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14억 원을 확보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인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국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구)중앙파출소 신축, 젊음의 버스킹 광장 조성, 특화골목 조성 등 동성로 일대를 젊음의 거리로 특성화하는 사업을 지방비 포함 총 35억 원을 투입해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고유자원 활용 및 특성화를 통한 도시 경쟁력 회복을 목적으로 거점시설 조성·로컬디자인·특화상권 3개 분야에 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개소당 4억 원~최대 14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총 69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소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동성로 젊음의 광장 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구)중앙파출소 건물을 신축해 문화공연 관람석 및 쉼터 등 시민 공간을 조성하고 전면광장에는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누리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21일 오후 3시, 지난해 11월 이전이 완료된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방문해 후적지 개발 현황 및 우선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현재처럼 폐교도소 시설이 방치되면 주거환경이 우범화 될 우려가 있어, 조속히 시민들을 위한 공간 활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은 18일부터 22일까지 2024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4년 을지연습!’을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 군, 경찰, 소방, 유관기관 등 군위군 6개 기관 400여명이 대대적으로 참가한다.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전환 절차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등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인 21일 15시에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합동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와 대형화재 등의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황조치 능력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진다. 4일차인 22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오후 2시에 공습경보가 울리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공습경보 발생과 동시에 동부사거리 ~ 군위군민회관 구간에 5분간 이뤄지며 훈련구간을 운행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8월 19일 오전 9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주재로 2024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대구광역시 을지연습 연습장에서 개최해 을지연습 상황조성 전문 보고 및 시(市)와 군(軍), 경찰 등 각 기관의 북한 핵 대응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16일 오후 6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동성로를 찾은 시민들과의 토크 버스킹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버스킹은 동성로를 다시 대구의 중심, 젊음의 거리로 만들기 위한 대구시의 역점사업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청신호가 될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대구광역시장이 시민, 청년, 동성로 상인 등 300여 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대구혁신을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동성로는 우선 쇼핑의 거리로서 스페인 광장처럼 관광객이 먼저 찾고 싶은 명품 거리로 조성이 돼야 하며, 가게에 문이 없는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처럼 밤새도록 공연이 펼쳐지는 젊은이의 거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로 명성 회복을 위해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춰서 공실을 없애야 하며, 지방채 발행 없는 재정혁신으로, 동성로 상인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은 어려우나 동성로에 공연과 시설물 설치를 확대해 상가 활성화를 위한 환경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과 군위군 의용소방대장 연합회는 계속되는 폭염과 더불어 피서객들의 야외 물놀이 활동이 늘어남에 따른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난 15일 전개했다.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동산계곡 일원에서 군위군과 의용소방대장 연합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안내, 주차질서 확립,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홍보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인명구조함, 안전 장비)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동산계곡이 군위군 인기 물놀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관광객과 지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군민과 피서객들은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금지 등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군위군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가 8월 14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개최됐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50사단, 대구경찰청, 대구광역시의 을지연습 준비 상황이 공유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북핵 위협과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이란-이스라엘 충돌 등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는 안보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어떠한 비상 상황 발생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참여하는 모든 기관은 훈련을 실전같이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8월 15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일제로부터 빼앗긴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광복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애국정신의 계승을 통한 국가발전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시립국악단의 ‘창작무 타·무’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 뮤지컬 ‘그날을 기다리며’는 일제에 대한 항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결성한 학생 비밀결사조직인 ‘태극단’에 대한 이야기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공연이다. 제79년 광복절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있으며,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8월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근대화의 시발점이 된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1960년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꼽고 있다. 이 중 하나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은 1960년대 섬유 등 경공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 중화학공업을 이끌면서 당시 한강의 기적이라는 급격한 경제성장의 바탕이 된 중요한 무형유산이다. 하지만, 지역에 국채보상운동이나 2.28 자유정신을 기념하는 시설이나 공원은 있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사업은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시민들이 다 함께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8월 15일 오후 7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로 구성된 광복절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 무료입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장윤정, 양지은, 김용임), 발라드(인순이, 린, 울랄라세션), 힙합(다이나믹듀오), 걸그룹(아이칠린)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 8팀의 공연과 뮤지컬 ‘내가 사랑한 아리랑’ 삽입곡을 편곡한 광복절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시는 행사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먼저, 행사장 내부 및 주변의 안전 관련 취약구간에 관리인력을 지난해보다 증원 배치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조치 및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하기 위한 구급차도 고정 배치한다. 또한, 주요 교차로와 행사장 진입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 주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