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고자 성금 2,190만 원을 영양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고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대원 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4월 1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초기 입국 가정 결혼이민자,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정서적·사회적 안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多)함께 해피스타트’라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 강화와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공존을 유도하기 위해 함께하는 다문화 영상 시청 및 영양경찰서와 연계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 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과 문제 해결에 관한 교육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모 주(영양읍, 85세)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타국에서 온 며느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초기 입국 다문화가정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상호 이해와 서로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의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충북 단양군의회(의장 이상훈)가 청송군을 방문해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9일 밝혔다. 단양군의회는 이날 청송군의회를 먼저 찾아 심상휴 의장에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98만 원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 복구에 작지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후 청송국민체육센터로 이동한 방문단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청송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 주민 및 복구 인력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단양군의회 의원들은 직접 식사를 나누며 피해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속히 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은 “힘든 시기에 먼 걸음을 해주신 단양군의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됐다”며 “보내주신 정성에 보답할 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야간 보행 안전이 취약한 벽진면, 초전면, 월항면 외곽지역 도로명판 시설물 29곳에 태양광 LED 야간 조명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도로명판 야간 조명장치 설치로 야간 시간대 도로명판의 가시성을 높여 운전자와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 보행자의 야간길 찾기와 안전 보행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과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가능하다. 특히, 태양광 LED 야간 조명장치는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이 되면 자체 조명을 밝힐 수 있어 유지비용 절감 및 친환경적 시설물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도로명판 야간 조명장치 설치로 야간에도 도로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길찾기가 편리해지고 교통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교통 안전 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10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열린 2025년 봄밤음악회에 직접 참석해 공식 석상에서 시민들과 처음 대면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음악회는 김천시립예술단의 2025년 첫 공연으로, 품격 높은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배낙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발생한 경북 북부 지역 산불과 관련하여 피해 주민들을 애도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을 안전하고 신속히 마무리하여 더 나은 환경에서 시민들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개선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특별공연으로 안산공원 가을 음악회와 연말 송년 음악회를 기획하고, 정기적인 시립예술단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최근 의성발 경북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석보면 일대 농가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석보면 지역 중 오미자 농가의 넝쿨 및 지주대 제거 작업 등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영양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서 산불 직후부터 피해 학생 가정에 긴급 교육비와 생활용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학교 단위 심리상담과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피해 복구에 교육기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행정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한 것이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단발적인 행사가 아닌,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영양교육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동안 안전에 취약했던 위험지역과 관광 인프라 시설을 사전에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일주도로 개선구간, 저동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울릉 통합상수도시설 3단계, 울릉어울림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대형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현장의 공정률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위험지구에 대한 사전 점검과 대형 기반시설의 차질없는 추진은 곧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라며“모든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약사항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하여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본 과정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여 농촌진흥 공무원의 맞춤형 기술지도 역량 향상과 전문성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Chat GPT 활용법, 공문서 작성기법, 예산회계실무 과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저연차 직원들의 기획력과 업무능력 향상을 중점 교육한다. 아울러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월 1회 개별 과제발표를 통해 기술지도의 전문성 함양 등 농업 현장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진흥 담당자들이 업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함양하여,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여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건강한 식사문화 개선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신규 지정 및 연장 신청 모집을 4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50개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에는 위생 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대 실천과제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실천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신청자의 경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개선·보안 사항에 대해 지도할 예정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지정표지판, 위생용품 등 식사문화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포털 등에 안심식당으로 홍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울진군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4일간 의성발 경북 산불 확산에 따라 345명(온정면 조금리, 덕인리, 덕산리, 후포면 금음리, 인덕사랑마을 및 영신해밀홈 거주자)의 사전대피를 지원한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남울진농협 직원들의 헌신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3월 25일 저녁 8시경, 갑작스러운 주민 대피 결정에도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는 객실 18실을 제공했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백암수련원 직원 뿐 아니라 남울진농협, 울진군지부 직원까지 33명의 직원이 총동원되어 대피자 지원을 도왔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식당을 운영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도시락과 김밥 등을 마련하여 연수원 내 대피 주민 73명 및 온정중학교 체육관 대피 주민 69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NH농협은행 백암수련원을 정식으로 대관했다면 약 500만원의 대관료 및 별도의 식사 비용을 지불 해야 함에도, NH농협은행 울진군 지부(지부장 장남호)와 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은 지역 주민을 위해 모두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손병복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