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실외 파크골프장이 없는 울진읍 및 북면 일원에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전했다.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복지회관, 체육관 등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부지를 매입하거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도 군민들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으며 제약 없이 다양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 공간이다. 그 첫 시작을 울진읍 노인복지회관, 북면 노인복지회관, 북면 흥부체육관 내에 마련했고, 최신 시뮬레이터를 도입하여 사실감을 극대화했으며,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은 운영시간 내(평일 09시~18시)에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고령층에게 건강증진 효과가 뛰어난 스포츠로 특히, 기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시설이라는 점에서 사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해 군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보건소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난임 진단서를 제출한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및 일부 비급여 항목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사업이다. 체외수정 최대 20회, 인공수정 최대 5회까지 지원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여성이 경상북도에 연속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한 경우 경북형 확대 지원비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난임 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산불 예방 행동 요령 및 처벌 규정을 군민들에게 안내하는 등 순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월 28일 오전 인근지역인 영양군 석보면 산불 현장에 진화인력(공무원2, 진화대 32명) 34명과 진화차 3대, 헬기 1대를 구성해 출동시켰으며 경북 도내 산불 종료시까지 진화자원(진화대,진화차,헬기)을 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 22년 울진산불에 전국적으로 도움을 받은 만큼 지원할 수 있는 가용 자원을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급식지원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 현장으로 한걸음에 달려가 이재민 및 산불진화대원에 대한 급식 봉사 진행했다. 울진군은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를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울진군은 각 실과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각 읍면장 책임하에 공무원, 산불감시원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태우지 않기, 입산통제구역,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주요 처벌 사례 등 산불 행동 요령을 군민들에게 안내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재난대응 체계도 철저히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기간 총 체납액은 9억 4천 4백만원이며,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19명, 체납액이 4억 9천 2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52%라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가상자산, 신탁재산 압류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하는 한편,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고액·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 직장조회 등으로 채권을 확보하고 부동산 압류, 급여 압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주·야간 상시 번호판 영치단속,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히 시행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 등을 통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하며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징수가 불가능하다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정리보류를 추진함으로써 탄력적 맞춤 징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우선 4월 중 지방세 체납자에게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5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들을 위해 재난예비비 20억 원을 우선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을 넘어 청송까지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9,000ha가 넘는 관할지역이 소실됐고, 700채가 넘는 주택과 상가, 창고가 폐허가 됐다. 이번 예비비는 화마로 집을 잃은 주민들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자금으로 긴급 투입된다. 또한 청송군은 재난예비비 긴급 투입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을 전면 보류하고, 청송군의회와 협의하여 산불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집중 편성하여 재해복구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재난예비비를 긴급히 투입하고, 피해시설 철거와 농작물 복구, 기반시설 정비 등 피해복구에 전력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성화축산은 2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병준 대표는 “영남지역 산불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뜻깊은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신속하게 피해 복구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복구 지원과 긴급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시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천25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시청 소속 직원 1,638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조성됐으며, 산불 피해가 심각한 의성군을 비롯한 경북 지역 5개 시군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 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26일에도 의성군에 방진 마스크 2천 매, 산불 진화용 장갑 2천 켤레 등 4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28일 ‘영천시립박물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기문 시장, 시의원, 국공립박물관 전시 전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사항과 국공립박물관 전문가의 자문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최종 설계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전시실의 효율적인 공간구성과 수준 높은 전시 연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영천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어린이박물관, 놀이라운지, 수장고 등 내부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함께,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전시 구성 및 관람객의 체험 요소 강화, 교육 및 연구기능, 향후 운영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영천시 학예연구사는 “영천시립박물관 전시 콘텐츠는 영천의 역사적 인물, 문화유산, 다양한 전통문화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최신 전시기법을 접목한 인터랙티브 전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시민이 함께 만드는 박물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유물 기증 운동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 희생자 6명을 애도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5일간 ‘군민애도기간’을 지정하고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3월 25일 오후 6시경 석보면 답곡터널 인근에서 발화한 산불에 군은 전 직원을 동원해 긴급대피를 지원했으나 화마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6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다. 이에 군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갑작스런 재해에 희생당한 생명을 기리며 추모객들을 맞이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산불 희생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갑작스런 산불로 인한 피해에 비통한 마음을 숨길 수 없다.”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피해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로 사망 6명(남1, 여5), 부상 1명(남1)의 인명 피해 및 4,458ha의 산림, 가옥 106채의 피해를 입었고 1,76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영양군은 직원 총동원령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28일 기준 7일째 이어지는 경북 산불에 대응해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지난 26일부터 매일 오전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산불 방지 추진 상황 및 현장 대응 보완 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28일 오전 소집된 산불대응 긴급회의에서는 산불 피해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습도가 높아지며 진화의 골든타임으로 판단돼 주불 진화에 모든 자원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라는 발표에 따라 현재 산불 진화 가용 자원이 투입된 곳 파악과 현재 우리 시에 긴급 투입 가능한 가용 자원 파악 및 긴급 동원 방안 확보를 당부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 산불 평균 진화율이 85%를 기록하고 있으나 28일 오후부터 예상되는 북서풍과 15%까지 낮아지는 습도에 두꺼운 낙엽층에 속불이 남아있을 수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지난 27일 발령한 전면 입산 통제 행정명령에 따른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산불 예방을 위한 행정명령에 따른 입산 금지, 골프장을 포함한 산림 연접지의 흡연 금지, 소각 행위 엄금 등의 이행을 철저히 점검하고 이통장 순찰과 연접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