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울진군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울진군을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도 7호선 주요 교차로 및 관내 주요 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연도변 풀베기작업을 추진한다. 이번 풀베기는 관내 주요 도로변과 군민과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이자 쉼터가 되는 소공원, 해안숲 등에 무성해진 잡초, 덩굴 등을 제거하여휴가철 울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차량 운행과 보행 환경조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가로환경 정비를 통해 휴가철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휴가를 맞이하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울진군은 농업인력의 고령화 및 적기 공동병해충 방제로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1,350백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로 1,519ha 농지에 3회에 걸쳐 총 4,557ha를 대상으로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행한다. 올해는 잦은 강우와 폭염이 반복될 예정이므로, 작년보다 1회 방제를 더하여 3회 방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관내 4개 농협을 중심으로 7월 22일까지 1차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2차, 3차 방제는 8월 부터 9월에 기상상황과 병해충 예찰 결과를 반영하여, 혹명나방, 벼멸구,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중점방제 대상 병해충을 중심으로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제 일정이 확정되면 단지 대표는 주변 친환경 농가, 양봉농가, 축산농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업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한 공동영농 체계를 구축하여 울진농업 대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산시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의 신설역사 주변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폐쇄되었던 하양역 남측의 보행통로를 16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신설역사 건설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상당 기간 보행통로의 통행을 통제했으며, 이번 개방으로 가까운 거리를 우회할 수밖에 없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대구도시철도 이용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그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 말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구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철도종합시험운행 등 마지막 개통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총연장 8.89㎞, 신설역사 3개소 (경산시 구간 6.99㎞, 신설역사 2개소) 건설로 총사업비 3,728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 4월 착공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김천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분뇨 처리시설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의 자발적 악취관리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도 악취기술진단을 수행한 전국 164개소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하수 · 폐수, 분뇨 · 가축분뇨, 음식물류 · 기타로 총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환경시설 악취저감 운영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김천시에서는 분뇨 ·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악취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 유지관리계획 및 운영관리현황 ▲ 민간 서비스 부분 ▲ 현장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분뇨 ·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46개소 중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번 수상은 환경기초시설 내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분뇨,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시설개선을 실시하여 악취저감은 물론이고 시민들에게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민간단체 회원 145명과 영천시 직원 100명이 함께 모여 신녕천 고향의 강과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지(강변노을지구)에 환경정화 활동을 긴급하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민간단체는 영천시새마을회 60명,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40명, 자연보호 영천시협의회 45명으로, 영천시 직원들도 동참해 깨끗한 강변공원 복구에 손길을 보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긴급하게 추진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강변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민간단체 회원 및 영천시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9일,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금호강변 공원 등 사업소에서 관리하는 공원과 녹지의 신속한 복구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상북도는 수해, 태풍 등 각종 재해로 인해 발생한 폐가전제품 등의 신속한 수거・처리로 피해지역 복구를 긴급 지원하기 위해 폐가전 회수와 재활용 의무를 대행하는 공익법인 이순환거버넌스와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본 주민은 파손되거나 방치된 폐가전제품과 폐태양광 패널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와 시군 환경 부서에 수거를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렇게 접수된 폐가전은 시군이 운영하는 방문 수거 차량을 동원해 무료로 수거한 후 임시 집하장으로 모으면, 이순환거버넌스의 수해 지역 복구 특별지원반이 폐가전 등을 재활용 처리시설로 우송한다. 박기완 기후환경국장은 “수해 지역 폐가전 긴급 수거․처리지원 서비스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재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작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2014년부터 이순환거버넌스를 통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시행해 도민의 폐가전 배출 편의성 확보에 노력해 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과 한화진 환경부장관, 홍준표 대구시장은 7월 15일(월)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낙동강 상류지역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동시장과 환경부장관, 대구시장의 3자 면담을 통해 대구시에서 제안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한 환경부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은 안동댐 직하류에서 원수를 취수해 110㎞ 길이의 도수관로를 따라 하루 63만 톤 규모의 수량을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환경부에 건의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최대 가뭄 시에도 낙동강 상류지역의 물 이용에 지장을 주지 않고 안정적으로 취수하기 위해서는 하루 46만 톤을 취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검토 결과를 내놓았고, 이에 대구시는 추가로 필요한 수량은 강변여과수 및 운문댐・군위댐 등을 활용한 대체 수자원을 통해 확보하겠다는 대안을 내놓았다. 오늘 간담회 이후에는 낙동강유역 물관리 위원회에서 지난 2021년 수립된 ‘낙동강유역 통합 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울진군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에서 지난 11일 후포 등기산을 찾아 신석기 유적지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등기산 정상에 있는 울진 후포리 신석기 유적지는 1983년 등기산 노인정 진입로 공사 중 돌도끼 등이 발견되면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하여 다량의 돌도끼와 인골이 조사된 곳이다. 신석기시대의 40인 이상의 집단매장지로 밝혀져 세계에서도 드문 역사적 유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울진군은 이곳에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재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유적지 부근에 울진 후포리 유적 전시관을 2016년에 지어 지역의 매장유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후포 등기산을 찾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2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후포리 신석기 유적지와 유적관의 주변에 대해 정화 활동을 펼쳤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2023년 5월 1일 발족하여 매월 1회씩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명실상부한 울진의 국가유산 지킴이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문화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고수온과 적조발생에 대비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제장비를 점검하는 등 합동 지도 점검에 나서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동해안 냉수대가 지나간 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수온이 점차 상승하고 있어 7월 중하순 경 고수온과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올해 수산 재해 관련 예산을 17억 원을 확보하고 액화산소, 순환펌프, 면역증강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개인 방제장비 1,800여 대를 확보해 고수온·적조 등 수산 재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SNS 문자 서비스를 통해 수온 변동 상황을 어업인에게 제공하고, 양식생물 밀식 금지 및 적조·고수온 발생 시 단계별 양식장 대처요령을 지도하는 등 수산 재해 대비 사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양식수산물을 조기에 출하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앞으로 적조, 고수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제장비 및 피해예방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양식 어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위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산시는 지난 9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물웅덩이 등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커져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고인 물 제거와 살충제 투여 등의 유충구제 활동과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분무 및 연무 소독을 일제히 했다. 특히 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긴급 편성해 읍면동과 긴밀히 협조해 침수지역 주변 환경 정화 활동, 연무 소독 등 긴급 방역을 하고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힘썼다. 또한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친환경 방역 소독 사업을 추진해 유충구제 활동, 방역 취약지 성충 방역을 해 감염병 매개체 방역 소독 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 시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도 특별 방역 소독을 하고 있으며 오는 금요일에 예정된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