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공무원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활용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의 개념 및 활용 방안 △공공 행정에서의 AI 적용 사례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및 데이터 분석 실습 △행정 업무 효율성 증대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행정 실무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공무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정책 기획 및 행정 혁신 사례도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 첫날인 7일에는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8일에는 김학동 군수가 직접 수업에 참여해 생성형 AI 기술 활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적극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공공 행정의 AI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3월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 피해복구를 위해 도청 전 직원이 모은 성금 2억 8,937만원을 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청 공무원, 공무직, 소방본부·시군 소방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산불 피해복구와 재난 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도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 지사는 "이번 성금 전달은 우리 도청 일반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 공무직,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까지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이라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번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해 주민들의 삶을 회복시키고, 더 나아가 경북을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8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취임 인사를 나누고,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구하는 등 ‘세일즈 소통 행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방문은 취임 초 배낙호 시장의‘원팀 정신 구현’의지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김천시의회 이승우 부의장,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함께해 민생 안정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고견을 나누었다. 먼저, 도지사 면담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구권 광역철도 김천 연장, 가목재 터널 건설 등 SOC사업,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맘지원센터 건립 등 저출생 극복 사업 및 K-드론지원센터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서,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협조 및 지역 숙원사업의 지속적인 예산 지원을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경상북도 및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 약속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님과 박성만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최근 산불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과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준비한 이번 기부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오태희 협회장과 협회 운영위원들이 중앙회를 대신하여 청송군청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오태희 협회장과 운영위원들은 청송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 대한 위로와 응원의 뜻도 함께 전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전국 17개 시·도 협회와 함께 장애인의 권익 향상은 물론 사회적 책임 실현과 이웃 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도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발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오태희 협회장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지원은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함께 아픔을 나누고 회복을 응원하는 연대의 표현”이라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능성이 뛰어난 감잎 분말 제조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 기업과 함께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로 상주지역의 새로운 산업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상주감연구소는 지난 1월(상주시 2개 업체 기술이전)에 이어 4월 8일 감잎분말과 감잎칼국수 제조 기술을 아워시선주식회사와 명주골막국수 2개 업체에 무상이전(3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아워시선주식회사와 감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그동안 버려지거나 외면받았던 감잎 부산물을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하려는 연구 성과의 결과물로 오랜 기간 지역 특산물인 감의 전체 부위를 활용하는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특히 감잎에는 항산화, 항고혈압, 항당뇨 등의 기능성이 뛰어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음에 주목해 왔다. 이 기술은 감잎의 수확시기, 건조 전 전처리 방법, 분말의 미세 정도 등의 제조 방법으로 감잎의 색상을 유지하며, 기능성 또한 높게 유지할 수 있는 제조 방법이다. 감잎 부산물을 고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권오수 총연합회장를 비롯한 경북 예술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전달한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5개 시군 주민의 생계 안정과 조속한 사회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오수 총연합회장은 “이번 성금은 경북 예술계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뜻을 모은 것이다. 더불어 피해지역 주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적극적인 관심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예술문화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 지역 경제를 살리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8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김진열 군위군수, 노인회 관계자, 학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명실공히 군위군을 대표하는 노인복지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씩, 군위군 8개 읍·면 노인회와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작년 프로그램 중 호응도가 높은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은 계속해서 수업을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주풀이, 음식과 건강 등 새로운 과정을 추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돼, 지식 습득은 물론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활기찬 노후를 위한 따뜻한 배움터로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화염이 맹렬하여도 어떤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게 하소서’ 소방관의 기도 中 3월 25일 오후 6시 4분경, 영양군 석보면 답곡리 답곡터널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건조한 대기, 30m/s의 강한 바람을 타고 30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화마는 산을 넘어 마을을 덮치고, 개울을 넘어 도로를 덮쳤다. 영양군청 직원들이 관용차로, 개인차로 불길을 피해 주민들을 긴급 대피소로 피신시킬 때 불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졌다. 어느 소방관의 읊조림처럼 맹렬한 화염에 맞서 혹시나 남아있을 생명을 구하기 위해, 대피하는 차선 반대편으로 소방차들이 화재를 진압하러 나섰다. 영양군은 소방서가 없이 2개의 안전센터(영양, 입암)만 있던 지역으로 주민들은 대형 화재와 재해에 대한 두려움을 항상 안고 평생을 살아왔었다. 군은 어디에 거주하건 국민의 안전은 평등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소방서를 유치하기 위해 힘썼고, 그 결과 2025년 2월 24일, 3과 2센터 1지역대 2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청도 미래포럼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8일 성금 1,10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지역의 주거복구, 생필품 지원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경산·청도 미래포럼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홍정민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젊은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피해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 · 청도 미래포럼은 지역의 젊은 기업인들이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에 출범한 단체로, 장학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과 울릉군산림조합이 지난 4월 7일 안용복 기념관에서 경제림조성사업 묘목 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수, 울릉군산림조합장과 임원, 산림 개조연구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수와 산림조합장 등이 직접 나무를 심었다. 이번 식수 행사는 울릉군에서 산림조합에 위탁해 실시하는 경제림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산림조합은 올 연말까지 안용복기념관 일대에 마가목 1,500주를 심고 관리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이 밖에도 울릉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자작나무 700주를 나리분지 일원에 심고 가꿀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축사를 통해“마가목과 같은 경제성 있는 수종을 체계적으로 조림하여 명품 숲을 조성하고 자작나무와 같은 경관수종을 지속적으로 식재해 지역특화림 조성으로 관광자원 활용 및 파생된 사업수익으로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