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문경시는 올해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화 ‘하얼빈’의 문경 특별시사회가 23일 메가박스 문경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촬영에 협조해 준 문경시민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하얼빈’ 세트 제작사인 M83영화종합촬영소에서 마련한 행사로, 문경시는 독립운동사를 담은 영화인만큼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을 시사회에 초청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콘텐츠를 통해 재탄생하는 우리시의 모습에 영상산업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했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문루도 대표는 “영화가 성공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문경시 홍보를 위한 작품 유치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다룬 작품으로 독립투사의 분투를 그린 첩보 드라마이며,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에서 올해 1~3월 촬영을 했으며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구미시에서는 지난 23일 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및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우수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 시상,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총 101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구미시장, 국회의원, 구미시의회 의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축하공연 ‘자원봉사자 덕분에! 감사콘서트’가 열려 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우리 사회의 따뜻한 문화로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12월 5일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매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발전을 위해 창의융합 로봇&코딩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로봇&코딩 경연대회는 한울원자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창의융합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주제에 맞는 로봇 제작, 컴퓨터 코딩 프로그래밍을 설계하고 과제 수행 시연 및 발표함에 따라 학습 동기부여 및 자신감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 경연 항목으로는 △KRC 로봇 부문(로봇팔, 바이킹, 비행기) △자율주행 기반 열차 부문 △엔트리 인공지능 햄코 뮤지션 부문 등 치열한 경쟁으로 최종 우승팀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창의융합 로봇&코딩 경연대회로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 로봇 및 코딩에 관심과 흥미를 높여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저출생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고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박람회 ‘2024 패밀리페스터 경북 포항’이 경북 최초로 포항에서 열린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24일 대도동 만인당에서 개막식을 열고 이틀 동안 ‘2024 패밀리페스타 경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밀리페스타는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저출생과 지방 소멸 문제를 극복할 해법을 모색하고,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정책과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결혼부터 임신, 육아, 교육까지 가족 구성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가족 친화 박람회로 기획됐다. 정책 부문에서는 임신과 출산, 그 과정에서 겪는 난임 등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지원 방안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직접 참여해 공유한다. 여성가족부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가족 유형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기능 지원 서비스를 알리고, 경상북도와 포항시 역시 가족돌봄서비스를 비롯해 출산과 보육에 관한 다채로운 지원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기가 태어나 사회적 구성원으로 성장하기까지 필요한 육아와 교육에 관한 정책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다가오는 ‘제27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으로 2025년 을사년 특별한 새해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너와 나의 빛, 상생의 2025’를 슬로건으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올해는 5년 만에 해넘이 행사도 재개된다. 해넘이와 “버스킹페스티벌, 60만 유튜버 ‘니후’와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 등 MZ세대 맞춤형 콘텐츠 제공으로 젊은 관광객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자정 카운트다운 행사에는 화려한 미니 불꽃쇼와 함께 규모 6미터의 그랜드로보틱스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지역의 전통놀이인 월월이청청과 비보이, EDM 등 전통과 현대적 요소가 어우러진 화합과 도약의 대동한마당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자정 이후에는 밤샘 관광객을 위해 포항의 어린이가 제작에 참여한 ‘어린이 영화제’와 세계 명작 영화 상영으로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겨울 한파에 대비해 방문객을 위한 편의 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예천군은 23일 오전 10시, 군청 대강당에서 제4기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군정 홍보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단은 공식채널 블로그 5명, 공식채널 숏폼 영상 5명, 개인채널 블로그 5명 등 모두 15명으로, 여행 블로거, 사진작가, 회사원, 프리랜서, 교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종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은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예천의 멋과 맛, 축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콘텐츠로 발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취재하여 SNS를 통해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예천군은 이날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원들 각오를 다지는 대표자 선서에 이어 홍보단 역할 및 운영 방향, 온라인을 통한 정보 확산 방법, 매체 상위 노출을 위한 콘텐츠 작성법, 트렌드 및 알고리즘 반영 기법과 함께 다양한 밈을 활용한 촬영 및 편집 등 인플루언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발대식 이후 2023년에 조성된 예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용궁역 테마공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별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구미시는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본행사 23시 30분) 동락공원 광장에서 ‘2025 구미시 새희망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갑진년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2025년 을사년 새해의 희망을 함께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의식행사에서 벗어나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붐업행사, 본행사, 식후행사로 나뉜다. 붐업행사에서는 랜덤플레이댄스와 못박기 배틀 등 유튜버 콘텐츠가 펼쳐진다. 본행사에서는 유명 가수 EXID, 비오, 김나희의 공연이 진행되며,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600대의 드론이 선보이는 불꽃드론라이트쇼가 이어진다. 이후 신년사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5,000여 발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연말연시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공간을 확장해 관람객 밀집도를 분산시키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내에는 감성먹거리존, 산해진미 꼬치꼬치존, 프리존이 운영된다. 감성먹거리존에서는 푸드트럭과 포토존, 낭만로드가 마련되어 방문객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 저녁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제5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연주회는 청소년합창단의 감동적인 합창 공연과 함께 튜비스트 서영찬의 초청공연, 월성유스콰이어의 우정출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합동 공연으로 청소년합창단과 월성유스콰이어가 함께 선보인 무대는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동욱 지휘자는 “단원들이 올 한 해 연습한 결실을 관객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무대는 단원들에게도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 단원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였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연말 공연이었다”며 청소년합창단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2015년 창단된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열정을 키우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며 문화예술도시 경주의 홍보대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청도군이 야심차게 기획한 ‘청소년페스타-브릭!청도와 함께 하다!’가 21일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이색적이고 유익한 체험 축제를 즐겼다. 이날 ‘브릭! 청도와 함께 하다’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관한 이야기와 창의적 사고, 예술적 감각까지 보여주면서 브릭아트가 무엇인지를, 어떻게 하는지를,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면서 오랜만에 축제다운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부대행사의 일환인 토크콘서트에서는 레고공인작가(LCP) 김성완, 김승유와 브릭아티스트 김학진, 양승환, 윤민욱 등이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브릭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레고테크닉 레이싱에서는 지수환, 다산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레고가 그냥 만들고 보고하는 차원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관람객들이 신기해하면서도 즐거워했다. 특히, 100만 유튜버(꾸삐) 이준승의 사인회 장소에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상북도 봉화군은 12월 21일 2024-2025년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의 개장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산타마을 행사 운영에 돌입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과 경상북도, 코레일 경북본부가 공동후원하는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득 국회의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한겨울 산타마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분천산타마을은 관광객들이 추위 속에서도 산타마을을 최대한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천막을 설치해 개장식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아늑하게 공식 공연행사를 관람할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대형 천막은 특별 공연&체험 행사장으로 21일, 24일, 25일의 특별 공연행사가 종료되면 매주 주말마다 체험프로그램이 열리는 특별관으로 변신한다. 개장식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레노와 친구들과 함께 하는 마칭밴드 레이드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