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4월 9일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입국하는 1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입국설명회에서는 문경시와 2022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파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안전교육, 인권침해 방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근로자 통장개설을 위해 NH농협은행 문경시청출장소에서, 외국인 등록을 위한 마약검사를 위해 문경제일병원에서 현장에 출장하는 등 적극 협조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협의 하에 최대 8개월까지 고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상반기에 근로자 63명, 하반기에 47명이 입국하여 근로했으며, 올해 입국 근로자 수는 전년도 상반기 대비 60% 가량 증가하여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해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인건비 안정화 및 소득증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현포어촌마을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3일에 현포바다체험학교에서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퇴소식을 개최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한 달간 거주하며 일자리 및 현지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울릉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타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대상조건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들은 46명이 지원하여 10명이 선발됐으며, 지난 3월 10일부터 북면 소재 현포어촌마을에 거주하며 울릉군의 귀촌 장소 알아보기, 농어촌 일자리 체험, 울릉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교육등 귀농·귀촌 실행 전 농촌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퇴소식을 통해 1개월 동안 따뜻하게 맞아주며 많은 것을 체험하게 해준 운영진과 마을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을 염두에 두고 있는 도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도청에서 ‘경상북도 제조기업 밸류업(Value-Up) 투자펀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가치 제고와 혁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투자펀드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대기업 하청과 단순 임가공 중심의 산업 구조 등 도내 제조기업이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분석하고, ‘밸류업 투자펀드’를 통해 기업의 내재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행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을 비롯해 투자유치단, 민자활성화과 등 관계 부서 담당자와 칸서스자산운용의 최남곤 PE본부장, 정민용 팀장을 포함한 민간투자 전문가들이 참석해 용역 결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연구에서는 ▴도내 제조기업의 현황과 핵심 애로사항 진단 ▴투자펀드 조성 필요성 및 방향 제시 ▴펀드 구조 및 운영방안 설계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 전략과 역량 강화 방안 등 실현할 수 있는 정책 제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9일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꿈을 키우는 건강키트’를 울진군 아동 98명에게 전달했다.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마련한 키트는 기능성베개, 위생용품, 비타민, 유산균 등이다. 초록우산 경북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한울본부와 함께 지역 아동에게 뜻깊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작은 부분까지 항상 세심하게 생각해 주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아이들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마련한 건강키트가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일 준비 상황 보고회와 개·폐회식 공개행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추진부서별 도민체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 주재하에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장,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각 부서의 추진 실적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남은 30일 동안의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선수단 숙박, 주차 및 교통 대책, 종사자 친절 교육, 안전관리 등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 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 후 이어진 개·폐회식 공개행사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는 행사 연출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시립국악단과 빗내농악의 합동공연, 8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쇼, 박지현, 장민호, 오마이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에서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포항시 농협 임직원 일동이 1천만 원을 기탁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으며 포항시청노동조합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같은 날 포항시이통장연합회는 2백만 원, 재경포항향우회는 5백만 원을 기탁하며 피해 복구 지원에 뜻을 모았다. 앞서 8일에도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포스코그룹 노동조합연대가 1천5백만 원을 전달했으며,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는 5백만 원을 기부했다. 포항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천만 원을 지원했고, 포항청소년나누리운영위원회는 4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3백만 원, 포항향토청년회 5백만 원, 사단법인 포항생명의전화 상담봉사회 1백만 원,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포항시지부 1백만 원, 한국주간보호협회 2백만 원 기탁 등이 잇따르며 온정을 보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기관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전기기기 구매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2025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에너지효율 1등급 전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대상은 4가지(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이다. 방법은 한국전력공사 사이트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에서 접속해 에너지효율 1등급 기기를 구매하여 한국전력공사 보조금을 신청하고, 한전 보조금을 받은 후 성주군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본 사업은 올해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또는 성주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확대하여 경제 회복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9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SMR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과 논의를 위해 2025년 SMR 전문가그룹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기획 회의에는 경북도와 포항테크노파크,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대학교수, 기업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SMR 산업 발전 방안과 정책발굴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그룹 구성은 SMR 정책기획, 기업지원, 기술개발 등 3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분과별로 세미나, 심층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북도의 SMR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중점 논의과제로는 ▲SMR, 차세대원자로 산업육성 방안 ▲지역기업의 SMR 사업참여 방안 ▲SMR 소부장 기술개발 국책과제 발굴로 정하고, 각종 현안 이슈 발생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홍석표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SMR 전문가그룹 운영을 통해 초기 단계인 SMR 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경북도가 SMR 산업생태계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김천상무가 3연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12일 토요일 16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8R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2연승을 기록한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7경기 무패와 함께 3연승에 도전한다. 모든 지표 우세, 수원FC전 승리 자신하는 이유 김천상무가 승리를 자신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최근 모든 지표가 수원FC에 앞선다. 양 팀의 최근 맞대결에서부터 김천상무가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올 시즌 기록도 크게 차이가 난다. 4승 2무로 6경기 무패를 달리는 김천상무와 달리 수원FC는 아직 1승도 올리지 못했다. 골득실도 김천상무가 수원FC를 크게 웃돈다. 리그 2위에 해당하는 10득점을 올렸다. 실점도 5번밖에 허용하지 않으며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반면, 수원FC는 리그 최하위인 3득점에 머물러 있다. 개인 기록에서도 차이가 난다. 먼저 김천상무를 살펴보면 최근 날카로운 발끝 감각을 선보인 이동경이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강현도 5경기에서 3골 1도움으로 팀 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노벨리스코리아 박종화 대표와 임원이 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 했다.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극복에 기여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종화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당한 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노벨리스코리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벨리스코리아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과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Novelis)의 한국 법인으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