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 김천 혁신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도로 시설 개선과 APEC 붐업 조성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APEC 기간 손님맞이 관문이 되는 경주나들목 새 단장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경부선 도로보수 실시 ▴정상회의 기간 교통량 분산을 위한 건천나들목의 명칭 변경(신경주 나들목) 등 1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제적 관광도시 경주의 품격에 맞는 도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두 기관은 지난 설 기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관내 전 휴게소(32개소)에 APEC 성공 기원 현수막 내붙임 및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APEC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에도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붐업 행사의 하나로 9일 경주 나들목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맞이 ‘APEC 성공기원 개최 기원 기념식수 행사’에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 박몽룡 범시도민지원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우리나라 국화인 삼색 무궁화를 함께 심으며 APEC 성공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79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피해 지역의 조기 복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소액이지만 피해 회복을 위한 정성과 위로를 담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한마음으로 나섰다. 직원들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기꺼이 뜻을 모았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재난 앞에서 서로를 향한 온정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눈앞에서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클 것”이라며, “전 직원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 여러분께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앞으로도 피해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지원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조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2025년,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덕일산업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덕일산업은 2000년에 설립되어 자동차 부품의 설계, 생산 및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신뢰받는 품질 높은 제품을 제공하며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기업으로, 2022년에는 유기덕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으며 지역사회의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유기덕 대표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많은 분들의 소중한 것들을 앗아갔다. 이런 상황을 가만히 지켜볼 수 없어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우리의 기부가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의 빛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일산업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여러분의 기부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2025년 4월 10일, 경주주간보호협회와 자연보호경주시협의회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각 3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주간보호협회는 2019년에 설립된 이후,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주간돌봄 서비스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 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자연보호경주시협의회는 지역의 자연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비영리단체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읍면동별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영희 경주주간보호협회 회장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많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시현 자연보호경주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단체로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외면할 수 없어 모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회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엄청난 산불로 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2025년 4월 10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36만 원을 기탁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5년에 설립된 이후,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자립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이 센터는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중요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귀룡 센터장은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가 보내드리는 마음이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공감해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귀룡 센터장님을 비롯한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보내주신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사용될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신음근린공원 내 크리넥스숲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 및 나무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크리넥스숲은 유한킴벌리에서 지난해 팥배나무 142주를 기부하여 신음근린공원 내에 조성한 것으로,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속적인 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비료 주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은 최근 작은 불씨가 초대형 산불로 번져 힘들게 가꾸어 온 숲이 잿더미로 변하고, 수많은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은 상황에, 작은 부주의가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경각심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더욱 공고히 일깨우고자 진행됐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크리넥스숲은 유한킴벌리의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담은 공간이다. 유한킴벌리는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캠페인을 추진하며 숲을 매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 동참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유한킴벌리와 함께 숲을 가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협업하여 4월 17일 오후 7시 30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 2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뉴럴 링크』의 저자 한양대학교 임창환 교수를 초청해 인간의 뇌와 기계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우리의 삶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궁금증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Q&A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APCTP가 선정한 대한민국 과학계의 대표 저서를 저자와 함께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과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과학 대중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는 지난 3월 김현철 교수의 ‘세 개의 쿼크’ 강연에 이어, 오는 6월 저자 강연까지 총 3회가 개최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시민과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과학 정보를 접하고, 과학에 대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9일 오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23명에 대한 참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관은 법무보호위원들에게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교정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참관행사를 가졌다. 이흥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장과 법무보호위원들은 수형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한 기부금(금 100만원) 전달 후 직업훈련공과(제빵, 자동차정비), 종교관, 문화복지관 등 구내·외 시설을 참관했다. 법무보호위원은 “일반교도소와 다른 직업훈련교도소만의 특별한 환경과 직업훈련을 위한 훈련공과를 참관하며 발전된 교정시설에 감명받았고, 전국유일의 교도소 내 자동차정비시설(새마음정비공장)을 둘러보며 실제 자동차정비를 하여 경험을 쌓아 출소 후 취업에 도움이 되어 재사회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학 소장은 “이번 방문이 교정행정 이해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 확립 등 재범방지 활동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참관행사 등 교정행정에 참여할 수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자와 센터 직원 등 35여 명을 대상으로 자활사업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취업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와 차상위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8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1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단, 자활기업 소개와 함께 읍면동 맞춤형복지업무 등 민관협력 추진 현황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은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기능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오늘 간담회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에 복구를 지원하고자 4월 7일~8일 이틀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이재민 대피소 철거 및 운영 지원, 구호 물품 배부·정리 등의 복구 활동을 했으며, 삼화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환경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은 보니 안타까웠고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많은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꾸준히 산불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계를 잃고 막막함에 놓인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마음 한편이 조금이나마 놓였고, 계속해서 영덕지역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추가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며, “단순한 피해복구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다시 삶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