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와 군위군은 여름 장마철 수해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26일 시장 환경정비 및 수해피해예방 민관합동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상인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군위전통시장 장마철을 대비해 하수구 막힘 등의 방지를 위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고, 아케이드 및 장옥지붕 배수로 막힘 예방을 위한 청소 용역도 병행했다. 또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 전통시장 수해피해 예방집중점검에도 적극 참여해 하수도, 노출전선 확인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인식 상인회 회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 활동 및 시설점검을 추진해 우리 상인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시장 환경 개선에 집중해 소비자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주는 군위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전통시장 상인들이 장마철 대비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않도록 노력해주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군위전통시장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74개 공약사업 중 37개 사업이 완료됐고 전체 공약 이행률도 73.3%에 달한다. 군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고,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는 물론 군위를 활력 넘치는 기회의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구현을 위해 때로는 글로벌한 광폭행보로, 때로는 세심한 정책 감수성을 발휘하며 지난 2년을 쉼 없이 달려온 김 군수는 공약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직원들에게도 철저한 이행과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임기 내 공약을 완료하기 위해 예산 680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당초 계획 551억 원보다 무려 23.4% 초과한 규모로 약속이행을 위한 김진열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김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 중 하나로 ‘청렴도 가시화’를 꼽았다. 후보자 시절부터 소통,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왔기에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군민청원감사실 신설, 군민감사관 제도 시행,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조직을 정비하고 소통 채널을 다양화했다. 특히, 공공기관 종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지난 28일 대구시 군위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이우선 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 권오기 대구시 북구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수단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 BC(U-16) 야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내빈소개, 군위BC 소개, 축사 및 격려사, 유니폼 발표 및 코칭(선수) 소개, 창단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우선 군위 베이스볼클럽 단장이자 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 최초의 엘리트 야구단인 군위 베이스볼클럽 창단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군위군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창단식에서 “야구 불모지인 우리 지역에 국민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 종목의 유소년 야구단이 창단되면서 아이들이 야구의 기초를 탄탄히 배워 꿈을 키워나갈 발판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느 명문 학교 야구부에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시설인 삼국유사 야구장 아래 유능한 지도자들과 함께한다면 군위를 빛내는 것은 물론 최고의 선수로 활약할 것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출신의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했던 고(故) 이윤기(1947년~2010년) 작가를 기리는 문학비와, 명예도로가 고향 군위에 만들어졌다. 군위군에 따르면 6월 28일 우보면 두북리 소공원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이전호 이윤기기념사업회장, 박수현 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작가의 가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비 제막식과 명예도로 선포식을 가졌다. 이윤기 작가는 군위 출신으로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헬리콥터로 등단하여 제29회 동인문학상, 제4회 한국번역가상을 수상했고 특히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를 번역하는 신화연구가로 성과와 업적을 남긴바 있다. 그동안 군위군 문인협회와 작가의 지인들을 중심으로 이윤기 작가에 대한 재평가와 군 차원의 기념사업을 건의 한 바 있으나 실행에 옮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군은 내재적으로 문학적 함량이 풍부한 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윤기 작가 또한 대중들에게 그렇게 기억될 것이다. 한편, 이윤기 작가 문학비는 생가와 고향마을 입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하계조사료 재배지를 30ha 확대 조성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날 군위군 주관으로 하계조사료 재배지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점검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위군의회 박수현의장, 군위군 조사료 전문생산 조합인 청목영농조합, 액비유통 전문조직인 군위축협, 축산농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현장점검은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 액비 살포, 사료용 옥수수 파종 시연 및 재배지 시찰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 등으로 한우 사육농가의 자가 조사료 생산확대 중요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고가의 하계조사료 수확장비 확보가 어려운 한우 사육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임대장비로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를 구입할 계획이다. 작년 군위군의 하계조사료(옥수수)의 재배면적은 12ha 수준이였으나, 올해 30ha 확대 하여 42ha를 재배지로 조성했다. 군위군은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조사료전문단지 사업’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 공장화재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성금 1억 원을 경기도에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광역시는 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화성 공장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근로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구시의 지원이 화재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그간 2024년 2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1억원 지원, 2023년 7월 충남·충북 집중호우 2억 원, 2023년 7월 경북 집중호우 2억 원, 2023년 1월 서울 구룡마을 화재 3천만 원, 2022년 3월 울진 산불 2억 원 지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시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고자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우뚝 일어설 수 있도록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00가지 혁신으로 대구를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여기에 대구경북행정통합을 더해 대구혁신은 100+1의 틀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대구를 변화시키고 있는 혁신성과를 시정 분야별로 100가지를 선정했고, 여기에 대구와 경북을 통합하여 한반도 제2의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을 더해 ‘대구혁신 100+1’을 완성했다. 대구혁신 100+1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새로운 하늘길·철길을 열고 경제영토를 확장하는 미래혁신 미래 50년 새로운 하늘길인 대구경북신공항은 지난해 4월 제정된 특별법에 따라 순항 중으로 지난 3월 공공·금융기관 업무협약으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이 추진 중이며, 사업성 보강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도 국회 발의됐다. 공항이 빠져나간 자리에는 두바이,싱가포르 마리나베이의 장점만을 흡수해 글로벌 규제프리존 K-2 후적지 개발 비전과 방향을 설정했다. 달빛철도는 지난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6월19일 관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최초로 검출됨에 따라 야생멧돼지로 인한 농장 내 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드론을 활용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경북 영천, 의성 등 인근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군위군은 바이러스 유입의 매개체인 야생멧돼지 차단을 위해 인근 지역과의 주요 진출입로 등 경계 지점의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연초에 관내 양돈농가에 울타리 설치용 야생멧돼지 기피제 920kg를 기 배부했다. 드론을 활용하여 산지와 접해 있는 양돈농장 위주로 야생멧돼지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기피제 및 소독약을 살포하며, 이는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지형이나 사각지대에도 적용가능하고, 농장 주변에 사람이 직접 진입하지 않고 공중에서 살포할 수 있어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역이 이루어진다. 또한, 군위군 드론 방역팀은 농장과 최대한 떨어져서 방역 전 방역 복장을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위군수(김진열)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인한 양돈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한다. 우선 기존 공급물량 제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택정책을 수도권·비수도권으로 이원화해 맞춤형 지역 주택정책을 추진토록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주택공급 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市)가 컨트롤타워로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미분양 주택 문제 해소를 위해 상업지역 주거 용적률 제한, 거주자 우선 공급제 폐지, 신규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전면 보류했고, 중앙정부 관련 부처에 주택정책 권한 이양, 세제 및 금융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 및 세제지원과 같은 중앙정부에 주요 권한이 있는 수요촉진정책은 적극적으로 시행되지 않아 미분양 해소에 한계가 있었으며, 최근 중앙정부가 추진한 공급 확대, 대출 규제 등 수도권 중심의 주택정책도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에는 실질적인 효과가 미흡한 실정이다.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미분양 해소를 위한 주택정책은 건설업계가 주택시장 활황기에 무리한 주택공급을 하더라도 공공이 개입하여 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난민 구호를 위해 6월 24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재)국제구조위원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에티오피아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식량 위기, 역내 정세 불안정으로 국내외 난민 증가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으로 구호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세계위기국가이자 최빈국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에티오피아 난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를 통해 난민을 지원한다. 국제구조위원회는 1933년 독일 나치 정권의 유대인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도움으로 설립된 기구로 2022년 기준 연간 1.7조 원 규모의 인도주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40개 이상 국가에서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2년 11월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사무소가 개설됐으며, 미국과 영국, 독일, 스웨덴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설립됐다. 대구시가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