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올해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 총 86억 원을 투입해 ‘함께 만들고 모두가 건강한 보건·의료 환경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의료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보건의료원의 환경을 개선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의료진 숙소 운영, 보건지소 및 진료소 그린리모델링, 최신 의료장비 도입 등 다양한 의료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송군은 의료 취약지라는 인식을 벗고, 수준 높은 의료복지를 누릴 수 있는 ‘메디컬 도시 청송’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공중보건의 감소 추세로 인한 의료 공백 문제에 대응하고자, ‘2025년도 의료취약지 진료의사 특별채용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전국 15개 지역 공공의료원 중 유일하게 인근 종합병원과 진료 부문 위탁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진료과목과 응급실, 입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는 지난 24일 경북 북부권 산불 피해지원 성금 5,00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돈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나연 군위군지부장은 “군위군 한돈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한돈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오는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위읍 생활체육공원 둔치운동장에서는 5월 5일 9시부터 군위군 청년회의소(회장 김주환)가 주관하는 제103회 군위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24종의 부스 무료체험 및 태권도 시범 공연 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군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 인근의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페이스페인팅, 갓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후 1시부터는 양철인간 마임쇼, 마술쇼, 퓨전국악, 남사당패 버블쇼, 국악 비보이 · K-POP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어린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삼국유사 테마파크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하여 군악대 퍼레이드, 어린이합창단 공연 군악대 밴드 등 평소 접하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230억원을 편성해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예산안은 한정된 예산의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기정예산액 4,030억원 대비 200억원(4.97%) 증액하여 편성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건의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주요 편성사업은 농로개설 등 주민편익사업 44억원과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 31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21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19억원 등 건설‧재난관련 사업에 115억원을 편성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비 8억 7,500만원과 군위군 전입지원 사업비 4억 4,000만원 등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들도 편성했다. 특히 읍면 공감대화 및 리별순회대화에서 건의된 24개 사업 20억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편성에 노력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주민편의 증진과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편성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파크골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파크골프장을 직영 체제를 5월 2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직영 전환은 그간 계속해서 제기된 파크골프장 사유화 논란을 종식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기 위한 것이다. 수 년 전부터 전국적인 파크골프 붐이 일며 관내 7개의 파크골프장이 개설됐지만, 예산 등의 이유로 파크골프협회가 일부 관리를 맡게 되며, 이용객 차별 및 텃세 등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됐다. 작년 칠곡군은 ‘파크골프장 운영 방안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관내 파크골프장의 실태 점검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2025년 1월 말 ‘칠곡군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직영 체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특히 칠곡군 파크골프협회는 군과 협력을 통해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이번 직영 체제 전환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군과의 협력을 통해 직영 체제로의 전환이 파크골프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농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영양군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4억 원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및 경북지역본부는 농민들을 포함한 영양군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에 터전을 잃은 농민들의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저희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 복구와 상처 치유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고 있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힘든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농협중앙회 임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영농철을 앞두고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한 각종 금융지원과 농작물 피해 보상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양군의회는 4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호)를 구성했으며, 2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5월 23일까지 감사자료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영양군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건과, ▲2025년도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수정출연 동의안 외 1건, ▲영양 군계획시설(체육시설)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영양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외 2건을 공동발의(대표발의 장영호 의원)하여 입법예고를 통해 주민의 권리와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알려 주민의 알 권리와 참여권 보장을 위한 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영범 의장은“행정사무감사가 군민의 눈높이에서 엄정하고도 건설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하여 행정이 더 효율적으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5월 황금연휴 국내 여행 트렌드’ 조사에서 국내 여행지 검색 증가량 1위를 차지했다. 부킹닷컴은 다가오는 황금연휴(4월 30일~5월 6일)를 앞두고 플랫폼 내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포항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높은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포항이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감성적인 해양 관광지로 재조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항은 최근 해양레저 활성화, 스페이스워크 등 신개념 관광지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조성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며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나의 완벽한 비서’ 등 인기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로 포항이 잇따라 등장하며, 드라마 촬영지와 연계한 테마 여행 코스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영일대해수욕장, 호미곶 해맞이광장, 포스코 야경 등 포항만의 독특한 관광 명소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힐링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탁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페이 특별혜택 확대’와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지급’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경주페이 특별혜택 확대’는 기존 캐시백 지급한도 20만 원, 지급요율 7%에서 각각 40만 원, 10%로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경주페이로 결제 시, 사용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은 오는 5월 3일부터 2천 원 쿠폰 4천 장을 선착순 발행한다. 쿠폰은 최소 주문금액 1만 2천 원 이상일 때 사용 가능하며, 1일 1매 한도로 적용된다. 특히 매장에서 자체 발행한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 혜택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할인쿠폰은 먹깨비 앱 주문 결제 시 보유 중인 쿠폰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경주페이로 결제할 경우에도 적용 가능하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 감포항 지정 100년을 기념하는 특별행사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감포항 일원에서 ‘경주 감포항,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지역주민과 관광객 수만 명이 감포항을 찾아 10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환대의 날’(4월 25일)에는 감포항 100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수, 타임캡슐 매립, 내빈행사와 함께 샌드아트, 미디어 대북, 트론댄스, 드론쇼, 불꽃쇼 등 감포항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공연이 이어졌다. 가수 장보윤, 이수연, 이찬원이 축하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했다. 둘째 날 ‘청년의 날’(4월 26일)에는 젊은층을 겨냥한 EDM 파티가 펼쳐졌다. 인기 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가수 박명수가 출연해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K-POP 콘테스트와 랜덤플레이댄스가 이어져 청춘들의 열정이 감포항을 뜨겁게 달궜다. 셋째 날 ‘문