM뱅크에서 1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우리식육점은 문외동에 위치한 축산물 도·소매업체로, 평소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 어려운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왔다. 평소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해 주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으며, 이번에는 새학기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안병하 우리식육점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M뱅크는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지역경제와 금융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한국재무관리학회가 수여하는 ‘ESG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며,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실천, 윤리 경영을 지원하는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4일 해병대 교육훈련단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는 해병대의 요람으로 포항 지역 안보의 중심이자 시민들의 자부심이기도 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개최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2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동영상 시청, 재난 발생 시 기관별 대응계획 보고, 기관별 홍보·협조 사항, 안보 사안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간식 위문품을 전달하며 해병대 훈련병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 관련 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봄철을 맞아 전국에서 대형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관별 산불 발생에 따른 대응계획을 공유하며, 재난 발생 시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강덕 시장은 “동시다발적으로 전국에서 산불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포항 지역에서도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험 가입 대상은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육·해·공군,해병대)·상근예비역, 전환 복무 중인 청년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군복무 시작과 함께 자동 가입된다. 단, 보험이 제도화된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또는 후유장애(3,000만원) △상해·질병 입원(1일 3만원) △골절·화상 진단(30만원) △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300만원) △수술비(20만원) 등 14개 항목이다. 군 복무 기간 중 휴가, 외출 시 발생하는 상해에 대해서도 보험금이 동등하게 적용되며 타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본인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상해보험 지원을 통해 칠곡군 청년들의 안전한 군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칠곡 버스킹 파이터 2'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지난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40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오디션은 수준 높은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 악기연주, 퍼포먼스,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펼쳤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기량, 대중성, 무대 장악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40팀을 선정했다. 또한 버스킹 공연이 야외에서 이루어지는만큼 19일에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공연 시 유의해야 할 안전수칙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우러졌다. 김재욱 재단이사장은 “오디션을 통해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뛰어난 팀들이 선발됐다”며 “앞으로 진행될 '칠곡 버스킹 파이터 2'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칠곡 버스킹 파이터 2'는 오는 4월부터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으로 상세내용은 공연 3주전 칠곡문화관광재단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이 공직자들의 아침공부를 위한 ‘수요특강 모닝인사이트’로 새로운 아침 문화를 만들고 있다. 칠곡군은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와 이슈를 파악해 새로운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들에게 일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요특강을 기획했다. 오는 26일에는 개그맨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칠곡군, 인문학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첫 번째 아침특강을 진행한다. 칠곡군은 매월(3월~10월) 넷째주 수요일, 아침 8시부터 9시 30분까지 군청 3층 강당에서 ‘수요특강 모닝인사이트’를 운영한다. 수요특강은 공직자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23일에는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인구정책을 주제로 강의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공직자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끊임없이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며 “수요특강에서 얻은 통찰이 업무 현장에서 유익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3월 21 암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건강검진을 실천하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암 발생의 ⅓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한다는 개념을 담아 ‘3-2-1’ 의미를 두어 암 예방의 날을 매년 3월 21일로 제정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대장암 검진 채변통과 건강검진비 지원 정책 홍보물을 배부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우리군은 암검진 외 추가적으로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감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오전 10시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인식개선을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 결핵예방수칙, 결핵의 증상과 관리 방법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이란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약 2주가 지나면 전염성이 소실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영양군보건소에서 언제든 흉부엑스선검사, 객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관리 및 가족접촉자 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뚜렷한 결핵 증상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다.”라며 “매년 1회 결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