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13일 오전 11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하이박과 ‘미래 친환경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07년에 설립된 ㈜하이박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미래 친환경차 열관리 및 공조 부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2단계) 내 24,453㎡(약7,397평) 부지에 501억 원을 투자하여 미래차 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하이박은 진공 브레이징(Vacuum Brazing) 분야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2018년 미래 친환경차 열교환기 전문 제조업으로 업종을 전환해 현재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에 ㈜하이박의 제품이 장착되고 있다. 최근 잇따른 미래 친환경차 신차 출시에 따라 수주량이 증가하면서 금번 제조공장 신설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대구국가산업단지(2단계)에 들어설 제조시설은 이르면 올해 10월에 착공해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며, 준공 즉시 가동에 들어가 2023년 177억 원 수준의 매출을 2028년 약1,200억 원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가 달성될 경우 ㈜하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횡단 옛 아양기찻길 아양뷰에 New K-2 홍보관을 개관했다. 홍보관은 TK신공항 및 K-2후적지 실감영상, 디오라마, 외부 LED 스크린 등을 통한 미래공간 가상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앞으로 홍보관을 통한 체계적인 홍보로 대시민 공감대 확산과 국내외 투자자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 공간으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K-2 후적지가 글로벌 미래 신성장 도시로 재탄생하는 대구 동구의 미래모습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TK신공항 정보공간, 실감영상관, New K-2 정보공간(미디어테이블, 디오라마 프로젝션 맵핑 쇼), 외부LED 스크린 등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실감영상관에서는 홍보관의 핵심 아이템인 New K-2의 달라질 미래모습을 3D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야간에 운영되는 외부LED 스크린과 조명으로 주야간이 다채로운 홍보관으로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관 이용방법은 인터넷(8월 12일(월) 동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으로 예약하거나 현장 안내데스크에서 이용신청시 무료로 체험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로 재유행하고 있다”며 “감염증 발생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미래혁신성장실의 ‘FIX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추진상황’ 보고 후, “올해 최초로 열리는 FIX2024의 성공적 개최는 많은 기업과 국내외 저명인사의 참여의 중요하다”며 “참여업체의 100% 참가 확정과 컨퍼런스 저명인사 섭외를 조속히 마무리해 미래산업 중심도시 대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공항건설단의 ‘대구경북신공항 통합 설계 및 민항시설 배치 관련’ 보고 후, “민항시설 배치와 관련해서 국토교통부, 국방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소방안전본부의 ‘중환자용 특별구급대 시범운영(서부소방서, 달서소방서) 추진’ 보고에 대해 “중증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군부대 이전 대상지가 9월 국방부의 평가 결과 발표를 토대로 연내 최종 선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대구시는 MOU를 체결한 이후, 상주시·영천시·의성군·칠곡군·군위군 등 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최적 이전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국방부 차원에서 ‘임무수행 가능성’ 및 ‘정주환경’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 중이다. 9월경 국방부 평가 결과가 발표되면, 대구시 차원에서 전문 연구기관이 평가한 ‘사업성’과 ‘수용성’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이전지를 연내에 발표할 계획이다. 국방부 차원의 ‘임무수행 가능성 평가’에서는 그간 육군의 숙원사항이었던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도 포함해 평가할 전망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5월 말경 육군본부 및 이전 부대로 구성된 임무수행가능성 평가팀이 이전 유치 지자체를 방문해 현장 평가를 실시했으며, 훈련장에 대한 평가는 9월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훈련장은 드론봇을 포함한 기능 전술훈련과 박격포 등 공용화기 사격이 가능한 종합훈련장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파리올림픽 여자 유도 57kg급 은메달, 혼성단체 동메달의 허미미 선수가 6일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위치한 현조부 허석(1857~1920) 의사 기적비에 메달을 올리고 승전보를 고했다. 허 선수의 5대 조부인 허석 의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여 지역민의 항일의식을 고취했고 1919년 고종황제 사당 건축을 위해 노력하다가 옥고를 치른 후 출소해 3일 만에 옥고의 여독으로 순국했다. 허 의사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1984년 대통령 표창 추서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된 독립운동가이다. 허 선수는 재일교포 3세로 2022년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으로 귀화해 경북도체육회 선수 등록 과정서 할아버지인 허무부 씨가 허석 의사의 증손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허미미 선수는 참배 후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메달을 따겠다는 꿈을 이뤘다”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허석 의사 비에 올렸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훈련에 매진해 4년 뒤 LA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로 이우선 군위야구협회장과 함께 부계면 어린이들 23명이 참여하는 `2024년 단기스포츠 체험강좌 야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평등한 스포츠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리·경제적 이유로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만들어진 강좌이다. 8월 3일 군위 삼국유사 야구장에서 대구시 야구 교실 팀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친선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친선경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10회 수업이 끝나서 너무 아쉽다. 평소 야구를 좋아했는데 야구 수업을 통해 야구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내년에도 또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체험 참여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7일~28일 이틀간 우보 청년공유문화금고 등 군위군 일원에서 군위-대구 청년네트워크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위군의 대구편입 이후 지난 대구청년센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구군 교류회 이후 열린 군위-대구청년들의 두번째 만남이다. 올해 워크숍에는 군위청년정책참여단과 대구 청년센터, 남구, 중구, 달서구 위원 등 35여 명이 참여하여 농촌체험활동,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 정책 연구활동 공유 등 청년들 간 소통과 지역 농특산물 구입 및 청년정책의 발전방안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과 청년정책의 참여 방향 등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하는 청년·소통 참여기구로써 군위군에서는 2023년부터 청년정책참여단이 활동 중이다. 대구 청년센터 노동우 팀장은 “군위에 방문해 보니 군위가 대구시에 편입됐다는게 실감이 난다. 앞으로 군위청년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에서 처음으로 군위-대구 청년네트워크 교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지난 26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와상 및 거동불편대상자 기저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 21명에게 기저귀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성금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여 거동불편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케어용품(성인용 기저귀)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용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평소 쓰던 제품으로 기저귀를 이렇게 지원해 줘서 너무나 감사하다. 매일 착용해야 하는 기저귀 가격이 부담스러웠는데 걱정을 덜었다.”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주는 읍장님과 위원님들께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적라봉사회는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여름철 건강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40가구에게 건강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복날은 더운 여름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 날로,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적라봉사회 봉사자는 "여름철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날에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위읍장 장판철은 “군위읍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 발굴 후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지난 28일 삼국유사면 괴산리, 낙전리, 인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짜장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면을 뽑아 만들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이번 활동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140장의 수건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박정호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모여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발전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 등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