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 8일 오후 2시부터 행복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을 말한다. 정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2025년 1월 제정되어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감 등 각급 학교의 관리자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통합적 관점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학교 운영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 실천 현장의 적용 사례를 공유해 다양한 상황에서 학교 관리자들이 개별 학생 맞춤지원 방향을 구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 대동고 임종선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및 운영 사례 공유’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교감 등 각급 학교 관리자와 희망 교원 4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한 달간 학교 건설공사 품질 향상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간‘공사현장 교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교육청·교육지원청 시설부서의 부서장을 비롯해 각 공종별 기술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서로 다른 기관의 공사 현장 전반을 객관적으로 확인함으로써, 학교 건설공사 품질 향상과 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2025년 6월말 기준 계약금액 20억 원 이상의 그린스마트 스쿨, 다목적 교실(강당)·급식시설·기숙사 증축, 내진 보강 등 대규모 공사 현장 12곳이다. 시교육청 관할 4곳, 동부교육지원청 관할 2곳,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2곳, 남부교육지원청 관할 3곳, 군위교육지원청 관할 1곳이 포함됐다. 점검반은 공사 현장에서 공사감독, 감리원, 업체 관계자와 함께 ▲여름철 공사현장의 시공 및 안전관리 현황, ▲시설분야 청렴정책 준수 여부, ▲예정공정 대비 현공정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즉시 조치방안을 마련해 중점 관리하고, 현장 우수 사례는 공유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6월 24일부터 11월 28)까지 5개월여 간 20개 과정의‘2025 테마형 메이커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메이커교육 전문성 향상을 집중 지원하고 수업 설계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교원 20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2개 학교*에서 직접 교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제를 정하고 연수를 개설·운영함으로써 학교 자율성과 주도성을 강화했다. 연수는 교사들이 메이커교육 기반 수업 설계 및 메이커교육 이론을 학습하고 실습 중심의 다양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가 균형있게 진행된다. 연수 주제는 ▲인공지능 동작원리 및 메이커교육 활용방안, ▲인공지능과 메이커 도구 활용 굿즈 제작, ▲3D 프린터와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 설계, ▲개념기반 탐구수업에 기초한 메이커교육 적용 전략,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메이커교육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부터 전통 공예 기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 7월 26월, 7월 28월 등 3일에 걸쳐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학습’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2019년 5월 전국 최초로‘세계와 공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존중 교육’을 목표로 설립되어, 다문화 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시민의 소양을 키우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키고자,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분포와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선정된 다양한 나라별 의상, 놀이, 음식, 공예, 음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베트남 아오자이 체험하기(의상), ▲필리핀 티니클링·밤부피트 체험하기(놀이), ▲아메리칸 쿠키 만들기(음식), ▲러시아 마트료시카 만들기(공예), ▲남태평양 소라 피리 만들기(음악), ▲세계시민체험ZONE 자율 체험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7월 7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초등학생 450명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교육재정 집행’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해 교육부로부터 10억 원의 성과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속집행 대상 예산 1조 5,409억 원 중 1조 180억 원을 집행해 66.1%의 집행률을 보였다. 이는 교육부가 대구시교육청에 설정한 신속집행 대상 사업 상반기 집행 목표치 8,842억 원을 1,338억 원 초과하는 수치다. 대구시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보다 높게 설정한 자체 목표액 9,969억 원도 상회하는 결과다. 대구시교육청은 물품 통합 구매, 학교회계전출금 조기 교부, 맞춤형 복지비 조기 집행, 공사 관련 계약 조기 발주 및 선금·기성금 최대 지급, 집행 특례 적극 활용 등을 통해 신속한 재정 집행을 추진해 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여 주기적으로 집행 상황을 점검해 왔고, 그 결과 최근 5년 이내 가장 높은 집행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교육재정 효율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7월 3일 오후 7시 대구용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학부모아카데미 제2강’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아카데미에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하성용 신부가‘자녀와 관계 개선을 위한 소통 대화법’에 대한 주제 강연 후, 사전 접수된 질문과 강연에 참여한 현장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강연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대구학부모교육’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에 송출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앞으로 더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아이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는 부모가 되겠다”라고 강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의 ‘2025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는 5월, 7월, 10월 등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제1강은 지난 5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부터 9월까지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배움의 힘을 기르는 중등 문해력 학습전략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문해력 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 수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필수 1개와 선택 5개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7월 3일 오후 4시,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경인교육대학교 정혜승 교수가 진행한 필수과정 ‘문해력, 미래교육의 핵심’3차시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들은 5개 선택 과정 중 관심 영역을 각 7차시씩 이수할 수 있다. 선택 과정은 ▲어휘, ▲읽기, ▲쓰기, ▲의사소통, ▲디지털 미디어 등 5가지 영역의 학습전략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이론 강의, 실습, 수업 사례 나눔을 연계해 운영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습도구어 카드, ▲교과 개념 핵심어 카드 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보급해 왔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이런 자료들을 실제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3일, ‘제14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인 대구안일초등학교 이규배 교사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지도와 교육혁신 등 교육·학술·연구 활동에 헌신한 우수한 공적이 있는 교원을 선발하여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교육상이다. 올해 ‘대한민국 스승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대학에서 추천한 교원 중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규배 교사는 ‘대상’격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미래학교 현장지원 핵심요원으로 수업혁신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행복한 학급경영 연구회 활동, 학급경영 나눔릴레이, '학급경영 관계로 풀어가다'공동 집필 등 올바른 학급경영 문화정착에 기여했다. 또한, 기피 학년, 기피 학급, 부적응 학생의 담임을 맡아 아름다운 학교문화와 학교폭력예방에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규배 교사는“큰 상을 수상해 영광스럽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우리의 꿈, 미래가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EXCO 서관 1층 전시 1B홀, 전시 2홀 및 3층 대입특강관(324호) 에서 ‘제16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강의, 대규모 특강까지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 16개관(진학부문 13개, 진로부문 3개)을 통해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층 전시 1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진로진학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상담관, 특강관 ▲중3 대상 고입상담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고교생활디자인관, 특강관을 비롯한 진학부문 12개관과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 ▲전공체험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5개관이 학년·연령 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3층의 대입특강관에서는 2개 특강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방단위 유보통합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각 교육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육업무 실무서 ‘유보통합 시작을 함께하다’를 전국 최초로 발간해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달성군청과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1년간 장학사 1명을 포함한 4명의 인력을 파견해 보육업무 공동수행·보육업무 이관 매뉴얼 개발 등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 및 통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실무서는 달성군청과 함께 추진해온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이 추진됐으며, 총 2권으로 구성된다. 먼저, 1권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비교와 이해’로 ▲설치 및 설립 인가, ▲아동 관리, ▲운영 관리, ▲교직원 인사 및 보수, ▲시설 및 보건․안전관리 등 총 6개 분야, 48개 항목별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교 분석한 자료로, 유보통합의 향후 과제 및 상호 이해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2권인 ‘기초지방자치단체 보육행정과 실무’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인건비 및 보조금 지급, ▲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